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학기 문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1(연극작품 하나 골라 관극소감)

목차

2018년 9월 중에 공연되는 연극작품 하나를 골라 극장에서 직접 감상한 후 관극소감을 쓰시오. (공연과 관련된 기본 정보-작품명, 연출, 공연일시와 극장명 등, 무대와 극장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와 느낌, 연극내용 및 배우의 연기, 소품이용과 조명, 음악 등에 대한 설명을 포함할 것)



- 목 차 -

I. 서 론

Ⅱ. 본 론
1. 독보적인 각색의 <조씨고, 복수의 씨앗>
2.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3. 미니멀하지만 세련된 무대와 소품
4. 특별할 거 없는 조명
5. 최소화된 음악과 음향효과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라이어 연극 감상문.hwp
2. 연극 쉬어매드니스 감상문.hwp
3. 연극 시크릿 감상문.hwp
4. 연극 에쿠우스 감상문.hwp
5. 연극 옥탑방고양이 감상문.hwp

본문내용

Ⅰ. 서 론

서사극의 창시자로 연극계의 한 획을 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Bartolt Brecht)와 잔혹연극으로 유명한 앙토냉 아르토(Antonin Artaud)는 20세기 위기에 처한 서양연극을 동양연극으로 돌파구를 열어주었다. 그들은 ‘노’, ‘가부키’, ‘창극’을 보면서 동양연극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동양연극을 접목한 서양연극을 선보였다.
하지만 동양의 전통극은 굳게 마음을 먹기 전에는 참 접하기가 힘들다. 서양 연극에 비해 동양 전통극은 국내에서 공연 횟수도 적을뿐더러, 연극이 서양의 산물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동양연극은 동양인인 우리에게도 낯설고 색다른 느낌이다.
국립극단 무대에 올라온 고선웅 각색, 연출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현대에 동양연극이 어떻게 상연되어야 하냐에 대한 모범 연극이라고 할 수 있다. 고선웅은 일찍이 빠른 대사, 과장된 신체언어를 이용하여 판타지스러운 무대에서 관객의 감각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고전물에서 시대극을 포함한 모든 연극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연출가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고선웅 각색, 연출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2018년 9월 4일에 관람한 후에 관극 소감을 희곡, 연기, 무대와 소품, 조명과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독보적인 각색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2018년 9월에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재재공연되었다. 초연 때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재공연 때도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평단에서도, 대중들에게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초연 때 공손저구 역을 맡은 배우가 공연이 끝난 직후 심근경색으로 별세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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