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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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특목고, 자사고 폐지를 주제를 선택한 이유

2.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한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의 전체적인 입장 정리

3.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한 찬성, 반대 논리
3-1) 경향신문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한 입장
3-1-1)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해 찬성
3-1-2)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해 반대
3-2) 중앙일보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한 입장
3-2-1)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해 찬성
3-2-2)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해 절충

4.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관한 동일한 자료에 대해 상이한 보도 분석

5.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한 토론 결과, 합의한 내용과 견해 차이 (제외)

6.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대한 나의 생각

7.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

8.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이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든다. 햐향 평준화가 일어날 경우, 수준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므로 이것이 공교육 정상화에 올바른 대안이 될 수 없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인적자원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하향평준화는 인재양성 측면에서 손실이 크다고 생각한다.
중하위권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사고 폐지로 소위 넘사벽이라고 불리는 최상위권 학생들과 한 학교에서 경쟁해야 하므로 내신취득이 어렵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기보다 경쟁을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사고와 특목고의 폐지가 과연 일반고 학생을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자사고와 특목고의 폐지는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낼 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특목고, 자사고 폐지 후 공교육이 자리 잡히기보다 8학군을 중심으로 또 다른 고교서열화가 진행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강남의 학원가 주변은 더욱 주목받을 것이고 집안이 넉넉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사교육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 자사고, 특목고 폐지는 사회경제적 배경의 영향에 의한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목적으로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이는 다시 풍족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통해 이전보다 더 큰 불평등을 가져온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설립 목적에서 변질되었다는 부분은 인정한다. 2016년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과학고는 90% 이상이 이공계로 진학하고 예체능고는 97%가 예체능계로 진학해 그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본 설립 목적에 부합한다. 하지만 외고와 국제고는 어학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나 어문계열 진학비율이 각각 20%, 30%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폐지는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본질적으로 고교서열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과 제도를 통해 일반고의 교육 정상화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지, 특수목적에 의해 세워진 학교들의 역기능에만 집중하여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저 특목고, 자사고를 없애려고 하기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왜 그런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지, 일반고가 그 수준을 따라가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자체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할 여유 없이 그저 경쟁을 시키면서 경쟁에 대해 문제 삼는 것은 대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육적 경쟁을 해소하고 싶다면 사회가 먼저 바뀌어야하는 것 아닐까.
7.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
미래의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여태까지 사회 정책이나 이슈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간호학과 학생이다 보니 기사를 볼 때 의료사고와 같은 임상관련 보도를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과제를 통해 교육을 사회와 절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고, 인터넷 기사를 읽는 태도를 바꾸게 되었다. 특히, 동일한 자료지만 언론사의 성향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보도하는 기사를 비교해보며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뉘앙스 차이를 분별하고 기사를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 본질을 파악하기에 노력하면서 읽어야함을 알게 되었다. 과제를 마무리하는 나중이 되어서는 차이를 파악하는 부분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또한 과제를 하면서 ‘기사를 한 개만 보아서는 안된다.’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다. 각 신문사의 성향뿐만 아니라 보도된 내용을 기사 하나만 보고 무분별하게 받아드리기보다 여러 언론사의 시각에서 현상을 보고 내 주관적 견해를 바탕으로 신문을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과제를 마치며 부끄럽지만 사회분야에 무지했던 나에게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준 감사한 과제였다.
8. 참고문헌
김경학·남지원, "고교 무상교육...자사고·외고폐해 개혁" 김상곤 취임 일성, 경향신문 2017년 7월 5일
송아영, [기고] 자사고·특목고 학생들은 정치 희생양일까, 경향신문 2017년 7월 14일
이주영, 문재인 “외고·자사고·국제고, 단계적으로 일반고 전환”, 경향신문 2017년 3월 22일
디지털뉴스팀, 전교조 등 “자사고 폐지하고 일반고 정상화해야”, 경향신문 2014년 8월 25일
남지원, 외고·자사고, 내년부턴 일반고와 신입생 동시 선발...'고교 서열체제' 해소 첫걸음, 경향신문 2017년 8월 30일
남지원, 김경학, [‘외고·자사고 존폐’ 전문가에게 듣다]“제도로서 외고·자사고는 실패했다…선발시기 통합 필요”, 경향신문 2017년 6월 27일
3, [사설]공교육 정상화 위해 외고·자사고 폐지 필요하다, 경향신문 2017년 6월 22일
3, [사설]질서 있는 외고·자사고 폐지 절차 마련을, 경향신문 2017년 6월 28일
남지원, 고교 서열화 없애, 일반고 박탈감 없애기, 경향신문 2017년 6월 15일
김경학, “외눈박이 평론자들” 자사고 폐지 성토장, 경향신문 2017년 9월 19일
윤석만, 김상곤 취임 일성 “교육적폐 청산” “전면적 개혁”, 중앙일보 2017년 7월 5일
전민희, [강남 집값의 역설] 내신 절대평가·학점제 … 강남 불이익 되레 없애는 정부, 2018년 1월 22일
성시윤, 박형수, 전희민 , [강남 집값의 역설] “자사고·외고 없어진대” 대치동 집 찾는 마포맘, 중앙일보 2018년 1월 22일
추인영, ‘수학의 정석’ 홍성대 “자사고 폐지하면 강남 8학군 부활할 것”, 중앙일보 2017년 12월 11일
박형수, 서울지역 자사고 교장 " 반 헌법적 자사고 폐지 정책 중단하라", 중앙일보 2017년 12월 12일
전민희, 박형수, "정부 방안대로면 자사고는 일반고 전환 시 빚더미 앉아" 외고·국제고·자사고 반발, 중앙일보 2017년 12월 21일
남윤서, 전민희 , 자사고·외고, 내년부터 일반고보다 신입생 먼저 못 뽑는다, 중앙일보 2017년 11월 2일
윤석만, 부산국제외고도 일반고로···외고 30년 전성시대 종언, 중앙일보 2018년 6월 11일
김현기(, [김현기의 시시각각] 자사고·외고는 적폐인가, 2017년 10월 24일
정현진, 이태윤 , 폐지 논란 자사고 사이에서도 온도 차 “결사반대” vs “ 이참에 일반고 전환”, 중앙일보 2017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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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9.30
  • 저작시기2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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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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