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가족상담(치료)이론
I. 정신분석적 가족치료
II. 다세대 가족치료
III. 경험적 가족치료
IV. 구조적 가족치료
V. 전략적 가족치료
V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VII. 이야기 치료
* 참고문헌
I. 정신분석적 가족치료
II. 다세대 가족치료
III. 경험적 가족치료
IV. 구조적 가족치료
V. 전략적 가족치료
V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VII. 이야기 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기마다 계획을 하고 첫 회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계획적인 가족치료의 접근법을 발전시켰다. 또한, 마다네스(Madanes)는 가족체계에 대한 문제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자녀가 부모를 변화시키려고 증상을 이용할 때 잘못된 위계가 만들어지게 되고 자기의 위치에서 상대방을 잘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 위계질서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MRI(Mental Research Institute) 연구팀은 인공두뇌이론으로부터 긍정적 피드백 고리 개념을 차용하여 가족들의 문제행동들 이면에 있는 가족규칙을 역기능의 원인으로 보고 핵심 문제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연속된 상호작용의 고리에 있기 때문에 내면화된 형태로 존재하는 가족규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비해 밀란(Milan)연구팀은 증상의 원인을 개인수준의 원인, 가족수준의 원인, 문화 수준의 원인으로 구분하여 이 세 가지 수준 중 가족수준에서 가족들이 하는 게임의 일차적인 증상의 원인을 탐색하여 증상을 일으키는 가족들은 대부분 삼각관계로 이루어진 가족 게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전략적 가족치료에서는 통찰과 이해보다 변화를 강조하며, 문제의 원인보다는 무엇이. 그 문제를 야기시켰는가에 관심을 두고, 치료자의 지시에 따른 전략적 접근법을 통해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며 해석보다 행동과 맥락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단기치료발전에 기여 하였다.
V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hy)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hy) 모델은 미국 밀워키의 단기가족치료센터(Brief Family Therapy Center)의 동료였던 스티브 드세이져(Steve de Shazer)와 김인수(Insoo Kim Berg)부부에 의해 태동하였다. 해결중심 단기치료의 기본원리는 병리적인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것에 초점을 두고 내담자의 강점과 자원 및 건강한 특성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입 초반부터 문제보다는 해결방안 모색을 강조한다.
또한, 해결중심적 가족치료에서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질문기법을 활용하여 내담자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특히, 면담 전 변화에 관한 질문, 예외질문, 기적질문, 대처질문, 척도질문, 관계성질문 등의 다양한 질문기법을 통해 내담자 가족의 강점과 긍정적인 과거의 성공한 경험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하였다.
그리고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형성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맞는 과제를 제시하였다. 즉, 상담자와 내담자가 문제 및 도달하고자 하는 해결책을 공동으로 설정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경우의 고객형에게는 칭찬과 행동과제를 제안하고, 자신을 문제해결의 일부로 보지 않고 타인이나 환경의 변화만을 얘기하는 불평형 관계에서는 칭찬과 관찰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상담자와 내담자가 공동으로 문제 또는 상담의 목표를 발견할 수 없는 방문형 관계에서는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모텔에서는 칭찬, 연결과제의 치료메세지를 사용하여 내담자의 강점 및 자원과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언어적 비언어적인 인정과 함께 가치를 확인하고 칭찬하면서 과제수행의 동기유발로 연결하고 행동적이거나 관찰적인 과제의 제시를 강조한다.
