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A씨(여, 39세)와의 인터뷰 (서론)
2. 본론
2.1 장애아동과 장애아동 가족의 문제
2.2 장애아동 가정 문제의 사회적 책임
2.3 사회문제로서의 장애아동 가족문제
2.4 장애아동 가족 문제의 해결방안
3. 인터뷰를 통해 느낀 점 (결론)
참고문헌
2. 본론
2.1 장애아동과 장애아동 가족의 문제
2.2 장애아동 가정 문제의 사회적 책임
2.3 사회문제로서의 장애아동 가족문제
2.4 장애아동 가족 문제의 해결방안
3. 인터뷰를 통해 느낀 점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낮은 사람에게 아이를 맞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A씨는 돌보미가 아이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자칫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거나 아이가 돌보미를 받아들이지 않을까봐 불안해하고 있었다. 게다가 B군은 아직 한 번도 엄마 품을 떠나서 다른 사람과 지내본 적이 없다는 점 때문에 그녀의 불안은 더욱 크다고 한다.
그러나 그나마도 아직은 있지도 않은 것을 사서 걱정하고 있는 셈이다. A씨는 지난 5년 간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아이가 어린 시절에 손이 더 많이 가고 힘든 일이 더 많은데 어째서 6세 이전까지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한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보였다. 방문간호나 방문목욕 서비스는 오히려 아이가 지금보다 어릴 때에 더 필요했던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릴 때 필요한 것은 아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A씨에게 필요한 것은 육아상식과 함께 의학적 지식이었는데, 이에 대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A씨는 이러저러한 경로를 통해 독학으로 많은 의학적 공부를 해야만 했다고 한다. 주변에 흔하지 않은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증상과 관련한 의학적 정보를 줄 수 있는 루트가 마련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A씨는 끝으로 한때는 장애아동을 키우려면 이민을 가야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했으며 진심으로 고려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장애아동을 위한 서비스가 잘 마련되어 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에서 만난 다른 아이들의 부모들이 해외이민을 신청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A씨의 가정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놓여있어 이것이 쉽지 않았고, 가급적이면 아이들을 친척들이 다 있는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최대한 한국에서 살아볼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가 많이 자란 후에는 장애아동의 교육 등의 문제까지 고려할 때 이민을 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국에서는 장애아동은 다른 아동들과 비교할 때 교육에 유리하지 못한 상황이 심하기 때문이다. A씨는 B군이 비록 신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아이들과 균등한 기회를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중에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학교에서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거나 많은 기회를 놓쳐서 다른 아이들보다 쳐지게 되는 것이 두렵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좋지 못한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것이 그들이 결코 일반인들에 비해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뒤처지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A씨는 B군이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도 다니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체육시간에는 실기시험을 치기도 하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와 같은 동등한 기회들이 만들어지기에는 우리나라는 아직 많은 것들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나마도 아직은 있지도 않은 것을 사서 걱정하고 있는 셈이다. A씨는 지난 5년 간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아이가 어린 시절에 손이 더 많이 가고 힘든 일이 더 많은데 어째서 6세 이전까지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한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보였다. 방문간호나 방문목욕 서비스는 오히려 아이가 지금보다 어릴 때에 더 필요했던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릴 때 필요한 것은 아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A씨에게 필요한 것은 육아상식과 함께 의학적 지식이었는데, 이에 대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A씨는 이러저러한 경로를 통해 독학으로 많은 의학적 공부를 해야만 했다고 한다. 주변에 흔하지 않은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증상과 관련한 의학적 정보를 줄 수 있는 루트가 마련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A씨는 끝으로 한때는 장애아동을 키우려면 이민을 가야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했으며 진심으로 고려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장애아동을 위한 서비스가 잘 마련되어 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에서 만난 다른 아이들의 부모들이 해외이민을 신청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A씨의 가정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놓여있어 이것이 쉽지 않았고, 가급적이면 아이들을 친척들이 다 있는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최대한 한국에서 살아볼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가 많이 자란 후에는 장애아동의 교육 등의 문제까지 고려할 때 이민을 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국에서는 장애아동은 다른 아동들과 비교할 때 교육에 유리하지 못한 상황이 심하기 때문이다. A씨는 B군이 비록 신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아이들과 균등한 기회를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중에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학교에서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거나 많은 기회를 놓쳐서 다른 아이들보다 쳐지게 되는 것이 두렵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좋지 못한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것이 그들이 결코 일반인들에 비해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뒤처지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A씨는 B군이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도 다니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체육시간에는 실기시험을 치기도 하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와 같은 동등한 기회들이 만들어지기에는 우리나라는 아직 많은 것들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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