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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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서감상문

본문내용

삶은 천국도 될 수 있고 지옥도 될 수 있다. 결국 자신의 선택에 의해 삶은 결정되는 것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으려는 노력을 통해 삶을 부드럽게 만드는 둔감력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빅터프랭클 박사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면 아우슈비츠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졌다는 점이다. 똑같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희망을 꿈꾸고 또 누군가는 불평, 불만을 말한다.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삶을 어지럽히는 복잡한 일들에 휘말리기보다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일들에 집중하며 살아보는 건 어떨까?
의식적으로 살지 않으면 삶의 주체는 내가 아닌 타인이 되는 것이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 내 삶을 살아줄 수 없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삶에 책임지는 태도로 삶을 살아야만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삶을 부드럽고 의미 있게 만드는 둔감력을 키워 삶의 질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이 평화롭고 쓸데없는 일들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면 내가 원하는 일,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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