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 생애와 김홍도 풍속화 작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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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원 김홍도 생애와 김홍도 풍속화 작품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단원 김홍도 생애

2. 풍속화의 개념 및 특성
1) 풍속화의 개념
2) 풍속화의 특성

3. 김홍도 풍속화의 특성
1) 사실성
2) 독창성
3) 풍자성
4) 해학성

4. 단원 김홍도 풍속화 감상
1) 우물가
2) 주막
3) 씨름
4) 논갈이
5) 고기잡이
6) 대장간
7) 기와이기
8) 점심
9) 벼타작
10) 서당
11) 우물가
12) 빨래터
13) 노중상봉
14) 행상
15) 고누놀이
16) 점괘
17) 무동

<참고자료>

본문내용

,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시선이 이동되어 훈장 선생님과 앞에서 울고 있는 소년에게로 시선이 집중된다.
11) 우물가
<우물가>에서는 길 가던 나그네가 아낙네들이 물을 긷고 있는 우물가에 와서 갓을 벗어젖히고 앞가슴을 풀어헤친 채 물을 얻어 마시고 있다. 이런 남자의 모습을 피하려는 듯 물을 떠주는 젊은 아낙네와 두레박 끈을 쥔 채 외면하고 물을 긷고 있는 여인도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다. 금남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물가에 한 남자를 등장시킴으로써 흥미로운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우물가>는 우물을 중심으로 서 있는 세 명의 인물과 오른쪽 위의 물을 이고 가는 한 여인의 강한 경사구도를 이루는 흐름을 주는, 원형구도 보다 화면전체의 배치로 보면 더욱 활기를 느끼게 하는 사선구도이다.
점진적으로 사선을 이루고 있는 화면구성에서는 화면전체에 변화 있는 질서를 부여한다. 사람들의 움직임도 이에 맞추어 조금씩 어긋난 것으로 표현하였다.
12) 빨래터
<빨래터>는 풍속화의 골계미와 해학을 읽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소재들인데, 풍속화가로서 김홍도의 진면목을 드러내 준다. 흐르는 냇물을 배경으로 빨래터의 정경을 표현하였다. 여인들을 엿보는 한량의 모습이 재미있다. 바위 뒤에서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빨래터'여인들의 치마 밖으로 드러난 장딴지를 훔쳐보는 장면 설정도 재미있으려니와 바위에 몸을 숨긴 선비는 빨래가 끝난 뒤 여인들이 벌거벗고 목욕하기를 기다리겠다는 자세이다. 정병모(2009)「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13) 노중상봉
<노중상봉>은 흔히 길가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을 묘사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중인 중년부부와 넓은 갓을 쓴 풍류객과 길가에서 엇갈리는 광경이다. 그런데 이러한 광경을 단원은 순간적인 묘사를 통해서 실감나게 처리했다. 순간적으로 남의 집 부인을 엿보면서 즐거워하는 남자의 모습은 당시의 사회상을 잘 표현하였다. 서민지(2004)「단원 김홍도에 관한 연구」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4) 행상
<행상>은 당시 양반집 부녀자들이 대문 밖에 나갈 때에는 얼굴, 손, 발 등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상상도 못한 반면 상민이나 천민의 부녀자들은 매우 자유로웠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자기들 신분 내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허용되었는데 이 작품은 그 자유로움의 포착과 더불어 서민들의 현실을 예리하게 관찰하였다. 또한 여인은 윗옷 안에 아기를 업고 있어서 마치 곱사등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여성의 모성애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서민들의 현실생활을 날카롭고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한지성(2012)「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연구」수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5) 고누놀이
<고누놀이> 더벅머리 총각들이 산에서 나무를 해 오는 길에 잠시 쉬는 틈을 타서 고누놀이를 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인물과 주변 사물의 배치, 선의 강, 약 등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인물들의 표정과 자세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나무를 해오는 길에, 잠시 길가에다 나뭇짐을 부려 놓고 판을 벌였다. 화면 중심에는 두 사람이 열이 나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고누놀이를 하고 있다. 한 사람은 정면에서 다리를 벌려 놀이를 하는 중이고 한사람은 옆모습으로 한쪽 팔은 옷을 벗고 놀이를 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두 사람이 구경을 한다.
그 중 한 구경꾼 총각은 얌전하게 발을 모으고 앉아 슬며시 웃고 있다. 편을 나누어 놀이를 하듯 두 사람은 정면, 또 다른 두 사람은 옆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림 오른쪽 하단에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인이 담배를 피며 나무에 기대어 구경을 한다. 또한, 그림 맨 윗부분에는 산에서 나무를 해서 등에 짊어지고 내려오는 청년을 그려 사실감을 한층 더한 표현을 하였다. 정병모(2009)「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16) 점괘
<점괘>는 승려와 여인을 주제로 지나가던 아낙들을 불러 세워서 점괘를 보라고 하는 승려들의 모습을 서민들의 일상생활과 더불어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지나가던 아낙들이 점을 볼까하고 망설이는 모습이 우연히 지나가던 길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여인이 쌈지돈을 꺼내면서 점을 볼까하고 망설이는 모습이 우연히 지나가던 옆에 있는 하녀인 듯한 사람의 눈치를 보는 모습과 승려들의 반기는 태도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이렇게 조선시대에는 길가 곳곳에 점판을 벌여놓고 지나가는 아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점판들이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음을 알 수 있다. 서민지(2004)「단원 김홍도에 관한 연구」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점괘>는 평행사선 구도로 별로 움직임이 없는 네 명의 인물을 점을 보는 판 사이 양쪽에 두 명씩을 배치하였다.
17) 무동
<무동>은 <씨름>과는 다른 원형구도로 좌측을 터놓았다. 삼현육각의 흥겨운 가락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무동은 이 그림에서 가장 주목되는 인물이다. 이러한 무동을 단원 특유의 철선묘(鐵線描)로 더욱 경쾌하고 힘차게 표현하였다. 반면에 악사들은 무동을 표현할 때보다 속도감을 줄인 철선묘로 일관하여 대조를 이루도록 하였다. 채색을 할 때에도 악사들보다 무동에게 짙고 선명하며 순도가 높은 색을 사용하여 차이를 주었다. 최석조(2008)「단원의 그림책 (오늘의 눈으로 읽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아트북스
<무동>은 원형 구도를 사용하였는데, 원형구도에서 왼쪽을 터주어 답답하지 않게 했고, 북 치는 사람에게서부터 해금을 연주하는 뒷모습의 사람까지 시점이 이동되어 마지막에 무동으로 시선이 모아진다.
【 참고자료 】
김보경(2003)「檀園 金弘道의 風俗化硏究」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민지(2004)「단원 김홍도에 관한 연구」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은경(2008)「檀園金弘道의 山水畵에 나타난 儒家美學硏究」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기백(2005)「한국 사신론」일조각
정병모(2009)「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최석조(2008)「단원의 그림책 (오늘의 눈으로 읽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아트북스
한지성(2012)「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연구」수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홍현욱(2010)「조선 후기 풍속화에 대한 연구-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중심으로」경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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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8.20
  • 저작시기2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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