사회복지 실천론 - 영화를 통한 면담기술 분석 (굿 윌 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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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실천론 - 영화를 통한 면담기술 분석 (굿 윌 헌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등장인물들의 성격
1) 윌 헌팅
2) 숀 맥과이어
3) 제랄드 램보
4) 스카일라
5) 척키 슐리반

2. 상담가의 자질
1) 숀 교수의 자질
2) 램보 교수의 자질
3. 면담기술 분석
1) 첫 번째 상담(첫 만남)
2) 두 번째 상담
3) 세 번째 상담
4) 네 번째 상담
5) 다섯 번째 상담
6) 여섯 번째 상담
7) 일곱 번째 상담
8) 여덟 번째 상담(마지막상담)

Ⅲ. 결론
1. 영화비평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제시하는데, 자신의 연구실에서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상담사를 만나 심리 치료를 받는 것이었다. 램보 교수의 조건을 받아들인 윌은 그의 연구실에서 수학 문제를 푸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었으나, 만나는 심리치료사들마다 무례한 행동으로 그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결국 램보 교수는 최후의 수단으로 윌을 그의 친구인 숀 맥과이어 교수에게 상담을 받게 하였으며, 숀 교수는 윌이 가진 내면의 아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며 윌에게 인생과 투쟁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준다. 결국 윌은 숀 교수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떠난다. 이처럼 영화의 줄거리 자체만으로는 사실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윌이라는 청년이 자신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는 평범한 결과에 주목할 것이 아니다. 숀 교수가 윌의 마음을 열기 위하여 윌에게 진실된 애정을 품고 조언하고, 마지막에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로 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것 뿐 아니라 고등 교육에 대한 원작가 의견도 포함되어 있다. 원작 소설의 공동 저자인 벤 애플렉은 “‘굿 윌 헌팅’은 고등교육에 대한 나의 통렬한 비평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그러한 의도는 윌이 스카일라를 처음 만나게 된 술집에서 거만하게 행동하는 하버드 대학교 학생에게 신랄한 비판으로 일침을 가하는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영화를 본 후 한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며, 그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불어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것은 자신이 보기에 상대에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지지하고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라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굿윌 헌팅이라는 영화는 주인공에 성장이라는 측면에 맞춰져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처음만 해도 변할 것이라고 생각 들지 않았던 주인공 윌, 그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그를 변화시키는 숀 교수, 그 둘을 보면서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이와 같은 운명적인 만남이 또 있을 수 있을까?’ 라고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할 정도로 감명 깊게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서 어렸을 적 상처 때문에 쉽게 맘을 열지 못하고 인간의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해 오히려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으로 묘사되는 주인공 윌은 어렸을 적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나 자신과도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 숀과 윌이 만나서 서로 대화 하는 과정에서 영화는 전개되는데 숀 교수는 상담기법을 포함한 이론적인 면으로 윌에게 접근한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사람을 움직이는 것 진심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결국 숀은 상담자와 내담자라는 것에 얽매이지않고 진심으로 윌에게 다가갔고 그 따뜻함에 윌의 상처가 치유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 자신안에 있는 마음도 무언가 틀에 있는 규정에서 오는 답을 바란게 아니라 따뜻한 진심이 필요 했던 건 아닐까?
이 영화는 굿윌 헌팅의 마음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둔 영화이다. MIT 대학의 교수인 램보는 MIT복도에 전문가도 풀기 어려운 수학문제를 걸어 놓는다. 이러한 문제를 MIT에서 일하는 청소부 윌이 풀어낸다. 하지만 윌은 당시 폭행으로 인해 수감될 위기에 처하지만 수학문제를 풀고 심리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풀려나게 된다. 윌은 수학문제는 매우 잘 풀지만 심리치료를 받는데 있어서는 자신의 상담가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다. 그러자 램보교수는 마지막으로 숀 맥과이어를 찾아간다. 이 램보 교수의 이 결정이 윌 헌팅이 성장하는데 큰 계기가 된다. 숀 맥과이어와 함께 8번의 상담을 하면서 윌은 성장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볼 때 상담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상담기법과 이론적인 부분을 보는데 있어서 매우 많은 자료를 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윌의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은 숀의 진심으로 다가갔다. 그전에 했던 상담자와의 차이점은 윌을 그저 문제가 있어서 치료를 해야하는 대상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진심된 애정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상황에 있어서 윌도 중요했지만 윌의 주변 친구 처키와 연인인 스카일러가 윌의 방어적인 부분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스카일러와 쳐키도 진심으로 다가갔다. 우리가 상담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심이 아닐까?
평소 영화를 볼 때 와는 다르게 ‘영화 내 인물이 어떠한 상담기법을 사용했는가’ 하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굿 윌 헌팅을 보았다. 목적을 가지고 보았기 때문에 상담기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려했으나 이미 머릿속은 영화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을까 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혔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불우한 환경과 반항적인 태도를 가진 소년과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조력자의 모습을 단순하게 그려낸 영화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과제를 하기 위해서 숀의 상담기법에 초점을 맞추어서 보았지만 아마 감독은 윌이 과거의 상처를 인정하고 용서하면서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역시 그와 같이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누구나 아픈 과거가 있다. 타고난 신체가 불편하거나 가정폭력을 당했거나.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하고 누군 덜 아프고 누군 더 아프고 경중을 가리기가 힘들다. 다만 이 아픔을 어떤 이는 극복하고 어떤 이는 그 아픔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주는 끊기 힘든 고리를 만든다.
받은 고통을 남에게 다시 주는 악순환의 고리는 참으로 끊기가 힘들다. 그러나 힘들다고 끊지 못하고 고리를 지니고 살면 그 고리는 스스로를 갉아먹고 아픈 상처를 더 아프게 할 뿐이다. 때문에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과거의 아픔을 인정하고 용서해야만 한다.
감독은 이 세상에 상처를 가진 모든 사람들한테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아픔을 인정하고 용서하여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자’ 라고 말이다.
Ⅳ. 참고문헌
이원숙(2014), 학지사 사회복지실천론
이수용(2010), 학지사 사회복지실천 상담기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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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6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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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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