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2학년 1학기 쓰기 7차 개정교과서 분석 및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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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 2학년 1학기 쓰기 7차 개정교과서 분석 및 재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과서 분석

1단원
2단원
3단원
4단원
5단원
6단원
7단원
8단원





2. 교과서 재구성

차시 재구성




3.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절한 것 같나요?’ 라고 바꾸어 학생들이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쓸 때에 알맞은 제목을 쓰는 것을 알도록 한다.
1. 승호네 반에서는 팔씨름 대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팔씨름에 관한 글을 읽고 승호네 반 아이들이 팔씨름에서 이기는 방법에 대해 글을 간추린 것입니다. 글 가와 글 나를 살펴봅시다.
2. 글 가와 글 나를 다시 읽고, 물음에 답하여 봅시다.
(1) 두 글 가운데에서 어느 글의 제목이 더 적절한 것 같나요?
대안
과제를 마치며

교과서 분석이라는 것을 처음 하게 되었을 때, 학창시절 하나의 절대적인 바이블로 여겨졌던 교과서를 비판하고, 내가 직접 재구성해본다는 것이 금지된 구역을 침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 스스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그 구성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에 대해 단 한 번도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난 이제 교대를 3년 째 다니고 있을 뿐인데, 다년간 연구를 통해 교과서를 집필하는 성과에 대해 한낱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수업시간에 들은풍월만으로 분석해 낸다는 것은 의미 없다는 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올바른 점까지 비판하고 교육과정에 적합한 제재의 선택을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는 등 토의를 통해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고, 그 분석과 재구성 결과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그 무언가 많은 것을 배운 느낌을 분명히 받았다. 우선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어떤 교과서로 가르쳐야 하는지, 그 구성과 체계가 어떻게 구성되어져 있는지 대해 부족하지만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또한 다른 조와 달리 현행 7차 교육과정 교과서뿐만 아니라 개정교육과정의 교과서 둘 다를 분석해봄으로써, 다른 조보다 2배의 노력이 필요하긴 했지만 개정을 통해 교과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다소 막연했던 내용이 조원들과 함께 살펴보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약간은 개념이 잡힌 느낌이었다.
솔직히 이번 과제가 쉬웠다고 차마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한 만큼 앞으로 그 무언가가 경험이란 이름으로 내 머릿속에 존재할 것이다. 교과서에 대해서도 아는 것보다 알아야 할 것이 백 만 배쯤 많을지도 모르지만, 과제를 마치며 마음만은 국어에 있어서는 아니 최소한 2-1 쓰기 영역에 대해 교직 10년차는 된 느낌이다. ^^

아직까지도 내가 교과서를 분석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 사실 그냥 교과서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마음대로 비판한 것뿐일 수도 있다. 이 과제를 하기 전까지는 교과서는 저 멀리 높은 곳에서 만들어서 떨어뜨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교과서를 만드는 사람을 알 수 없을뿐더러 교과서를 비판하는 것은 한국의 교육과정을 비판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하지만 교과서의 마지막 부분을 보니 낯익은 이름도 보이고 다들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 교대의 교수님들이 교과서를 만들고 계셨다. 그리고 거기에 많은 현직 교사 역시 참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먼저 2학년 1학기 쓰기 7차 교과서를 분석했는데, 그 때는 정말 이상한 점도 많고 고칠 점도 눈에 많이 보여서 교과서 분석을 하기가 수월했던 것 같다. 하지만 7차 개정 교과서로 다시금 분석을 하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서 그런지 이상하게 고칠 점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7차 교과서에서 우리가 잘못된 것 같다고 집어냈던 부분이 엄청 정확하게 모두 고쳐져 있었다. 지금은 막상 잘 되었다는 점도 몇 년 뒤에는 잘못되었다고 수정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 하는 것이 모두 부질없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고 언제 또 우리가 교과서를 분석하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좋은 학습이 된 것 같다. 이제는 교과서 만드는 일을 시키면 기꺼이 나서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수업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서를 접해보았었다. 그러나 이번처럼 자세히 분석까지 해 본적은 없어서 처음 과제가 주어졌을 때 막막하기만 했었다. 내 머릿속에 있던 생각중 하나는 교과서라는 것이 저명하신 분들이 많은 시간과 물질적인 것들을 투자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완벽한 책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몇 번 살펴보면서 기준에 맞추어 하나하나 따져보니 조금씩은 미비한 점이 보이기 시작해 조금 놀라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7차 교과서를 분석을 하였는데, 갑작스럽게 발표 며칠 전에야 7차 개정으로 새로 분석하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그래도 교과서를 분석하고 훑어보는 과정에서 교과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난 늘 학생의 입장에서 교과서에 주어진 내용들을 거의 무비판적으로 그리고 마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온 것 같다. 이따금씩 교과서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 있는 집필자의 이름을 보면서 나와는 거리가 먼 권위 있고 존경받는 사람들이겠거니 하는 생각도 하고는 했었다. 아직 이런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 앞으로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교과서가 과연 학생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하고 비판하고 재구성을 해볼 것을 요구한 과제는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년에 걸쳐 심의를 기울여 제작한 교과서를 감히 어떻게 내가 단 몇 주 만에 평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과제인 만큼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 조원들과 토의를 하고 교과서를 나름대로 열심히 분석했다. 뭣 모르고 시작은 했지만 교과서를 뚫어지게 보다보니 대단원 목표며 각 차시별 다양한 활동들과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이 조금씩 눈에 보이는 듯했다. 물론 과제를 다 끝낸 지금도 아직 어리둥절하긴 하다. 그러나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면 교과서는 다양한 교재 중에서 주로 활용하는 것일 뿐, 교사가 교과서에 전적으로 기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과서는 완벽하지 않다. 아니, 교과서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이는 단지 표준을 제시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교사는 단순히 교과서의 해석에만 급급해 하지 않고 이 교과서의 근본 바탕이 되는 철학 및 다양한 이론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이 맡게 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 내용을 잘 설정하고 이를 잘 지도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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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7.23
  • 저작시기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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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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