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발달] 신생아기 신체발달 운동발달 뇌와 신경계 발달 생리적 발달 감각기관발달 정서발달 신생아 생활주기

소개글

[신생아발달] 신생아기 신체발달 운동발달 뇌와 신경계 발달 생리적 발달 감각기관발달 정서발달 신생아 생활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신생아의 첫 모습

II. 신생아의 외부적응과정

III. 신생아의 생활주기
1. 수면
2. 울기
3. 먹기

IV. 신체적 발달
1. 신장과 체중
2. 머리
3. 골격과 근육

V. 생리적 발달
1. 체온조절
2. 수분 및 전해질
3. 호흡계
4. 순환계
5. 소화기계
6. 비뇨기계
7. 피부계
8. 근골격계
9. 내분비계

VI. 뇌와 신경계의 발달
1. 반사운동
2. 반사운동의 유형
가) 생존(적응)반사
(가) 포유반사
(나) 흡인반사
(다) 연하반사
(라) 기침반사
(마) 구역반사
(바) 하품반사
(사) 파악반사
나) 특수(원시)반사
(가) 모로반사
(나) 바빈스키 반사
(다) 무릎반사
(라) 동공반사
(마) 눈깜짝 반사
(바) 인형의 눈
(사) 놀람반사
(아) 목강직반사
(자) 보행반사
(차) 위치반사
(카) 일으키기반사
(타) 수영반사

VII. 감각기관의 발달
1. 시각발달
2. 청각발달
3. 후각발달
4. 미각발달
5. 촉각발달

VIII. 운동발달

IX. 정서발달
1. 공포
2. 분노
3. 애정

* 참고문헌

본문내용

받기 쉽다. 또한 출생 직후에는 귓 속에 양수 등 점액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청각기관은 양호하나 기능은 잘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양수가 제거되고 잔설(debris)이 중이에서 없어지면 청력은 출생 후 수일 내에 예민해진다.
습관화연구를 통한 신생아의 청각능력검사에서 소리를 높고 강하게, 또는 낮고 약하게 변화시켜 본 결과 아기의 맥박 호흡 운동 정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계속해서 반복되는 소리에는 아기의 맥박이나 팔다리운동이 감소했으나 새로운 소리에는 맥박과 운동이 증가했다. 그 예로 어머니의 자장가는 지속적인 음의 자극으로 잠을 자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반응은 신생아가 소리를 구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리강약의 차이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Owens, 1993).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다른 잡음보다는 사람의 목소리에 일찍부터 민감하며(Steinberg & Belsky, 1991), 특히 어머니의 말소리에 예민하다. 그 예로 생후 3일된 신생아는 어머니의 음성과 다른 여성의 음성을 구별할 수 있으며, 2주된 신생아는 울음을 멈추고,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4주가 되면 어머니의 음성을 완전히 식별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Morse & Cowan, 1982).
(3) 후각발달
신생아의 코는 연골이 대단히 부드러우나 비강은 좁기 때문에 호흡이나 포유의 곤란을 일으키기 쉽다. 후각은 출생 직후에는 미각과 같이 완전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지만, 불과 몇 주 이내에 여러 가지 다른 냄새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발달한다. 즉 신생아는 과일향에는 관심을 나타내지만, 암모니아 알콜 식초와 같이 자극적이거나 강한 냄새에서는 얼굴을 돌린다(Cemoch & Porter, 1985). 또한 모유영양아는 모유냄새를 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와 다른 여성의 모유냄새구별도 가능해서 생후 6일경부터 이미 자기 어머니의 가슴에 닿았던 헝겊을 다른 사람의 것보다 더 좋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cFar-lane, 1977).
(4) 미각발달
신생아는 냄새에 의해 쾌와 불쾌를 느낄 수 있지만, 맛의 차이에 대한 식별은 생후 2주일 후에야 성인과 같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생아 초기에는 맛을 느끼는 미뢰(taste bud)가 대부분 혀의 끝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신생아에게 단 것을 먹이면 천천히 빠는 반응을 보이며 윗입술을 움직이게 된다(Gancow, Steiner & Daher, 1983). 그러나 쓰거나 신 것을 먹이면 내및고 얼굴을 찡그리며, 호흡이나 순환이 불규칙해진다.
(5) 촉각발달
촉각은 출생 시 가장 잘 발달된 특수감각으로서 얼굴(입술 혀 이마)과 손 발바닥이 가장 예민하며, 특히 온도감각과 통각 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통각은 출생 3일 후부터 빠르게 발달한다. 통각에 대한 감수성은 여아가 남아보다 더 민감하며, 신체부위의 통각반응은 하체보다 머리(입술 속눈썹 이마)부분이 더욱 민감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온도감각 역시 이미 잘 발달된 상태라서 차갑고 뜨거운 자극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그 예로 우유의 온도가 너무 차거나 뜨거우면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하며, 신체적으로는 우는 반응에 나타난다. 신생아의 피부접촉과 운동감각(touch & motion)은 정상적인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것으로, 등을 부드럽게 두드리거나(Patting) 배를 문지르면(rubbing) 얌전해지고, 고통스러운 자극에는 울거나 불쾌감을 나타낸다. 또한 움직임에도 민감해서 천천히 흔들어 주거나 안아 주면 울음을 멈추거나 잠이 들게 된다(Field, 1990).
VIII. 운동발달
신생아의 감각기능에 비하면 운동기능은 아주 원시적이고 미숙한 상태로 생후 첫해동안에 서서히 발달한다. 신생아운동은 전신운동과 신체 어느 부위의 특수운동으로 구분된다.
신생아 초기에는 신경계통의 발달이 미성숙하여 통합된 운동기능이 불완전하고, 또 자극과 행동이 직접 결부되어 있어서 의식적인 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을 보이지만, 점차적으로 부분운동을 하게 된다. 전신운동은 출생 후 10일동안 가장 활발하며, 이때 신체 전체가 산발적으로 움직인다. 신생아의 이러한 운동은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빨리 피로해진다.
신생아의 운동능력은 생후 2-3주경이 되면서부터 빠르게 발달하면서 생후 1개월이 되면 턱을 바닥에서 들 수 있고, 2개월 정도가 되면 가까이 있는 물건을 손으로 치기 시작한다.
IX. 정서발달
신생아의 정서는 생후 2주부터 출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생후 1-2주까지의 신생아의 정서는 아직 미분화된 초기의 상태로 막연한 흥분상태에 불과하다. 따라서 신생아의 정서적
특징은 대체적으로 불안정하고, 격렬하며, 변화가 많다. 또한 시간적으로는 지속시간이 짧
고, 출혈빈도가 잦은 편이다(이옥형, 1999).
(1) 공포
큰 소리가 나거나 또는 자기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을 때 주로 나타나며, 공포에 대한 반응은 울음과 함께 갑자기 놀라고 호흡이 발라지면서 눈을 감거나 손을 꽉 움켜쥐고 입술이 파래진다.
(2) 분노
배가 고프거나 욕구충족이 안 될 때 또는 신체운동에 억제를 당하였을 때 주로 많이 나타난다. 공복이나 신체적인 불편함 때문에 울 때는 울음소리가 크지 않지만,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불쾌감을 느끼게 되면 너무 격분하여 제대로 울지 못하게 된다.
(3) 애정
신생아의 피부를 어루만져 준다든가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즐거움과 만족감의 표현으로 팔다리를 움직이는 동작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신생아의 행동을 애정반응으로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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