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유형] 심리검사의 종류(지능검사 학업성취검사 성격검사 사회성숙도검사 시지각검사)

소개글

[심리검사 유형] 심리검사의 종류(지능검사 학업성취검사 성격검사 사회성숙도검사 시지각검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심리검사의 유형(종류)

I. 지능검사
1. 일반 지능검사
2. 인물화에 의한 지능검사
3. K-WISC
4. PTI에 의한 지능검사
5. 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
6. 지능검사 결과의 활용

II. 학업 성취검사(기초학습기능검사)

III. 성격검사
1. 주제통각검사
2. 로르샤하 검사법
3. 인물화 검사
4. 집-나무-사람 검사

IV. 사회성숙도 검사

V. 시지각 검사
1. 시각-운동 통합 발달검사
2. 벤더-게슈탈트 검사

VI. 그 외의 검사
1. 포테이지 아동발달지침서
2.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

*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 인생과 사회에 대한 피검사자의 전반적인 태도 등이 반영된다고 하였다.
인물화 검사의 실시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8.5 x 10 인치의 천 종이와 연필을 주고 "사람을 그려 봅시다. "라고 지시해 준다. 만약 질문이 있을 경우에는 "원하는 대로 그리시오" 또는 "전체 모습을 그리시오"라고 응답할 뿐 자유로운 피검사자의 선택에 맡긴다. 한 장의 그림을 그리고 나면 그 그림과 반대되는 성의 인물을 한 장 더 그리게 하여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의 인물을 그리게 하고 난 다음 그려진 인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인물의 성격이나 배경, 인물의 신분에 대해서 질문한다.
(4) 집 나무 사랑(House . Tree . Person : HTP)검사
이 검사는 구체적 과제 그림검사로서 집, 나무, 사람을 그리게 한 후에 이를 해석하여 성격을 진단하며, 심리치료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 집, 나무, 사람은 모든 피검자들에게 친밀을 진단하며, 심리치료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 집, 나무, 사람은 모든 피검자들에게 친밀감이 있는 주제이고 솔직하고 자유스러운 언어 표현을 시킬 수 있는 자극이다.
이 검사는 지시를 이해할 수 있는 연령(대개 5세 이상 된 아동)에게 실시하는데, 집, 나무, 사람을 그리도록 지시하고, 그려진 그림에 관한 질문을 던져 얻어진 여러 가지 정보로 심리 진단을 내리는 투사법적 검사이다. 집, 나무, 사람 그림에 가정환경, self-image, 대인관계 및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 의존 욕구를 비롯한 다양한 의식적 무의식적 욕구, 성취 수준, 성적 사회성 발달 상태, 정서상태, 정신병리적 측면 등이 반영된다고 가정한다. 여기에 가족 그림(Kinetic Family Drawing : KFD)을 추가하여 가족관계와 가족 내에서 개인의 위치 등 가족 역동을 알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체계적인 진단 규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로 일본의 해석방법을 적용시켜 보는 수준이므로 맹목적인 해석보다는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IV. 사회성숙도 검사
사회성숙도 검사는 개인의 성장 또는 변화가 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적용행동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부모 또는 아동을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통해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이 검사장면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되므로 아동이 검사장면에서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미리 예방해 준다. 그러나 양육자의 보고에 의존해야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적용행동이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될 소지가 있어서 다른 검사와 함께 실시, 해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 문항을 행동 영역별로 검토함으로써 검사받는 아동의 영역별 행동수준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량화된 점수를 통하여 종합된 적용 행동수준을 평가할 수 있어서 프로그램의 계획 및 효과의 측정을 용이하게 해 준다.
11개의 문항이 연령별 난이도 순으로 배열되어 있는 이 검사는 자조, 이동, 작업, 의사소통, 자기관리, 사회화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검사 실시 대상은 0-30이다.
V. 시지각 검사
(1) 시각-운동 통합 발달검사(Developmental Test of Visual-Motor Integration; VMI)
아동의 시각-운동 통합 발달 정도를 측정하고, 특히 뇌손상 아동의 학습준비 평가도구로 사용한다. BGT가 정상적인 발달을 하는 5세에서 10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지만 장애아들은 생활 연령이 많다고 하여도 시지각 발달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발달 지채가 큰 장애아들에게 실시한다. 검사실시 대상 연령은 3-14세 아동이며, 검사는 24개의 기하학적 도형을 난이도 순으로 배열하고 묘사하게 구성되어 있다.
(2) 벤더-게슈탈트 검사(Bender-Gestalt Test: BGT)
벤더-게슈탈트 검사는 1938년 L. Bender가 Bellevue Hospital의 소아정신과 병동에서 아동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시각과 운동협응에 대한 도형을 심리학자 Wertheimer가 지각실험에 사용하려고 했던 기하학적 도형 중 9개 도형을 선택하여 제작한 것이다. Bender는 이 검사를 사용하여 피검사자의 동작의 속도와 율동, 그림 형태의 특징에 관심을 두었고, 이 검사가 투사적 성격검사로 사용될 가능성을 발견하기에 이르렀으며, 현재는 교육과 임상장면에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성격, 심리적 과정, 정신장애, 기질적 장애 여부를 진단하는 데 쓰이고 있다.
VI. 그 외의 검사
(1) 포테이지 아동발달지침서
아동들의 발달상태를 점검하고 알맞는 교육지침을 찾아내기 위해 작성된 진단도구이자 지침서이다. 다른 진단도구와 달리 장애 아동의 조기교육을 담당했던 교사와 학부모들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표준화된 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장애아의 진단 및 교육에 실용적이다.
(2)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Achenbach와 Edelbroke(1983)의 CBCL을 표준화한 한국형 CBCL(오경자 이혜련, 1991)은 아동의 부모가 평정하게 된다. 이 조사표는 3점 척도로 ‘0’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 경우, ‘1’은 가끔 보였거나 심하지 않는 경우, '3'은 자주 보였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를 나타낸다. 전체 113개 문항, 9개 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의 행동 특성을 내면화 혹은 외면화 문제로 범주화하여 채점할 수 있다. 주로 문제 행동에 대한 측정을 하는 것이므로 그 총점이 높을수록 적응적이지 못함을 반영하며 임상적인 증후가 있음을 밝혀 준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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