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 특성] 성인기의 단계적 특성(성인기의 의미와 단계구분 성인기 발달과업 성인기의 스트레스와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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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특성] 성인기의 단계적 특성(성인기의 의미와 단계구분 성인기 발달과업 성인기의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성인기의 단계적 특성

I. 성인기의 단계구분과 의미

II. 성인인구의 구성비율과 전망

III. 성인기의 발달과업
1. 성인초기의 발달과업
1) 친근감 확립
2) 정체감 형성
2. 성인중기의 발달과업
1) 텅빈 보금자리 시기
2) 샌드위치 세대
3. 성인후기의 발달과업

IV. 성인기의 스트레스와 대처

*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를 모셔야 할 책임을 맡은 중년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성인중기는 노부모에 대한 자녀의 역할은 물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이다. 중년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때로 경제적 도움을 주어야 하고 손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가 하면, 매일 단위로 노부모를 보살펴야 하기도 한다. 서구 사회에서는 딸들이 아들보다 노부모에게 평균 3배 이상 더 많은 보살핌을 제공한다(Stephens등 2001).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동양 문화권에서는 보통 맏며느리가 노부모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고부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장휘숙, 2002; Morioka, 1998; 이신숙과 서병숙 1994).
그림. 중년자녀의 역할
P = 부모, C = 자녀Omega 관계 : 최상위 세대의 부모-자녀 관계
Alpha 관계 : 최하위 세대의 부모-자녀 관계
일찍이 하게쉬타트(Hagestad, 1982)는 위와 같이 성인중기의 이중적 역할을 설명하는 흥미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하게쉬타트의 모델은, 가장 윗세대(G1)는 오직 부모역할만 수행하면 되고, 가장 아랫세대(Gn)는 오직 자녀 역할만 수행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중간세대는 부모역할과 자녀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샌드위치 세대' (the sandwich generation)임을 강조한다.
3) 성인후기의 발달과업
은퇴 후의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은 성인기 동안의 심장 및 허파의 기능과 휴식 시 에너지 소모량 그리고 일할 때 소모되는 최대 에너지를 비교한 결과로서 성인기 동안 신체기능이 서서히 감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65세 이후의 성인후기 노인들은 운동능력과 감각기능은 물론 자기를 돌보는 능력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생활만족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이다(Clark & Madox, 1992).
그림. 성인기 동안 신체기능의 감퇴
특히 은퇴는 수입의 상실과 함께 사회적 지위의 상실을 가져 오기 때문에 성인 후기의 정체감 발달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한다. 배우자, 자녀 및 손 자녀와의 가족생활이나 부업 혹은 다른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의미 있는 정체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보다 쉽게 은퇴 후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성인후기에 조부모가 되고 배우자의 죽음이나 경제적 문제로 독립한 자녀들에게 의존하게 될 때 새로운 적응이 요구되며, 가족역할과 책임의 재조정을 필요로 한다. 에릭슨은 생애 마지막 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를 자아통합의 발달(development of ego integrity)이라고 제안하였다. 자아통합이란 지나온 삶을 뒤 돌아보며 후회 없이 자신의 삶을 수용할 수 있고 큰 두려움 없이 죽음에 직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전 생애 동안 경험한 성공과 만족은 물론 괴로움과 실패 혹은 실망까지도 수용할 수 있을 때 자아통합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IV. 성인기의 스트레스와 대처
성인기는 다양한 생활 사건들을 경험하는 시기로서 건강이나 경제문제 혹은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변화들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잘 대처하고 적응적 삶을 영위할 수 있으나 일부는 스트레스에 대처하지 못하고 심리적 장애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는 개인의 안녕을 위협하는 사건으로 자신의 대처능력으로는 처리하기 어렵다고 지각될 때 주로 발생한다(Lazarus, 1993). 제3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생애 동안 일어나는 비규범적 변화들은 규범적 변화들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불안이나 우울 같은 심리적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키지만, 매일의 반복되는 갈등이나 고민 혹은 다들보다는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는 못한다. 라자러스(Lazarus, 1993)는 소유물을 잘못 놓는 것에서부터 갈등적인 관계에 포함되거나 계산서 지불 때문에 걱정하는 것과 같은 매일의 반복되는 괴로움이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주장하였다. 물론 동일한 사건에 대해 스트레스를 크게 경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트레스를 거의 경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성인기 동안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하는 두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퇴행가설(regression hypothesis)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성장가설(growth hypothesis)이다. 전자는 개인의 대처능력이 성인초기와 중기에 절정에 도달하고 그 이후에 감소한다고 주장하는 반면(Rook 등, 1991), 후자는 성인기 동안 계속해서 개선된다고 가정한다(Aldwin, 1994).
일찍이 중년 성인과 노인의 대처전략을 비교한 포크만과 그 동료들(Folkman 등, 1987)은 중년성인들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사회적 지원을 구하는 문제집중적 대처(Problem-focused coping)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노인들은 문제 자체를 수용하거나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정서집중적 대처(emotion focused coping)방식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중년성인과 노인의 대처방식의 차이는 그들이 대처해야 하는 과제나 사건의 성격을 고려한다면, 모두 적응적인 방식 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년 성인들은 주로 자녀문제나 직장 동료문제와 같이 문제집중적 대처를 요구하는 사건에 주로 직면하지만, 노인들은 만성적 질병이나 무능력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과 같이 정서집중적 대처를 요구하는 사건에 직면한다. 그러므로 성장가설과 퇴행가설 중 어느 가설도 옳다고 볼 수는 없으며 성인과 노인 모두 적응적 대처방식을 채택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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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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