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서양문화 C형]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미술이다 팝아트의 미술형식과 사회적 경제적 현상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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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의 서양문화 C형]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미술이다 팝아트의 미술형식과 사회적 경제적 현상 분석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팝아트의 개념과 역사
2. 팝아트의 특징
3. 팝아트가 주로 사용하는 미술의 형식
1) 대중매체의 차용
2) 유희적 표현 방식
3) 에로티시즘
4) 일상적 오브제의 사용
5) 반복과 복제 기법
6) 원형의 변형과 재현
4. 팝아트의 형식에 부합하는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현상
1) 2차 세계대전 후의 낙관적이고 개방적인 서구 사회
2)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산업사회
3) 매스미디어의 발달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 즉 대중문화란 우리들이 타인과 함께 모든 정보와 사물을 공유할 수 있는 집단문화인 것이다. 산업사회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이미지 등은 다양한 시각매체를 통해 우리의 환경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대중문화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공명(公明)하게 표출됨으로 예술 또한 변모하게 된다. 20세기 이래로 예술이 그 자체의 논리에 의해 공존을 거듭하며 예술가 개인위주의 순수화 또는 예술 지상주의적 경향으로 흐르고 있을 때 팝아트는 공명성에 기초를 두고 있었기에 대중문화와 주제를 같이 할 수 있었다.
3) 매스미디어의 발달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의 선전과 광고매스컴의 시각적인 힘은 벌써 대중의 생활에 만연되어 있었다. 뉴욕에만 해도 몇 개의 TV채널이 있었고, 다수의 신문과 다양한 색채의 광고를 실은 섹스 간행물과 정기 간행물 등 여러 매체가 있었다. 그리고 도시중심에는 많은 선전물들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많은 팝아트 작가들이 신문이나 TV에 오르내리는 사건이나 광고만화 등을 작품에 주제로 사용하게 된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다.
현실과 반복되는 일상을 잘 나타낸 대표적 작가로 앤디 워홀(Andy Warhol)이 있다. 그는 반복적인 형상을 이용하여 사진이용의 실크 스크린기법으로 자동차 사고〈녹색 참변(1963)〉 배우〈마릴린몬로〉, 〈리즈 테일러〉 그리고 스프 캔 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러한 뉴스 속의 사건, 유명인 등은 생활 속에 가공화된 상품이나 일상용품 등의 것에서 따온 이미지다. 이러한 매개체에 드러나 사라지는 그림자와도 같은 이미지의 덧없음은 그것이 화면에 상징으로 흡수되었을 때 우상으로써의 무게 있는 엄숙함과 퍽 대조적이며 상반적이다.
『현대생활의 전율 TV, 영화에서 범죄물이나 서부 활극에서 보는 듯한 ‘남의 일’로 가볍게 넘기고 짜증밖에 느끼지 못하는 관중...앤디 워홀(Andy Warhol)은 이러한 관중과 자기를 동례로 둔다.』 워홀에게 있어 『인간이란 공장에서의 유동작업의 기계와도 같은 것, 더 많은 사람이 실크스크린을 써서, 마지막엔 내 그림이 내 그림인지, 타인의 것인지를 모르게 되었으면 괜찮겠다. 누구나가 기계여야 할 것이다. 누구나가 누구에게나 닮아 있어야 한다』라는 그의 독백처럼, 그의 작품은 예술의 시작에서부터 대중사회 속에 붐비고 있는 비정한 현대인의 고독을 보고 있는 것이다. 워홀은 우울한 연상을 가지고 있는 사건을 소재로 잘 다룬다. 케네디의 암살, 인종 폭동 장면들 등 그는 이러한 장면들의 사진을 확대 반복하여 실크스크린의 이미지로 계속 찍는다. 수정한 것이 있다면 색채를 거칠게 덧 찍어 놓은 것뿐이다. 그 반복과 강한 색채는 계획적으로 도덕적, 심미적 공백 상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이다. 워홀이 이러한 사건을 주제로 다루면서 가지고 있는 논리는 특수한 것은 계속 반복에 의해서 「특수한 것」에서 보편적인 거리를 두고 냉정하게 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워홀의 반복 효과는 이러한 초연함 또는 무감각한 상태를 만들어 낸다.
모두가 뉴스를 보는 동안 관념의 미학과 친숙해 진다. 폭력적 사건을 아무렇지 않게 보기 위해 뉴스의 재료를 반복하는 이상의 효과적인 것은 드물다. 워홀은 그가 택한 매체에 이러한 효과를 가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교묘하게 우리의 흥미를 기술적 측면에서 붙잡고 있다.
만화가 주제로 등장한 예는 워홀의의 〈뽀빠이〉나 멜라모스(Melramos 1935∼)의 〈배트맨〉 등을 들 수 있으나 대표적 작가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들 수 있다. 그는 인쇄점과(Ban-day dots), 망점효과 굵은 줄 (주로 사선)을 이용하여 형태의 단순화 및 고양적 형태에서 생기는 반감성화를 추구했다.
그는『....나는 오늘날 사회에 침투하고 있는 반감성, 과도한 단순화 따위를 묘사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사실성보다도 허위로써 취사한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반감성화 의도를 강조했다. 또한 값싼 색채만화에서 볼 수 있는 적(赤), 황(黃), 청(靑)의 3색으로 색채를 진열하고 연재만화 속의 한 컷을 커다란 캔버스에 확대함으로써 보는 이의 자의를 위협하여 수동적 반응의 상태로 몰아붙인다. 여기서 지극히 억압으로 형성된 형태, 자의와 감성을 허락하지 않은 메카닉한 형태는 요소적 압상(要素的 押象)세계라 할 수 있다.
Ⅲ. 결론
팝아트가 만화나 사진을 순수 미술에 적용한 것은 당시로서는 꽤 파격적이었을 것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던 기존 작가들에게 그다지 깊이가 없어 보이고, 누구나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쉬운 팝아트가 성에 차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팝아트가 한동안 서구를 비롯하여 전 세계를 강타했으니 오히려 기존의 다른 미술작품보다 대중성 면에서는 한참 앞섰다고는 할 수 있겠다.
배우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가 하면 에로티시즘한 여인을 그리기도 하여 일반인들이 처음 접했을 때 자극을 주기도 했다. 만화로 그려진 다양한 팝아트는 현재의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비교해도 그다지 촌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제법 세련된 작품이 많아 보인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들이 있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작품들도 함께 나왔다고 한다. 현대의 대중적인 예술이 발전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 팝아트의 역할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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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빈, 팝아트에서의 일상성에 관한 연구, 강원대학교 예술대학원 논문, 2007.
배진영, 팝아트에 나타난 대중성이 만든 표현기법에 관한 연구,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10.
유성하, 팝아트의 복제성에 관한 연구, 한남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3.
이구하, 에로티즘과 현대미술 연구, 강원대 석론, 2007.
이상준, 팝아트에 나타나는 소비사회의 상징적 이미지, 홍익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0.
정진수 외, 대중예술의 이해, 집문당, 2002.
제주희, 팝아트를 통한 일러스트레이션 표현연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논문, 2008.
진휘연, 미술과 일상성의 전치와 병합, 현대미술세미나,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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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9.26
  • 저작시기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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