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기 발달] 태내기 발달과정 유전과 환경의 영향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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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내기 발달] 태내기 발달과정 유전과 환경의 영향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내기 발달

I. 태내기 발달과정
1. 발아기(수정~2주)
2. 배아기(2~8주)
3. 태아기(8주~출생)
II. 유전의 영향
1. 유전자의 전달
2. 염색체 이상
1) 다운증후군
2) 성염색체의 이상

III.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1. 기형발생물질의 영향
1) 약물
2) 방사능과 환경오염 물질
3) 직업적 환경 속 위험요소
2. 모체환경
1) 연령
2) 영양
3) 질병
4) 스트레스

IV. 태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혈액을 타고 태반을 통해 태아의 혈관과 양수로 들어가게 되어 태아 몸에 직접 알코올이 주입되거나 양수와 섞여 태아가 마시게 된다. 성인과 달리 태아에게는 알코올 대사 능력이나 분해 능력이 없어, 태아에게 알코올의 영향은 오랫동안 남게 된다. 태아알코올증후군은 태아가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알코올에 노출되어 태어났을 때 갖게 되는 기형이다. 이 아기들은 얼굴과 사지에 결함을 보이고, 지능이 낮고 주의력의 문제와 과잉행동, 그 밖에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심장 결함, 관절 이상을 가지며 신생아기에는 신경불안, 발작, 복부팽만, 떨림 등의 알코올 금단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임산부의 알코올 남용은 태아알코올증후군 외에도 주의력 문제 및 과잉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학적 결함과 관련된다. 경미한 알코올의 섭취도 태아에겐 장단기적 영향을 미치며 짧은 시간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마시는 폭음은 같은 량을 오랜 시간 동안 마시는 것보다 더욱 해롭다고 한다.
(2) 방사능과 환경오염 물질
X선은 배아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임신 후 몇 주 동안 가장 위험하다. X선 검사를 여러 번 받거나 높은 수준으로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유산이나 사산율이 매우 높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 물, 음식 중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오염물질들이 있다. 대표적인 환경오염물질과 폐기물 중 일산화탄소, 수은이나 납 등에 노출되면 신생아의 머리 크기가 작거나 지능 등에 영향을 준다.
(3) 직업적 환경 속 위험요소
일터에도 위험인자들이 존재한다. 많은 여성들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업 환경에서 일을 하는데, 예를 들어 고속도로 정산원의 경우 수많은 자동차 매연 등이, 농촌에서는 살충제, 공장에서는 수많은 화학물질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고용주나 피고용인들 모두 이러한 위험인자로부터 임산부를 보호할 방법들을 강구해야 한다.
2) 모체 환경
임산부는 태아 환경의 가장 직접적인 부분이다. 바람직한 어머니가 되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는 임산부 연령, 영양상태, 스트레스 수준 들이다.
(1) 연령
임산부 연령이 15세에서 35세 사이일 때 건강한 아이가 출생할 확률이 높다. 나이든 임산부는 건강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나이든 난자는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어려워 사산이나 다운증후군의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아주 어린 10대 임산부들은 대부분 조산 가능성을 가지며, 영아 사망률도 높아진다.
이들은 또한 낮은 사회계층에 속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부적절한 영양공급, 소홀한 산전 관리의 확률이 높다.
(2) 영양
태아의 영양은 어머니의 영양 섭취에 달려있다. 부적절한 영양섭취는 특히 태아의 뇌 뇌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고 이러한 아기들은 반응이 늦거나 매우 까탈스러운 특징을 보이게 된다.
영양섭취는 빈곤한 가정에서 많은 다른 영향들과 결합이 되어 태내발달에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신 말기 영양이 부족하면 소두증에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지고 임신 초반기부터 영양이 좋지 않으면 심각한 신체적 결함을 일으킬 수 있다.
(3) 질병
임신 중 발병한 모체의 질병은 대부분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떤 것들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풍진(rubella)은 태아에게 많은 치명적 발달 결함을 초래하는데, 기형,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이다. 이것은 흔한 질병은 아니나, 가임기여성은 검사를 하여 항체가 없을 때 미리 예방접종을 해두어야 한다.
성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질병인 매독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태아에게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이것은 태아의 중추신경계 결함을 초래한다. 생식기의 포진은 더욱 심각한데 출산 시 산도에서 태아가 직접 접촉하게 되면 시각장애나 뇌손상, 사망에 이르게 된다.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바이러스(HIV)는 때때로 출산 시 자궁을 통하거나 수유 시 젖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4) 스트레스
임신 중 심각한 정서적 스트레스는 생리적 변화를 일으켜 태내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데, 부정적 정서를 경험할 때 만들어지는 아드레날린은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제한시키고 산소가 태아에게 공급되는 것도 방해한다.
출산 과정에서도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자궁수축이 불규칙해지고 조산이나 난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오랜 시간의 분만과정을 통해 태어난 아기는 적응력이 떨어지며 예민하다. 임산부의 스트레스는 대개 결혼 생활의 불화, 남편의 사망, 원치 않는 임신 등과 관련되고, 흡연과 약물, 바람직하지 못한 산전관리를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IV. 태교
태교는 임신 중 가르침이다. 임신 중 어머니의 신체,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가짐을 잘 가지고, 뱃속에서 자라는 태아를 위한 가르침을 중요시하였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인간생성의 시초를 태(胎)에 두어 임신부의 언행, 섭생, 행동 등에 의해 태아의 선한 기질과 악한 기질이 일차적으로 형성된다고 하였다.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임신한 여자는 매사에 조심하고 나쁜 생각이나 거친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믿었다. 이러한 태교의 현대적 의의는 첫째, 과로를 피하고 둘째, 음식 및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셋째, 약물복용을 금하고 넷째, 행동 및 정서의 관리를 중요시하는 것이다. 또한 태교는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태아에게 인격을 부여했으며, 인간의 교육이란 생명이 잉태되기 이전부터, 또한 임신 중에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관에서 근거하고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애착이론과 정신분석 / Peter Fronagy 저, 반건호 역 / 빈센트 / 2005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유아인지발달 / 이화도 저 / 창지사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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