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교육론] 허생전 수업 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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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 교육론] 허생전 수업 지도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이들을 낳거들랑 오른손에 숟가락을 쥐고 하루라도 먼저 난 사람이 먼저 먹도록 양보케 하여라.\"는 말이었다. 이게 허생이 할 소리인가... 수출을 하고 경제를 부강하게 하며 청의 문물을 수용하자는 주장을 하는 실학주의자가 마지막 하는 소리는 결국 장유유서의 유학이란 말인가... 여기서 나는 허생에게 많은 실망을 느꼈다. 결국은 조선 사회를 망치게 된 의식이나 중시하는 유학이나 사람들에게 당부할 것이면서.. 그럼 허생 자신도 돈을 벌어 출세하여 입신양명을 하지 그 수많은 돈을 왜 버리고 다시 빈털터리로 왔는가... 허생의 모순에 나는 한숨을 쉬고 말았다.
허생은 또한 변씨에게 찾아가 십만냥을 건넨다. 꾸어준 만냥에 이자까지 쳐서 십만냥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허생은 변씨는 장사치이며 자신은 선비라고 말한다. 나는 여기서 의문을 갖게 되었다. 허생이 주장하는 아니 허생을 통해 이야기하는 박지원이 말하는 실학이란 과연 무엇인가? 허례허식을 철폐하고 실질적인 학문을 통해 실질적 이익을 얻자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허생 자신은 실질적 이익을 얻지 않는가.. (후략)
실제로 수업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도안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현직에 계신 성생님들의 글을 몇 편 읽어보았다. 하지만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도안을 작성하고 문득 보니 5차교육과정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대한 많은 비판을 하겠지만 현 입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다소 힘빠지는 답변 외엔 할말이 없다. 고전을 읽고 감동을 받으며 좋아하는 시에 취하기도 하고 낭만도 알고 이성친구와의 데이트도 할 나이에 그런 것은 꿈일 뿐인 우리 학생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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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06.04
  • 저작시기201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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