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언어] 언어의 구조와 특성(특징) 언어획득과 인간의 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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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언어] 언어의 구조와 특성(특징) 언어획득과 인간의 언어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언어의 특성

II. 언어의 구조와 이해과정
1. 언어의 구조
1) 음소 : 음운론
2) 형태소 : 형태론
3) 통사구조 : 통사론
4) 의미구조 : 의미론
2. 언어의 이해과정
1) 음운지각
2) 통사처리
3) 의미론과 화용론

III. 언어의 획득과 발달
1. 전언어기
2. 언어기
1) 일어문기
2) 이, 삼어문기
3) 다어문, 종속문 발생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끝부분이 '있다'일 경우와 '날고 있다'일 경우에는 분명히 뜻이 달리 해석된다. 의미는 전체 문장에 의해 영향 받기도 하고 그 문장이 말해지는 맥락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와 같이 볼 때 우리는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여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해 통사론적, 의미론적 지식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말해지는 상황과 말하는 이의 의도를 고려하여야 하겠다.
III. 언어의 획득과 발달
인간의 언어활동은 본능적이고 반사적인 울음으로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언어 환경 속에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말을 습득하고 발달시켜 나간다.
인간의 언어 습득에 관하여 많은 학자들은 관심을 모아 왔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소리보다는 말소리에 특히 민감하여 말소리와 다른 소리를 구별하여 지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Skinner와 같은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언어를 자극 대 반응을 통하여 배워지는 행동으로 보아, 언어발달 또한 다른 행동과 같이 강화의 원리에 따라 학습된다고 보고 있다. Bandura와 같은 사회학습 이론가들은 모델이 되는 타인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모방함으로써 언어는 발달된다고 한다. Chomsky와 같은 천성주의자들은 인간은 태어날 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선천적 지식(innate knowledge)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언어능력은 천성적이라고 본다. Piaget를 중심으로 하는 인지 이론가들은 언어활동은 일종의 인지작용으로 인지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달하고 그가 속한 주변 환경 속에서 지각한 모든 자극을 능동적으로 구조화하며 상호작용한다고 보았다.
언어의 발달과정은 학자에 따라 달리 구분하기도 하나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전언어기(prelinguistic phase)와 언어기(linguistic phase)로 나눌 수 있다.
1) 전언어기
전언어기란 보통 만 1세 이전의 시기로 말을 시작하기 전에 소리를 산출하는 단계이다. 울음으로 시작하여 소리내기, 옹알이와 같은 언어적 행동이 나타난다.
아기는 생리적 이유나 정서 및 욕구를 표현하는 신호로 울음을 울며
'소리내기'를 한다. 그러나 생후 2-3개월이 지나면서 호흡의 리듬과는 구별되는 자음과 모음의 반복적 연결이 이루어진 /mamama/ 혹은 /dadad와 같은 소리를 내게 된다.7-8개월 무렵이 되면 옹알이가 가장 왕성하지만 의사소통의 한 형태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옹알이에 차츰 일상 언어와 같은 억양이 곁들어 어근에 높낮음이 생기고 신호의 의미를 갖게 된다. 이 시기의 성인의 모방이나 상호작용은 언어발달에 중요한 도움이 된다.
2) 언어기
출생 후 12개월을 전후하여 유아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 등을 지칭하기 위해 실제 단어를 고정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1/ 일어문기
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하는 일어문(one-word Sentence) 시기에는 '엄마', '아빠'와 같은 가족 호칭이나 '멍멍', '야옹' 등 친숙한 동물이름이 주로 나타난다. 유아가 '맘마'라고 했을 때는 언어 현장의 여러 사태와 아울러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맘마'라는 하나의 단어는 명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완결된 생각이나 서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즉, '저기 밥이 있다'는 의미도 되지만 '배고프니 밥을 달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한편 이 시기에 아이들이 사물에 이름 붙이는 과정을 살펴보면 과잉확장현상이나 축소확장 현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멍멍'이라는 단어를 네 발 달린 모든 일상적 동물을 언급하는 데 사용하거나(과잉확장의 예), 어떤 특정한 개만을 나타내는 데 '멍멍'을 사용하기도 한다(축소확장의 예).
따라서 일어문 시기에 유아가 사용하는 단어는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고, 문장이라 할 수 있는지 모호하다. 그러나 한 단어 발화는 다음 단계의 준비이며 여러 단어 발화의 전조임에는 틀림없다.
2/ 이 삼어문기
생후 18-20개월쯤이면 어린이는 기억의 폭이 점차 넓어지면서 두 단어를 조합하게 되어 2어(two-words), 또는 2어 이상 다어(multi-words)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알게 된다. 이는 한 번 발화함으로써 좀 더 많은 의사전달 의도를 부호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전을 의미한다. 이 시기 언어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명사, 동사 및 형용사의 내용어는 보유한 채 조동사, 관사, 전치사 등의 기능어는 생략하고 말하는 경향인 전문식 말(telegraphic speech)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문식 문장은 어린이 문법습득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3/ 다어문 종속문 발생기
생후 약 20-22개월이 지나면 어휘수가 증가되고 세 단어 이상을 조합하며 성인과 비슷한 문법적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짧고 단순한 문장을 구성하나 어떤 규칙성을 가지고 표현한다. 한 예로, 이미 습득한 통사 규칙을 과잉 일반화시켜 불규칙 동사인 go'를 과거형으로 만들 때 'went'대신 규칙동사의 과
거 시제를 만드는 규칙인 "ed'를 과잉 일반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원형에 ‘goed'라고 잘못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동사발달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과잉일반화의 예를 찾을 수 있다. '이/가'는 주격을 표시하는 형태소이나 앞 단어의 음운론적 형태에 따라 구별되어 사용된다.
예를 들어, '물이 여기 있어요.' 대신 '물가 여기 있어요.'라고 표현하는 오류가 발생되기도 한다.
아주 빠른 속도로 언어 발달이 진행되어 5~6세경이 되면 복합문장을 구성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차차 접속사를 사용하여 앞 문장과 뒷 문장을 인과관계로 결합한 종속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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