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 사회 계층의 결정요인과 앞으로의 해결 과제에 대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교육사회학 ) 사회 계층의 결정요인과 앞으로의 해결 과제에 대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사회적 관점
2.2. 경제적 관점
2.3. 사회적 지위의 관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제 와서 자신들이 지배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당연히 돌 맞아 죽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들은 사회적인 약속처럼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사람들을 감언이설로 현혹하여, 권력을 손에 넣는데 이것이 ‘정계(政界)’이다. 하지만 이들은 권력만 있을 뿐, 부는 없다. 하여 주변을 가만히 보니 부를 가진 사람들이 이미 모여 집단을 이루는데 이들이 바로 ‘재계(財界)’이다. 정계는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부를 쌓기 위해 ‘재계’의 부를 얻는데 이 과정에서 정계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재계에 이익을 남겨주고, 재계는 정계에게 부를 지불한다. 마치 하나의 사이클인 것이다. 즉 이들의 입장에서 사회계층화는 결코 사라져선 안 되는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결론
무엇이 옳았는지 아니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따져보고 싶은 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이런 사회 계층화현상 때문에 실제로 불평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결코 옳은 방법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것인가? 사회계층화 현상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신분을 만들어서 신분제의 역할을 자처하고, 모두가 가질 수 있는 부를 독점하여 가난한 이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었으며,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현상을 만들어낸 거나 다름없으니 사회계층자체가 잘못된 거라면, 사회 계몽운동이 일어나고 나서 지배계층을 모두 잃고 모두가 평등해진 나라의 상태가 과연 국가의 기능을 온전히 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 아니다 범죄율은 올라가고,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벌이는 혼란의 빠진 나라를 유지하면 이후에 다가오는 위험인 타국의 침략에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아니다. 과거 조선에서도 1894년 농민전쟁이 일어났을 때, 외세의 침임 당시 중앙군까지 물리친 이들이 외세의 침입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여 진격을 멈춘 적이 있다. 비슷한 상황에서 지속 되었다면, 어느 쪽으로든 멸망의 길을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누군가는 일련의 상황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상황 이었다. 그렇기에 이 상황을 만든 이들은 자신들의 책임으로 여겨 스스로 그 자리에 올라가 국가의 체계를 재정비하고, 치안을 안정시키며, 물가안정과 노동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 안정을 도모했다. 즉 사회계층화는 ‘반드시 필요한 현상’인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분명 피해를 보았으니, 문제가 있는 것은 맞다. 문제는 인간의 욕심에 있다. 사람이라면 모두가 갖는 그 강한 욕구, 강한 욕심을 갖고 그 사람들은 그 자리로 기어 올라간다. 올라간 이들은 자신의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제도와 법으로 공정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욕심이 없고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가야할 자리에 욕망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모여들어 있으니 마치 욕망의 폭풍이요 욕망의 항아리인 것이다. 이것이 사회계층화 현상을 이용하여 신분제를 만들고 불평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방법은 매우 어렵다. 욕망을 끊어내는 일이다. 결코 쉽지 않으며, 어쩌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사안이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일에 사명감을 느끼고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깊은 나무 같은 사람이 이 포화되어버린 욕망을 끊어내기 전까지는 해결은 꿈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교육 사회학의 이해\" 남기석외, 양서원(2010)/
2. \"교육사회학의 이해와 탐구\" 오욱환, 교육과학사(2008)/
3. \"교육사회학\" 김신일, 교육과학사(2008)/
4. \"새로운 교육사회학 총론\" 이종각, 동문사(2008).
5. 사회주의,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한림학사(2007)
6. 공산주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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