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는 다르게 인간적이면서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분이었다. 무엇보다 그 분의 근, 현대사 시간은 위트와 생동감 그 자체였다. 역사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화들을 수업시간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으시듯 들려주시는 그 분, 그리고 가끔 연필을 잡고 애써 줄여놓은 교복이 터질까봐 억지로 배에 힘줘가며 졸기까지 하던 나에게 애정 어리면서도 잠을 확 깨게 만드시는 말 한마디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얼마나 자신의 만족감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영향력 또한 간과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 두 분을 통해, 책 속의 두 교육자 분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모처럼 6년 전 그 때를 회상하며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어서 좋은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다.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얼마나 자신의 만족감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영향력 또한 간과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 두 분을 통해, 책 속의 두 교육자 분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모처럼 6년 전 그 때를 회상하며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어서 좋은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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