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론] 국내 국외 교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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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교육론] 국내 국외 교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국내 한국어 교재 실태 분석
1) 어휘 (문장)
2) 문법

2. 국외 한국어 교재 실태 분석(일본)
1) 교재 선정
2) 교재 내적 구성요소 분석
3) 학습 내용적인 측면

III.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제시정도로 주제가 없다.
② 문법면
다섯 권의 교재들의 문법 분석은 교재의 단원에서 문법, 혹은 포인트라고 제시되어 있는 문법들을 조사했다. 조사나 지시어, 수사 등은 각 교재마다 어휘나 문법 쪽에 다르게 제시되어 있었다.
③ 어휘
교재에 제시될 어휘들을 선정하고 순서대로 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기본어휘를 바탕으로 교육의 체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언어교육의 경우에는 기본어휘의 선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기본 어휘에 따라 단계를 선정할 수 있고, 기본어휘를 이용해서 교재를 구성할 수 있고, 학습의 범위를 한정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육용 어휘의 기준을 정하고 어휘자료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다섯 권의 교재의 어휘수를 색인을 통해 알아보고 공통 어휘들을 살펴보면 (1)교재의 어휘는 877개, (2)의 교재는 739개, (3)교재는 1199개로 (4)는 512개, (5)교재는 색인이 없어서 제외했으며 4권의 교재에서 공통 어휘는 98개로 분석되었다. 분석 대상 교재가 모두 고등학생용의 전문 교재가 아니므로 본문 대화의 주인공들이 대학생, 또는 회사원으로 ‘술고래’, ‘커피숍’, ‘술집’등 고등학생이 소화하기에는 동떨어진 내용의 어휘들이 있었다. 고등학교의 교재라면 그들과 연관된 주제의 내용들이 학습동기를 이끄는데 주요할 것이다. 또한 (3)의 교재는 다른 교재에 비해 많은 1199개의 어휘수를 보이는데 이런 많은 분량으로 일주일에 한 두 시간씩의 수업으로 소화가 가능할지 의문이며 학습자들에게도 부담감을 주므로 학습동기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한국어 기본 어휘의 선정은 대부분이 주관적, 경험적인 방법에 의하여 선정되어 있는데(조현용2008:50)한국어 교육이라는 측면을 고려하고 있는지,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필요한 어휘의 선정인지 객관적으로 조사된 어휘빈도 자료와 이러한 방법이 병행되어야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④ 문화, 학습 활동
문화 항목은 최근 한국어 교육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의 목표인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목표 언어의 문화를 이해할 때 더욱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다문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분석에서는 교재에 문화 항목으로 제시되어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 어떠한 내용이 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겠다. 교재 (1),(2)는 문화 항목이 제시 되어 있지 않았다. 또 (3)의 교재는 각 단원마다 주제와는 연관성이 없으나 한국의 관용표현이 소개되어 있고 7과에 가요‘사랑해’,12과에는 차례와 제사를 지내는 모습의 사진,13과에는 한국의 식당과 음식 사진,15과에는 가곡 ‘선구자’,19과에는 가요, ‘만남’이 소개되어 있다. (4)의 교재에는 각 단원마다 문화 항목이 제시되어 있다. 1과에는 ‘한국, 조선인의 성’, 3과에는 한국의 제사,4과는 ‘명절’, 5과에는 ‘재일한국조선인’에 대하여 제시되어 있다. 일본 고등학생에게 재일동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5)의 교재에는 민요, 가요, 다섯 곡이 제시되어 있다.
학습 활동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는 최근 한국어 교재에서 기능통합형으로 많은 교재들이 개발되고 있다. 의사소통 교육 기반에서 언어 기능의 통합은 최근 교재 개발의 원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석 교재 다섯 권 모두 문법 구조적 성격의 교재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부분별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
언어기능에 있어 언어의 네 기능은 언어학습의 기능적이고 외형적인 것으로서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목표 자체가 이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는 것으로 언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언어전달능력의 내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교재 개발에서 제시되어야 할 부분이다.
III. 결론
이제까지 살펴본 것들을 정리해보면 합쇼체나 해요체 문장에 나오는 ‘나, 내, 우리’는 ‘저, 제, 저희’로 바꿔야 하며 예문에 쓰인 ‘그들’과 ‘나의’는 각각 ‘그 사람들’과 ‘내’로 고쳐 써야 한다. 또 ‘날씨가 흐리다’의 ‘흐리다’는 형용사로 써야 자연스러우며 예문을 쓸 경우에는 동사와 형용사가 함께 쓰이는 곳에서 함께 다양한 예문을 들어야 한다. 문법을 기술 할때에도 학교문법 체계나 학계의 연구 성과 그리고 맞춤법과 문장부호 같은 것들은 『표준 국어대사전』등을 참고하여 올바르게 기술해야 하며 이형태 등을 제시할 때 기호사용과 표기순서를 일관성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재마다 다른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양상은 하나로 통일하여 한국어를 학습하는 학습자와 교사간에도 햇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본에서 교육되고 있는 자료는 발음교육이 지나치게 강조된 경향이 있는데 이를 적정 수준으로 줄이고 학습 중간에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전환 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학습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문법교육쪽에 치우치는 경향을 다양한 주제로 분산하고 교재마다 다른 표기 양상을 어느정도 하나로 통일 시켜줘야 할 것이다. 어휘면에서도 여러 교재마다 일관된 분포가 아니라 너무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데 선정부터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방법이 아니라 빈도 조사등을 통해서 한국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한국어에서 강조하고 있는 문화적인 요소등이 잘 드러나지 않고 드러난다고 해도 각 학급별로 적합한 교재를 선정하고 있지 않음으로 일본에서의 어느정도 통일된 교재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적합하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나타내 줄수 있어야 하며 학습 과정에서 있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는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변화 되어야 한다.
* 참고 자료
- 양경진, 「일본 고등학교의 한국어 교재 분석과 개선 방안 연구」, 배재대 교육대학원, 2011, 석사학위논문.
- 이보라, 「한국어 교재의 상대 경어법 제시 양상 분석 및 교재 개선 방안 연구」, 한양대 교육대학원, 2008, 석사학위논문.
- 곽용주, 「한국어 교재의 몇 가지 문제점」,『덕성어문학』제 10집, 덕성대 국문어국문학과, 2000.
- 서종학 외 1명, 『한국어 교재론』,태학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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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20
  • 저작시기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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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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