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성공비결과 마케팅 사례와 4P전략분석및 CGV 향후전략제시 - CGV 마케팅연구

소개글

CGV 성공비결과 마케팅 사례와 4P전략분석및 CGV 향후전략제시 - CGV 마케팅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CGV 기업소개

2. CGV의 성공비결 요약

3. 멀티플렉스 시장상황분석 (5 Forces Model분석)

4. CGV SWOT분석
(1) Strength
(2) Weakness
(3) Opportunity
(4) Threat

5. CGV 마케팅믹스 4P전략
(1) Product
(2) Price
(3) Place
(4) Promotion

6. CGV의 다양한 마케팅활동
(1) CSR마케팅
(2) 이벤트마케팅
(3) 글로벌진출 마케팅
(4) 내부마케팅

7. 향후전략 제시

본문내용

그램을 통해 영화관에서 매칭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만우절 때는 팝콘을 세숫대야에 주는 등 고객의 흥미를 일으켜 호감을 사고 있고, 지역마다 독특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송파, 압구정, 강남, 천호, 강변 cgv에서는 각 지하철 노선도 색깔에 맞는 옷을 입고 방문 시 영화티켓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열어 고객들의 호평일색을 이끌어냈다. 지역과 연관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상영하는 영화 특성에 맞는 독특한 이벤트를 열어 재밌게 영화를 즐기자는 CGV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영화관 내부도 특색 있게 바꾼 사례도 있는데, cgv 강남에서는 화장실 문 외부를 특정 브랜드를 광고하여 마케팅 장소로 잘 활용되지 않은 공간을 재미있게 활용하여 이색적인 체험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독특한 공간 활용으로 흥미를 끌고 소비자들을 유입하는 것이다.
- 스페셜데이 이벤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하나의 기념일로 여기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젊은 커플들을 CGV로 유인하기 위해 장미꽃이나, 키티 텀블러, 커플 시사회 등 다양한 선물들을 제공하고 있다.
(3) 글로벌진출 마케팅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장은 정체기를 맞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 스크린 수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고, 스크린 당 관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더 이상 영화관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지난해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사이트 확대 정
책을 펼쳤지만 사이트 확대가 유발하는 매출 기여는 상당히 적었던 반면 임차료, 인건비의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 시점에서 국내에서는 사이트 확대보다는 기존 사이트의 차별성 확대 및 무인화, 자동화 등의 인력 효율화로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고 해외 시장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CGV는 중국, 터키,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 1분기에는 해외에서 거둔 매출이 2,210억 원으로 전 년 동기대비 17%나 증가 하였다. 해외 사업부가 두각을 보이면서 저조한 국내시장을 극복하고 순항 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에서 1분기 매출 1096억 원, 영업이익 100억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영화관 사업자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0~33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중국 지부는 주로 상하이, 베이징, 텐진, 불산,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 진출해 있다. 해외지부에 경우도 국내 고급화기술화된 상영관과 마찬가지로 IMAX 관이나 4DX 관을 도입하여 해외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계속해서 해외시장 상영관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 빅 데이터 공유로 각 시장마다 다른 관객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전략들을 구상하고 도입하고 있다.
(4) 내부마케팅
CGV는 기업 내부공중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종업원의 동기부여 등을 위해 ‘꿈지기 장학금’을 통해 아르바이트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CJ그룹이 연초 발표한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한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 학기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총 10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러한 기업의 배려와 격려로 기업 종업원들은 CGV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고 이것은 CGV의 좋은 평가 구축과 높은 구매율로 이어진다.
7. 향후전략 제시
CGV 에서는 매번 새롭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들은 대부분 외부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한 전략들이 많고, 주요 타깃 층만을 고려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CGV는 해외시장확대와 컬처 멀티플렉스 도입으로 2030 고객들 해외 고객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CGV의 고객들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노블레스 클럽 제도 이외에는 마땅한 전략들이 없는 실정이다. 노년층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OTT 서비스처럼 집이나 편안한 곳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에 더 큰 매력을 느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취약한 고객층에 대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먼저 ‘찾아가는 CGV’ 라는 프로그램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노인 분들을 위해 CGV가 직접 찾아가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다. 특히 강원도에 CGV 상영관이 4개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면 홍보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회공헌적인 활동은 ‘CGV 객석 나눔 프로그램’ 과같이 좋은 반응을 끌고 CGV의 독과점 문제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조금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영화 발굴 프로젝트와 다양한 주제의 영화제 개최이다. 먼저 CGV 아트하우스마저도 독립·예술 영화 생태계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화생태계를 독점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당연하게도 많은 영화인과 독립 예술영화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가 한국 예술 종합학교와 같은 영화학교와 협업하여 새로운 영화를 상영하고 발굴하는 것에 힘쓰는 것에 반해 CGV는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국제영화제와의 협업마저도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효용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계 새싹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CGV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외되고 있는 영화팬들을 고려하는 것이다.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분들 위해 화면해설, 한글자막 영화 즉 배리어프리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영화에 삽입하여 장애인분들이 영화를 볼 때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영화를 말한다. 넷플릭스, 옥수수, 왓챠플레이 등 OTT 서비스 기업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을 상영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CGV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정보 접근의 차별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을 고려하는 전략을 취한다면 이미지 개선은 물론이고 OTT 서비스와의 차별화 및 영화 환경을 더 바람직하게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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