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커뮤니케이션 공통)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할 것

소개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공통)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리더십 특성

2.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 속 스피치 스타일 특징 항목 표

3.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 속 스피치 스타일의 항목별 설명
1) 민주적 대화방식
2) 변혁추구
3) 미국사회 구성원의 요구
4) 뉴미디어 선거혁명과 대처능력
5) 배려의 민주적 대화
6) 경청과 공감을 통한 통합 리더십
7) 진정성

4.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
1) 진실성
2) 비유적 표현과 메타포
3) 다양성 인정
4) 통합리더십
5) 진정성
6) 미래의 전망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산적해 있을 것이다. 현재 오바마가 직면하고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도전들 즉, 북한의 핵 실험 및 공세적 도전, 공화당 극우파들의 반격, 구제금융 조치들의 미완과 경제 활성화의 더딘 회복, 아프가니스탄의 불확실성, 중국과의 협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 중동지방의 평화 등의 불확실성 등의 이슈들이 오바마의 5가지 리더십 특성들로 지속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지는 전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이비드 거겐이 제안한 7가지 성공적 대통령이 발휘하는 리더십 가운데 집권초기에 중요정책 목표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리더는 남은 기간에도 성공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점과 현재까지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감안하여 볼 때, 오바마 대통령은 예측불허의 국제정세에서도 자신의 정치철학인 공동체가치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며 다양한 리더십의 특성을 발휘하여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치전문가 밥 쉬럼은 오바마대통령의 앞으로의 행보와 그의 변혁적 마인드에 대하서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오바마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 워싱턴 정가에 심오한 차이를 만들어냈다. 특히 6월 9일 카이로에서의 연설은 가장 오바마 다운 특성이 나타났다. 오바마대통령은 이스라엘에게 정착지구 건설 확대를 중단하라는 요청을 공개적으로 하면서 아랍문명의 중심지인 카이로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면서도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로부터 진심어린 마음과 태도를 이끌어냈다. 오바마는 명분만이 남아있는 전형적인 정치활동을 거부하고 있다.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행동하라(thinksanew and actsanew. )’는 링컨의 말처럼 경제정책 에서부터 외교에 이르기까지 검증되지 않은 정치는 보전할 가치가 없다 라고 판단하는 것이 분명하다. 워싱턴의 관습적 정치를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워싱턴에서의 그의 경험부족은 전대미문의 불황이라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의 공동체추구의 이상적 정치를 가능케 한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출발선상에 있다. 나의 견해로는 오바마의 지나친 실용주의로 과거의 틀을 계속 폐기 한다면 대음세대가 참고할 수 있는 대통령리더십의 특성을 오바마에게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오바마의 대통령직 수행과정에서 나타나는 효과 없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는 변혁적 정책은 ‘그의 실용적 사고에서 비롯된 습관’이라고 밥 쉬럼이 논평을 했던 것처럼, 오바마 고유의 리더십이 대통령직 수행에서 잘 발휘되고 있다. 그러므로 다양성(versatile), 민감한 대처(sensitive), 유연함(flexible), 실수도 여전히 인정하는 인간적 매력(charm), 그리고 실용을 위한 변혁 등으로 대변되는 그의 리더십특성들이 앞으로도 정치리더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
5. 시사점
사람들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덕목 중에 제 1의 요소는 정직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 될 때 리더는 정직하다고 평가를 받게 된다. 진정성의 리더십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지향하는 바에 스스로 열의가 넘치고 모두를 이끌어 나갈만한 지식을 갖춘 리더가 발휘하는 언행일치의 덕목이다.
선거와 정치에 냉소적이고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는 대중에게 오바마는 “저는 사람들이 정치에서 가장 배고픔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신뢰성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오바마의 신뢰를 주는 진정성은 어머니의 교육에 있다고 그의 자서전에서 말한다. 과거 청년시절의 비행에 관한서도 솔직했고 현재 자신의 모습에도 약점을 감추려하지 않는 것은 약점을 통해 사람들이 패자의 인식에서 벗어나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정치가들은 한두 번쯤 논쟁거리에 연루될 때가 있다. 오바마는 논쟁의 핵심에 있게 되면 피하거나 은폐하려 들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혀서 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리더로 유명하다. 오바마가 다니던 교회 목사, JeremiahWright의 ‘GodDamnAmerica’라는 실언으로 오바마의 미국의 통합(unity)이란 리더십에 미국사회가 동요했을 때 그는 정면으로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갈등문제를 다루어야했다. 데이비드 에쉬로드(David Axolord)를 비롯하여 수석비서관들이 가장 예민한 인종문제를 다룰 시기가 아니라고 민심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자고 입을 모았지만 2008년 3원 18일에 ‘보다 완벽한 통합(A moreperfectunion)’연설을 했다. 미국사회에서는 일종의 금기(taboo)로 여겨지는 인종갈등에 대해 필라델피아 헌법기념관에서 연설하였다. 이 연설은 2008년 대선의 승리를 넘어선 미국역사에 인종문제의 관점을 바꾸어놓은 분수령이 되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인의 통합을 강조하면서 ‘이 플러러버스 유넘(epluribus unum여럿이 이뤄진 하나)’이라는 라틴어 경구를 사용한 점, 부패척결을 강조하면서 ‘햇볕이야말로 가장 좋은 소독제’라고 말한 점, 부유층 증세를 주장하면서 ‘워런 버핏의 비서는 워런 버핏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선 안 됩니다’라고 말한 점, 논쟁적인 법안의 통과를 의회에 요구하면서 ‘이 나라는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라고 말한 점, 금융위기의 피해가 월가가 아닌 중산층에 전가되는 것을 비판하면서 ‘중산층은 체스의 가장 약한 말이 아닙니다’라고 말한 점도 비유적 표현이나 메타포의 사용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마이클 해크먼 외(2010). 소통의 리더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김복리 외(2011). 버락 오바마 설득의 연설문. 예스북.
강홍식(2008). 대통령 명연설문. World Com.
김영석(2011). 설득커뮤니케이션. 나남.
류수열 외(2007). 스토리텔링의 이해. 글누림.
리처드 뉴스타트(2008).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 중앙북스.
김병문(2009). 한미의 대통령 연구 비교. 한국행정학보.
임성호(20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선 주요 정치 지도자의 홍보 스피치(이미지) 언어 비교 분석 연구. 한국언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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