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에 나타는 인간의 모습 탐구 - 국내 홍수신화 [목도령과 홍수] 속에 나타난 인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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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 속에 나타는 인간의 모습 탐구 - 국내 홍수신화 [목도령과 홍수] 속에 나타난 인간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목표로 하고 칭송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도령과 홍수’에서의 목도령은 선녀와 교목사이에서 태어난 신비한 출생을 가진 인간으로 새로운 인류의 기원이 되는 선택받은 인간이다. 또한 목도령은 떠내려가는 개미와 모기와 소년을 연민을 가지고 구해준다. 이러한 선한 인간의 모습은 여러 다른 이야기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바리데기 공주의 이야기에서 바리데기 공주는 자신을 내다버린 아버지를 원망하고 모른 척 하지 않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온갖 시련을 겪는다. 또 결국 그 시련을 이겨내고 아버지를 구한 뒤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샤먼 샤ː먼(shaman)[명사] 샤머니즘에서,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는 무당이나 박수.
이 된다. 목도령 역시 노파가 내는 어려운 과제들을 모기와 개미떼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노파의 친딸과 결혼하여 인류의 시초가 된다.
6. 목도령 - 아버지를 거역하는 아들의 모습(크로노스형)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는 목도령이 아버지를 거역했다는 것은 뭔가 아이러니하면서도 이해가 간다. 아버지를 따라야한다는 효성과 복종심보다는 자신의 연민의 감정에 굴복한 것이다. 이렇게 아버지를 거역하는 아들의 모습의 대표적인 사례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크로노스다. 크로노스는 아버지를 거세시킴으로서 세상의 지배자로 등극한 신이다. 또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카루스는 너무 높이 올라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충고를 어기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물이다. 또 다른 인물인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몰아내고 어머니와 결혼하는 패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아버지를 거역하는 아들의 모습은 여러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다. 여기 ‘목도령과 홍수’에서도 아들은 소년을 태우지 말라는 아버지의 충고를 무시하고 소년을 구해주었다가 곤경에 쳐한다. 이렇게 아버지를 거역하는 아들의 모습은 아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 가정 혹은 사회에서 아버지의 주도권을 빼앗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겠다.
Ⅲ.결론
지금까지 ‘목도령과 홍수’에 나타난 인간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외국의 복잡한 신화와 달리 이 이야기는 다소 간단하고 평면적인 인물이 많아 논의거리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홍수신화에 대해 알아보고 거기에 나타난 인물유형을 조금이나마 탐구해 본 것만으로 의의를 갖고 싶다. 앞으로는 외국의 신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신화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신화를 체계화하여 모으고 상징과 인물을 탐구하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서적
1. 왜 우리 신화인가 -동북아 신화의 뿌리, <천궁대전>과 우리 신화 / 김재용, 이종주 공저
2. Diel,P.(1980), 안용철 역 (1997) / 그리스신화의 상징성 / 서울 : 현대미학사
3.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권 - 키류 미사오 지음 /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논문
2. 전래 동화에 나타난 原型的 모티프 분석. 대구교육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유영란(1997)
-웹문서
http://blog.naver.com/dongirae.do?Redirect=Log&logNo=8000555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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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18
  • 저작시기201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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