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발생배경과 전개과정분석및 베트남전쟁의 특징와 긍정과 부정적의미분석및 베트남전쟁 결과분석과 미친영향분석및 나의생각

소개글

베트남전쟁 발생배경과 전개과정분석및 베트남전쟁의 특징와 긍정과 부정적의미분석및 베트남전쟁 결과분석과 미친영향분석및 나의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베트남전쟁의 배경
(1) 1차 베트남전쟁 발발원인
(2) 2차 베트남전쟁 발발원인

2. 베트남전쟁의 전개과정

3. 베트남전쟁의 특징

4.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이유

5.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의 의미
(1) 긍정적 측면
(2) 부정적 측면

6. 베트남전쟁의 결과

7. 베트남전쟁이 21세기에 미친영향

8. 베트남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

<참고자료>

본문내용

장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는 소련, 중국 등 사회주의 진영의 국가들에게도 적용된다. 이렇듯 베트남 전쟁은 강대국이라도 할지라도 변두리에 대한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군사 지원을 크게 하면,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따라서 베트남 전쟁은 양대 진영의 대립으로 냉전구조 가운데 어느 쪽이 ‘승리’했는지 보다는, 오히려 냉전구조의 핵심국인 초강대국의 헤게모니가 양쪽 모두 저하되었다는 데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외교사적 의미를 연결 지어 아시아 파병국가들에 끼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보고서의 본론의 키워드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국가들이 단순히 미국의 요구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파병에 선뜻 나섰을까 라는 물음에 대답은 당연히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고 이들은 미국의 요구에 있어 자국의 어떤 영향과 이익을 끼칠 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봤을 것이고 거기에 따른 최고 정책 결정자의 판단이 따랐을 것이다. 예를 들면 베트남 전쟁 파병국가들 사이에서는 1970년대 초반 정치적, 사회적 변화의 양상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아시아 파병국인 한국은 미국의 특수원조를 통한 지금의 대기업들의 경제성장을 두드러지게 이룩했고, 그에 따른 북한과의 안보상의 변화도 끊임없이 겪었다. 그 외에도 필리핀과 태국은 경제성장을 통해 상대적인 정치적 안정을 이루었다. 물론 득보다 실이 많았다고 해석하는 부분도 많지만 자국의 이익의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얻은 이익도 없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미국 한 국가의 역할이 아시아 국가들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음도 분명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왜냐하면 닉슨 독트린을 발표하고 아시아문제의 아시아화라는 정책변화는 아시아 국가 내에서 의도치 않았던 정치적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둘째 베트남 전쟁 자체가 갖고 있는 피해 규모와 희생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이다.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남베트남은 41만여 명의 민간인과 50만여 명의 정부군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북베트남과 베트콩들은 군인사상자만 110만 명이었다고 한다.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엽제의 피해가 있었고, 미군은 5만 8천여 명이 사망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쓴 미군의 폭탄은 300만 톤이었고,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쓴 폭탄의 양은 그의 2배가 넘는 755만 톤이었다. 주로 거론되고 있는 문제들은 고엽제문제와 한국군의 무책임한 결과인 ‘라이따이한’이다. 라이따이한은 한국군인과 베트남 여성사이의 아이를 가리키는 말인데, 한국군이 베트남으로 파병됐을 당시, 베트남 여성과 지내다가 철수하면서 아이와 여성을 베트남에 두고 오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피해 규모와 희생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적극적인 목소리들을 내야할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고엽제 해결을 단순히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열쇠로 작용할 것이 아니라 직접 베트남과의 외교적인 조치, 라이따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적절한 조치도 필요할 것이다. 이는 국가 간의 양자외교 뿐만 아니라 다자외교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할 필요성도 있다.
끝으로 우리나라에 적용시켜 볼 수 있는 의의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베트남이 통일을 달성한 것은 그들이 냉전의 굴레를 벗어냈음을 의미한다. 베트남전쟁을 통해 한 국가의 운명은 초강대국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지역에 기반 하여 사는 민족의 의사에 달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미국, 소련 등 강대국이 주축을 이룬 냉전 체제가 베트남 전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베트민의 ‘항미구국’이라는 민족적 이념이 없었다면 베트민에 의한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베트남의 민족의식이 베트남 전쟁과 통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8. 베트남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베트남 전쟁이 남베트남과 북베트남간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정치 제대와 통치 방식의 차이와 갈등에서 빚어진 참혹한 현실의 결과이며 처절한 싸움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전쟁은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이 갈라진 후 투표로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남베트남이 베트남의 공산화를 걱정하여 투표계획을 무산시켰고 그에 의해 일어나게 되었다.
그 후 북베트남이 미국의 전함을 폭파시키는 사건이 있었고 그를 계기로 미국의 직접적 개입이 진행 되었다. 그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미국은 민주주의의 대명사였고 베트남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북베트남의 끈질기고 치명적인 공격들로 결국 패배하고 공산화가 되기에 이른다. 베트남의 오랜 전쟁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참혹한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농촌은 폭격과 고엽(枯葉) 작전에 의해 황폐화되었으며, 도시는 심하게 파괴되었다. 농업·상업·공업은 정지되었다. 미국의 경우 존슨 대통령의 '위대한 사회'를 위한 경제 프로그램은 그 인기 없는 전쟁에 들어간 경제적·군사적 비용 때문에 대부분 중단되었다. 전쟁에 들어간 총비용은 약 2,0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남베트남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승리하고 이웃 나라인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공산화됨으로써 새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강국으로 부상했다.
이 전쟁이 민주주의가 옳든 사회주의가 옳든 간에 베트남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꾸려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처음 투표로 결정할 시기에 투표를 반대하지 않고 진행하였으면 공산화가 되든 민주화가 되든 이정도로 심각한 피해는 입지 않았을 것이며 참혹한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베트남 전쟁의 재음미와 참전 한국군 / 한국동북아학회 | 한국동북아논총
기획 : 한미관계의 역사적 고찰 ;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와 베트남 파병을 둘러싼 미국의 대한외교정책 / 한국정치외교사학회 | 한국정치외교사논총
한국이 보는 베트남전쟁: 쟁점과 논의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 동아연구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 홍윤서 도서출판 월간 말
베트남 100년전쟁 이장길 도서출판 대한시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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