VII. 이야기 치료(Narrative Theraphy)
최근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인간의 참에 대한 연구의 모델과 방법론으로 제기된 이야기(Narrative)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인간의 살의 정황을 보다 총체적으로 이해해 보려는 학문적 관심과 노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상담과 심리치료의 한분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한국에 소개된 것은 1990년대 후반으로 최근의 일이다. 이러한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에 나타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법론을 이야기치료(Narrative Therapy)라고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탈구성주의적 사고에 기초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치료에서는 인간을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존재로 보며, 상담의 목적을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하여 잘못되고 왜곡되게 뿐 이야기를 바꾸어서 다시 구성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으로 생각한다. 즉, 치료자는 자신의 지식이나 이야기를 내담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내담자의 이야기의 세계 안에서 독자가 되어 의미 있는 해석을 통해 내담자와 상호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이야기치료 장면의 상담자는 내담자가 전혀 다른 참의 경험에서 가지고 오는 이야기를 자신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바꾸거나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치료자와 내담자가 보다 평등하고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상담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야기치료의 과정에서 내담자들의 경험적 이야기들은 구성과 시간, 주제 및 사건이라는 요소들의 결합에 의한 언어적 차원에서 존재하고,
의미를 이끌어내는 이야기적 맥락이라는 평가(context evaluation)의 틀에서 각각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고유한 것으로 이를 심리분석적으로 해석해 내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방법이 되어 언어적 의미 체계를 외현화(externalizing conversation)하는 언어적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이야기치료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호주의 아델라이 덜위치센타(Adelaide Dulwich)에서 활동하는 화이트 부부(M. White & C. white)와 엡스턴(D. Epston)이 있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그리고 MRI(Mental Research Institute) 연구팀은 인공두뇌이론으로부터 긍정적 피드백 고리 개념을 차용하여 가족들의 문제행동들 이면에 있는 가족규칙을 역기능의 원인으로 보고 핵심 문제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연속된 상호작용의 고리에 있기 때문에 내면화된 형태로 존재하는 가족규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비해 밀란(Milan)연구팀은 증상의 원인을 개인수준의 원인, 가족수준의 원인, 문화 수준의 원인으로 구분하여 이 세 가지 수준 중 가족수준에서 가족들이 하는 게임의 일차적인 증상의 원인을 탐색하여 증상을 일으키는 가족들은 대부분 삼각관계로 이루어진 가족 게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전략적 가족치료에서는 통찰과 이해보다 변화를 강조하며, 문제의 원인보다는 무엇이. 그 문제를 야기시켰는가에 관심을 두고, 치료자의 지시에 따른 전략적 접근법을 통해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며 해석보다 행동과 맥락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단기치료발전에 기여 하였다.
V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hy)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hy) 모델은 미국 밀워키의 단기가족치료센터(Brief Family Therapy Center)의 동료였던 스티브 드세이져(Steve de Shazer)와 김인수(Insoo Kim Berg)부부에 의해 태동하였다. 해결중심 단기치료의 기본원리는 병리적인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것에 초점을 두고 내담자의 강점과 자원 및 건강한 특성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입 초반부터 문제보다는 해결방안 모색을 강조한다.
또한, 해결중심적 가족치료에서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질문기법을 활용하여 내담자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특히, 면담 전 변화에 관한 질문, 예외질문, 기적질문, 대처질문, 척도질문, 관계성질문 등의 다양한 질문기법을 통해 내담자 가족의 강점과 긍정적인 과거의 성공한 경험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하였다.
그리고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형성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맞는 과제를 제시하였다. 즉, 상담자와 내담자가 문제 및 도달하고자 하는 해결책을 공동으로 설정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경우의 고객형에게는 칭찬과 행동과제를 제안하고, 자신을 문제해결의 일부로 보지 않고 타인이나 환경의 변화만을 얘기하는 불평형 관계에서는 칭찬과 관찰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상담자와 내담자가 공동으로 문제 또는 상담의 목표를 발견할 수 없는 방문형 관계에서는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모텔에서는 칭찬, 연결과제의 치료메세지를 사용하여 내담자의 강점 및 자원과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언어적 비언어적인 인정과 함께 가치를 확인하고 칭찬하면서 과제수행의 동기유발로 연결하고 행동적이거나 관찰적인 과제의 제시를 강조한다.
VII. 이야기 치료(Narrative Theraphy)
최근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인간의 참에 대한 연구의 모델과 방법론으로 제기된 이야기(Narrative)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인간의 살의 정황을 보다 총체적으로 이해해 보려는 학문적 관심과 노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상담과 심리치료의 한분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한국에 소개된 것은 1990년대 후반으로 최근의 일이다. 이러한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에 나타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법론을 이야기치료(Narrative Therapy)라고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탈구성주의적 사고에 기초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치료에서는 인간을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존재로 보며, 상담의 목적을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하여 잘못되고 왜곡되게 뿐 이야기를 바꾸어서 다시 구성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으로 생각한다. 즉, 치료자는 자신의 지식이나 이야기를 내담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내담자의 이야기의 세계 안에서 독자가 되어 의미 있는 해석을 통해 내담자와 상호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이야기치료 장면의 상담자는 내담자가 전혀 다른 참의 경험에서 가지고 오는 이야기를 자신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바꾸거나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치료자와 내담자가 보다 평등하고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상담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야기치료의 과정에서 내담자들의 경험적 이야기들은 구성과 시간, 주제 및 사건이라는 요소들의 결합에 의한 언어적 차원에서 존재하고,
의미를 이끌어내는 이야기적 맥락이라는 평가(context evaluation)의 틀에서 각각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고유한 것으로 이를 심리분석적으로 해석해 내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방법이 되어 언어적 의미 체계를 외현화(externalizing conversation)하는 언어적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이야기치료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호주의 아델라이 덜위치센타(Adelaide Dulwich)에서 활동하는 화이트 부부(M. White & C. white)와 엡스턴(D. Epston)이 있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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