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스트레스장해(PTSD)의 진단기준 사례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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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상후스트레스장해(PTSD)의 진단기준 사례 및 치료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PTSD)란?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이론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초기 평가의 중요성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최신 진단기준

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사례 : 소방 공무원
1) 처참한 현장 상황에 고통스러워 함
2) 죽음의 문턱에서 공포와 무력감을 느낌
3) 과거의 외상 상황을 지금도 생생하게 재 경험 함
4) 미칠 것 같은 고통에 의식적으로 외면함
5) 시간이 지날수록 둔감해짐
6) 과잉 각성으로 고통스러움
7)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함

7.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CBT)
2)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
3) 기타 PTSD 치료기법
4) 임상진료지침과 메타분석
5) 장기적 효과 및 약물치료와의 병합 효과
6) PTSD 예방을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의 효과
7) 심리경험보고(PD)
8) CBT
9) 기타 심리사회적 개입
10) 심리사회적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본문내용

및 외상사건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접근을 시행할 때 보다 효과가 높은 군을 가려 치료 대상으로 삼고 개입 전략을 시도해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SD로 진단되지 않은 외상사건 경험자의 경우엔 초기 중재로서 시행되는 CBT의 예방 효과는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다. 한 달 이전에 시행한 단기 심리사회적 개입의 효과를 다루었던 연구를 모아 시행한 메타분석 결과 전반적인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후 Rothbaum 등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가능한 한 조기에 응급실에서 시행한 3회기의 노출 기반 개입이 PTSD 예방에 효과적이었음을 보고하였다. 즉, 재난 또는 외상사건 직후 가능한 한 조기에 소거반응을 유도하는 개입이 4주 및 12주 경과 시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의 2개 후속 연구를 통해 PTSD 증상 및 치료 반응의 예측인자가 분석되었다. 그 결과 외상 후 해리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 반응이 낮았고, 대조군에 비해 PTSD 증상도 심하였다. 또,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된 유전적 요인이 PTSD 증상의 위험을 높였고, 노출 기반 개입이 이러한 위험도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을 종합하면 재난이나 외상사건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대상자에 대한 CBT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9) 기타 심리사회적 개입
PTSD 예방을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으로 협력관리프로그램이 제안된 바 있다. 재난 및 외상사건 경험자들에게 사례관리자가 배정되어 평가하여 그들의 증상과 접근도에 따라 CBT 혹은 약물치료 등의 개입을 연결하는 것이다. Zatzick 등은 207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외상사건 후 1개월 시점부터 협력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이후 1년간 PTSD 증상이 감소되는 효과를 보고하였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PTSD 예방을 위한 이러한 개입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나, 개개인의 증상을 알아채기 위한 사례관리자의 역할은 보다 구조화된 예방적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TSD 예방을 위한 또 다른 심리사회적 개입에 기억구조화,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배틀마인드 프로그램, 정보전달을 위한 비디오 요법 등이 있지만, 이들을 임상이나 재난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한 상태이다.
10) 심리사회적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심리사회적 개입에 있어 임상가 또는 재난정신건강지원 제공자에게 도움이 될 몇 가지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및 외상사건 후 초기 중재에 있어서는 개입의 내용과 범위를 결정할 수 있는 평가가 중요하고, 여기에는 외상사건 자체의 특징과 임상 양상, 개개인의 상황 및 현실적 여건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외상사건 후 반응과 관련한 신경생물학적 정보, 스트레스 관리 방법, 기타 정신증상의 자각을 돕는 정신건강교육의 빠른 시행이 추후 개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 약물치료가 상황이나 증상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이나, 정신치료와의 병합치료로 기대되는 효과에 고려할 때 경우에 따라 시행해 볼 수 있겠다. 둘째, 치료관계를 형성하고 임상적 목표를 수립하는 문제는 추후 개입의 효과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다. 공감, 치료 동맹, 라포와 같은 정신치료적 요소는 특히 노출 기반 개입 또는 EMDR의 경우에 치료 효과와 상관성이 높다. 또,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환자의 치료에 있어 상담가나 치료자들의 대리 외상 여부, 태도, 신념 및 가치 체계 등이 치료 목표 수립, 치료 과정 및 결과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그들에 대한 적절한 지지체계도 필요하다. 셋째, 증상 수준에서 적절한 치료 목표를 세우고 우선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심리사회적 개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PTSD의 특정 증상 중 침습사고나 플래쉬백의 경우 상상 노출이나 EMDR이 효과적일 수 있고, 회피나 과각성 증상에 대해서는 실제 노출이 그러할 수 있다. 죄책감, 수치심,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의 경우엔 인지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다. PTSD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인관계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부정적 영향과 공존질환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 경우, 성격 문제, 복합적인 임상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대인관계정신치료나 변증법적행동치료의 요소를 도입하고, 필요하면 부부치료나 가족치료의 형태도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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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8.24
  • 저작시기2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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