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독후감]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⑴ 꿀벌 마야
⑵ 꽃무지 페피
⑶ 쇠파리 한스 크리스토프
⑷ 잠자리 쉬누크
⑸ 쿠르트
⑹ 메뚜기
⑺ 파리 푸크
⑻ 거미 테클라
⑼ 노린재
⑽ 나비 프린츠
⑾ 나무좀 프리돌린
⑿ 통거미 한니발
⒀ 칠성 무당벌레 알로이스
⒁ 다족류 히에로니무스
⒂ 보초 말벌
III. 결론

본문내용

꿀벌 마야의 모험 中-
⒀ 칠성 무당벌레 알로이스 :
① 자아도취형 : 알로이스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으며 자신은 위대한 시인이라고 생각한다. 시를 짓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서 자아도취형이라고 명명하였다.
아, 나는 햇빛과 평화로운 대낮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먹고 산답니다.
-꿀벌 마야의 모험 中-
알로이스 : (중략) 내 시의 형식이 어떤가요?
마야 : 아아, 정말 훌륭했어요
알로이스 : 그렇죠? 당신은 이 시가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겠죠. 비슷한 다른 시들은 이 시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지죠. 예술은 뭐니 뭐니 해도 새로운 요소를 지녀야 해요. 그런데 시인들 대부분은 그 점을 간과하죠.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위대함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마야 : 그야 그렇죠. 그런데 내 생각으로는......(머뭇거리며)
알로이스 : 당신은 내가 위대한 시인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그걸 말하고 싶은 거겠죠? 이거 참, 부끄럽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이제 가 봐야겠습니다. 고독함은 예술가의 자랑거리죠. 그럼 안녕히!"
-꿀벌 마야의 모험 中-
⒁ 다족류 히에로니무스 :
① 왕따형 : 히에로니무스는 가족과 같이 살고 싶어하지도 않고 필요성도 못느끼며 친하게 지내는 곤충도 없으며 혼자 먹고살고 혼자 의심하는 자립심이 강하고 왕따같은 곤충이다.
② 과학자형 : 진리를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우는데에는 호기심과 민감성이 필요하다. 호기심을 갖고 사물을 바라보며 사물의 반응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의심하는 히에로니무스는 바로 이런 성격으로 혼자 힘든 환경을 헤쳐갈 수 있고 마야에게 말벌의 도시도 가르쳐준다.
마야 : (중략) 가족과 함께 사나요?
히에로니무스 : 천만에요! 뭐 하러 그러겠소?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우리는 알에서 기어 나오자마자 혼자 살아요. 자기 힘으로 혼자 견디지 못하면 어떻게 살 수 있겠어요?
마야 : 옳은 말씀이에요. 그런데 친하게 지내는 곤충도 없나요?
히에로니무스 : 없다니까요, 원 참. 혼자 먹고 살고 혼자 의심하죠.
마야 : 의심한다고요? 도대체 무엇을 의심하는데요?
히에로니무스 : 의심하는 것은 내 천성이예요. 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요. (중략) 당신이 왜 하필이면 이런 곳에 머물고 있는가 하는 거죠. 저기 저 커다란 버드나무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나요?
마야 : 몰라요
히에로니무스 : 거봐요. 당신이 알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기에는 말벌들의 도시가 있어요.
-꿀벌 마야의 모험 中-
⒂ 보초 말벌 :
① 책임감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형 : 말벌에게 붙잡힌 마야는 감옥을 나와 극적인 탈출을 성공하려는 찰나 문지기에게 붙잡힌다. 억세고 야만적인 대다수의 말벌과는 달리 신사적으로 대해주지만 자신을 감옥으로 데려가고 말겠다는 책임감을 보이는 보초 말벌에게서 자유의 갈망과 싸우는 투지마저 잃어버린다. 그때 쉬누크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말벌이 아끼는 상대가 쉬누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야의 기지로 쉬누크의 거주지와 자신의 자유를 맞바꾼다. 보초말벌이 작품에서는 크게 언급되지 않고 있지만 중요한 인간형이라고 보고 고뇌하는 인간형, 그러면서도 결국은 사랑을 택하는 로맨티스트적인 인간형이라고 정의하였다.
III. 결론
♧ 사회..그리고 사랑 : 극적인 탈출에 성공한 마야는 말벌의 꿀벌 침공을 알리러 몇 주 만에 자신이 속한 사회로 복귀하게 되고, 중요한 정보를 가져와 동족을 살린 공으로 모든 것을 용서받고 여왕의 보좌관으로까지 승격된다. 모험 중간, 역경에 빠지고 모험이 고되다고 느낄 때마다 소속집단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던 마야는 소속감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깨닫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 속에 배어있는 매너리즘에 싫증을 내며 어디론가 떠나고싶고 모험을 해보고 싶어한다. 우리는 그것을 문학작품을 통해, 영화를 통해, 혹자는 만화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탈피한다. 이 소설은 다양한 곤충을 통해 다양한 인간을 그리고, 주인공인 마야가 겪어가는 모험, 그리고 다시 자신의 속한 공동체 꿀벌 사회로의 복귀를 그리면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겨주고 있다. 또 소설 속에서의 마야의 주된 관심은 인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항상 인간을 동경하며 만난 다양한 곤충들은 인간에 호의적인 발언을 하는 곤충도 있고 악의적인 발언을 하는 곤충도 있고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곤충도 있다. 우연하게 꽃의 요정을 만나 소원을 빌 수 있는 기회를 맞은 마야는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요정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본 건, 벤치에 앉아 있는 한 소년과 한 소녀였다. 서로에게 기댄채 별을 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매우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소녀는 창백하고 슬퍼 보였지만 그 얼굴에는 은밀한 빛처럼 커다란 행복의 윤기도 흘렀어요. 커다란 두 눈 위로 보이는 머리칼은 꽃의 요정과 마찬가지로 금발이었지요. 그리고 소녀의 머리 위로는 여름밤의 하늘빛이 맴돌고 있었답니다. 살짝 벌려진 빨간 입술에서는 슬픔과 행복의 입김이 함께 흘러나왔습니다. 소녀는 함께 앉아 있는 소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치기라도 할 것 같은 표정이었지요. 이윽고 소녀는 소년에게로 고개를 돌리고 그의 얼굴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더니 무어라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갑자기 요술에라도 걸린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지요. 마야는 이 세상의 존재가 그런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마치 온 세상이 자기 것이 되고 모든 고통과 불행이 영원히 세상 밖으로 사라지기라도 한 듯 소년의 두 눈은 행복과 힘으로 빛났습니다.
-꿀벌 마야의 모험 中-
사랑은 이다. 사랑을 정의하는 말은 인류가 이 세상에 문명을 이루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도 확실히 정의하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사랑은 모든 가치를 함축하고 있고,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의 주된 내용은 곤충의 인간형내포와 인간의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표현한 것 같다.
  • 가격1,4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8.04.18
  • 저작시기201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294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