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2018)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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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과사회환경2018)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신분석적 이론의 개요
3. 이상행동과 정신장애의 개념
4. 이상행동과 정신장애의 분류와 평가
5.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되는 원인
6.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의 치료 혹은 해결방안 사례(PTSD 치료)
7. 결론
8. 참고 자료

본문내용

로 느끼게 만든다. 그린커는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사람의 반응은 그가 지닌 성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만약 그가 극한 상태의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면, 얼마나 강하고 정상적이고 안정된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는 전쟁 신경증에 굴복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장애를 성격 구조 및 기능과 관련시키려는 시도와 이 장애의 증상을 방어, 이차적 이득, 신체화의 측면에서 설명하려는 노력들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PTSD 개념의 또 다른 축인 성적 외상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프로이트는 외상의 원인에 대한 이론이 고정된 하나의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몇 차례의 큰 수정을 거쳤지만, 그럼에도 그는 외상 신경증에 대해서만큼은 제한적인 이해를 고수하면서 단지 규명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 머물렀다. 이후 정신분석학적 외상 이해는 브렛의 말처럼 외상성 스트레스를 유아기의 갈등과 연결시키는 것으로 전개되어 왔기 때문에 뚜렷한 한계를 지니게 되었으며, 스테판 프라이어는 이에 대해 정신분석이 이론적 측면에서는 명시적인 외상, 특히 성적 학대의 영향을 개념화 하는 것을 실패하였고, 임상 실제에서는 이러한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자주 실패했음을, 그리고 1996년 당시까지 현존하는 문헌들이 병인론을 염두에 두지 않거나 특히 개인적 외상의 역할을 축소화시키는 방식을 취했음을 토로하였다.
장 다비드 나지오 Juan-David Nasio는 외상의 폭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은 의식에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무의식에서는 느껴졌던 너무 꽉 찬 성적인 감정의 출현에서 기인61)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외상은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 아이의 자아가 그 과도한 긴장을 누그러뜨려서 견딜만하게 만드는데 꼭 필요했던 불안의 부재로 인해 과하게 된 무의식적 감정을 의미하며, 외상이 있다면, 그것은 불안-꼭 있어야만 했던-이 없었기 때문으로, 그때부터 아이의 무의식에는 응어리져 혼자 떠돌아다니는, 구조요청이나 도망치는 행위의 형태로 방출되지 못한 긴장의 과잉이 자리 잡게 되고, 그래서 자아 안에서 응어리진이 너무 꽉 찬 감정은 미래에 히스테리 증상을 일으키는 병의 온상이 된다고 가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외상은 이제 더 이상 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자아 안에 존재하는 심각한 내부 고장이다. 나지오의 이런 설명은 그의 관점에서 히스테리의 발현 원리를 정리한 것이지만 외상에 대한 정신분석적인 관점에서의 이해를 또한 풍부하게 한다. 나지오가 말하고 있는 외상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살펴보면, 그는 외상은 외부의 공격이 아닌 그 공격이 남긴 심리적 흔적이라고 정의한다. 어떤 신경증이든 모든 신경증 증상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바로 고립되어서 자아에게는 괴로운 감정이 고도로 집중된 이미지, 곧 흔적이다. 그의 관점에서 히스테리의 원인은 환자에게 시간과 날짜를 밝힐 수 있는 물리적이고 외적인 역사적 사건과 같은 사실로써의 유혹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생생한 흔적으로써의 심리적 표상이다.
바로 이런 관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해석에 대한 정신분석의 관점이 일반의 그것과는 다르고, 특별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지오의 외상에 대한 설명들은 비온의 O 개념과 정신병리에 대한 이해와도 맞닿아 있다. 외상으로 인해 발현되는 외상 후 증상들에 대해 정신분석의 이론들이 그 원인과 과정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주 간과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프로이트 이론이 실제로 외상에 대한 이론이며, 대상관계이론이 앞서 서술해놓은 전쟁신경증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재경험과 동시에 엄청난 죄책감과 수치심-들에 대한 해석과 치료를 위한 도구(개념)들을 제공하고 있다.
7. 결론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의 경우, 질병 특유의의 증상이 없고 장기적 추적 관찰 시 진단명이 달라지며 유전 및 뇌의 이상 소견이 서로 뚜렷이 구분이 안 되는 등 범주적 분류의 문제점이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 최근 진단 기준의 확장 움직임은 건강증진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정신질환으로 레벨링을 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증상이나 위기 또는 경계선 상태의 대상자들을 주로 상담해왔던 여러 종류의 상담사, 상담심리사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로부터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진단 기준의 변화나 확장에 따른 좀 더 편견이 적고 친화성 있는 새로운 병명의 제정, 개정에 대한 연구 및 관련보건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서비스 전달체계의 구축이 중요할 것이다.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사람의 치료 혹은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존중과 타인존중을 할 줄 아는 인간에 대한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과 타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만 자신과 타인에 대해 심각한 혐오감을 갖는 사람은 전형적인 부적응 상태에 놓여있다.
따라서 정신건강은 인간관계에서 관용과 긍정적인 접근 및 개인의 존엄성 인정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둘째, 모든 행동에는 원인과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음을 이해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잘 적응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원인으로 남의 탓을 하지 않는다.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존재한다.
셋째, 자신과 타인이 지닌 장점과 한계에 대한 수용과 이해에 대한 자세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의 주요원칙은 인생의 현실을 분명히 보고 그것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신의 한계 역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8. 참고자료
김환 (2016),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충격적 경험이 남긴 영향”, 서울:학지사
맹정현 (2015), “트라우마 이후의 삶”, 서울:책담
이현림외 1인,「새교육 심리학,」 영남대출판부, 2008
이윤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창지사, 2006
이정균, 정신의학(6판) / 일조각, 2007
민희식 역/「정신분석 입문」/두로/2010
함희준 역/프로이트 심리학의 기본이론/배재서관/2009
한국심리학회 편. 현대심리학의 이해. 학문사. 2007
권석만(2008), <현대 이상심리학>, 서울 : 학지사
하지현 (2016), 『정신의학의 탄생』, 서울:해냄출판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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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9.05
  • 저작시기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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