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서양문화 A형]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하시오

소개글

[현대의 서양문화 A형] 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르크스 문화론
1) 마르크스주의
(1) 배경
(2) 사상
2) 정통 마르크스주의 문화론
(1) 정치경제학 비판
(2) 독일이데올로기
3) 루카치
(1) 계급의식
(2) 허위의식
(3) 리얼리즘
4) 프랑크푸르트 학파
(1) 생활방식으로서의 이데올로기
(2) 사고의 차단
(3) 문화산업에 대한 비판
(4) 이데올로기적 면역
2. 프레드릭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 이해와 비판
1)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
2)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이해
(1) 입장
(2) 이해
3)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1) 정서의 퇴조와 몰개성
(2) 역사성의 빈곤
(3) 기술의 발전과 지적 후퇴
(4) 무비판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바뀌어버린 것에 대해서 적용이 된다고 한다. 뭉크 작품에서 보이는 불안과 소외와 같은 개념, 근본적 고립과 고독, 아노미, 개인적인 반항, 반 고흐 식의 광기 등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세계에서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이전의 중심화 된 주체나 심리에 대한 탈중심화를 상기시킨다. 개별의 종목을 자립, 밀폐된 영역으로 구성하게 되면 개체의 답답한 고독에 빠져버린다는 불행한 역설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딜레마를 포스트모더니즘이 끝냈다. 즉 남과 구별되는 독특하고 개별적인 필치의 종말이 그것이다.
(2) 역사성의 빈곤
공적역사에 대한 우리의 관계와 우리의 사적인 시간성의 새로운 형태들에 나타나는 역사성의 빈곤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기법으로 혼성모방이 있다. 기존에 패러디의 역할이 상실된다. 혼성모방은 흉내내기를 중성적으로 수행하여 웃음을 결여시키고 비판과 풍자 없이 기존의 텍스트를 무작위적으로 모방하는 것을 의미하는 공허한 패러디이다. 그러나 양에서 질로의 변증법적 도약이 일어나 근대 문학이 수많은 개인적 양식과 매너리즘으로 파열되면서 사회적 삶의 언어가 심하게 조각 나버려 기준 가체가 소멸했다. 따라서 모더니즘 스타일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약호가 된다. 또한 역사주의에 의해 역사가 말소되었으며 이들은 향수라는 용어를 포스트 모더니즘적 건축의 자기만족 절충주의에 대해 쓰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는 역사를 찾기 위해 그것에 대한 우리의 통속적 이미지, 환영을 통해야 하게끔 되어있으며 역사 자체는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리얼리즘이라고 한다.
(3) 기술의 발전과 지적 후퇴
이 모든 것이 아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가지는 심층적인 구성관계이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작품들 중 잘못된 것들을 보면 편안한 방식의 내용을 단순히 주제적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기계는 정말로 생산하기 보다는 재생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서로 다른 기술의 발전 단계에 따라 기계에 대한 우리의 관계와 기계를 재현하는 방식은 변증법적으로 변한다고 예측한다. 자본주의가 신격화가 된 현실에서 기술이 권력망, 통제망, 제3단계 자본의 망을 파악하는데서 재현상 어떤 특권적 속기의 구실을 하고 있다고 보았다. 포스트모더니즘시대의 도시를 보며 축조된 공간에 대한 실제 경험 자체 내에서의 변이들을 본다. 건물을 방문하고 있는 우리는 몸이 스스로의 위치를 찾고 가까운 주변을 제대로 체계화하고 또 위치를 외부세계 속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지도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초월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다국적, 탈중심의 거대한 통신망의 지도를 그릴 수 없는 우리들 내부의 무능력을 가르치기에 이것은 문제로 나타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4) 무비판성
비판적 거리의 소멸로 변증법적으로 흘러온 자본주의 단계들 시장자본주의, 독점단계, 후기산업주의(다국적 자본)단계 중, 후기 다국적 자본주의 속에서 정체적 예술이 가지고 있는 사명에 대해 숙고한다. 제임슨이 말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역사적인 것으로 후기 자본주의논리의 문화적 우세종으로 보려는 주장과는 차이가 있다고 크게 강조한다. 우리의 인식습관은 모더니즘의 공간이라고 불렀던 저 옛날식의 공간에서 형성되었다는 부분적 이유 때문에 아직 새로운 초공간을 다룰 인식장치를 마련하지 못했다. 새로운 정치예술은 다국적 자본의 세계 공간이라는 근본대상을 고수하고 상상할 수 없지만 다국적 자본을 재현하는 새로운 양식을 발견하는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Ⅲ. 결론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가 소멸시키는 공간의 구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포스트모던 시기에는 국제주의와 지역주의 간에 새로운 종류의 변증법이 성립하며 그것은 대단히 풍부한 정치적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종류의 연결이자 대립관계이기도 하다는 것이 제임슨의 생각이다. 이는 국제와 지역을 논하는 큰 차원을 넘어 시각예술과 건축에서의 공간, 자본주의적 시간화를 대신하는 공간화에 대한 경험, 문화를 소비하는 조건으로서의 공간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세계체제 바깥의 유토피아적 공간에 대한 상상의 어려움, 체제의 일부로 기능하는 다양한 고립지들의 힘과 가능성,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문화정치의 영역으로서 공간의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오라시오 마친과의 인터뷰에 보이는 이미지의 공간성, 텔레비전의 공간성, 음악의 공간성에 대한 이야기는 미디어와 공간의 정치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그 자체로 흥미로운 대목들이다. 제임슨은 전지구화를 포스트모더니티와 동일한 것, 포스트모더니티의 하부구조의 다른 얼굴로 이해한다. 전지구화는 새로운 힘들을 폭발적으로 해방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새롭고 명징하게 미국의 권력과 미국 자본주의를 폭로하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모든 낡은 이론과 서구문명 자체에 대해 생산적으로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흥미진진한 지적 임무들이 새로이 열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 창안되는 시기다. 따라서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의에서 궁극적으로 이끌어 내려하는 내용은 가시적이지 않지만 이 문화와 함께 하는 지배의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는데 있다. 그것이 선명하게 드러나야지만 대항할 수 있는 연대의 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명한 주체가 사라져버린 이 시점에서는 여전히 탈중심화 된 집단주체의 형식을 통해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참고문헌>
프레드릭 제임슨(2014)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창비
지오반나 보라도리(2004) 테러 시대의 철학 : 하버마스, 데리다와의 대화, 문학과 지성사
하버마스(1994)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문예출판사
김태길(2005) 철학개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윤평중(2006)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교보문고
이진우(2003)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이해, 서광사
김형효(2003)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 철학과 현실
박은진(1995) 포퍼의 인식론, 철학과 현실
이한구(1995) 열린 사회의 철학, 철학과 현실
조인래(1992) 현대 양자 역학과 철학, 철학과 현실
Habermas. J(1992) 모더니티-미완성의 계획 포스트모더니즘론. 정정호강내희 편, 도서출판 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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