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소개글

(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치며 사회적 성공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아닌 신앙공동체의 교육으로 인하여 동반자 양육은 참으로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아직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 형성을 위한 대안적인 교육 모델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만큼 우리가 인지하는지도 아직 부족한 것 같다. 현 교회에서는 아직 교육을 양육이라 생각하지 않는 곳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기에 이러한 시스템들이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 본다. 현 시대에 살아가는 부모님들은 믿는 가정의 부모님들 까지도 자식의 성공을 위해 교회보다는 학교 우선순위에 두고 그리고 더 심한 경우에는 학원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인식들을 바꾸게 하는 그런 대안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부모님들은 듣고 거기서 끝나버린다. 현실에 닥친 시대에 살기에 시민양성에 대한 생각들을 복음보단 학교, 학원 공부에 더 빠져 있는 것이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는 것이 이런 대안적인 것들이 조금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
많이 부족한 내 삶에서 이것을 적용하기란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 먼저 내 자신부터 실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인지하면서 살아갔는데 역시 쉽지는 않았다. 제자화 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선생과 제자 사이를 어렵게 하지 않기 위해서 수직적인 관계보다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기 위하여 먼저 노력하였다. 아이들과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시대에 애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요새 관심사들은 무엇인지 알아가려고 노력하였다. 요새 여자학생들에게는 ‘김수현’이라는 탤런트가 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끝난 드라마지만 그래도 계속 말이 나오는 ‘해를 품은 달’ 아이들과 같이 관심사를 맞추기 위해 난 이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처음부터 보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과의 문화를 같이 교감할 수 있게 어렵게 그리고 너무 진지하게 나아가는 것이 아닌 쉽고 아이들 문화에 맞춰서 최대한 나아가려고 노력하였다. 그렇게 해보니 아이들과의 대화는 쉽게 다가가기가 수월해졌다. 아이들한테 맞춰주니 아이들도 첨엔 어렵게 생각했던 선생님을 이젠 쉽고 편하게 대하기 시작하였고 아이들 한명, 한명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몰랐던 것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소한 거 한 가지라도 알아갈 수 있게 되어서 귀한 것을 배운 것 같았다. 그리고 아직은 시작은 안했지만 아이들을 훈련의 과정으로 신앙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배워가는 그런 훈련할 수 있게 만들어 가려고 노력중이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이 책을 한 번 읽었다고 하여서 바로 내 자신이 바뀌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배운 것 가지고 노력해 나가고 있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면서 그리고 긍정적이면서 때로는 비판적인 성찰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문화적 접근을 어렵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감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그들의 친숙하고 맞는 문화로 우리가 접근 하였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시대는 점점 변하고 있다. 이 변하는 시대에 맞는 흐름과 문화로 접근을 할 필요성이 있다. 본질이 무너지지 않는 초점을 가지고 그들이 원하는 문화와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키며 다가가는 그러한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고 바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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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