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기업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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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파크 기업전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터파크 소개
1) 인터파크 일반현황
2) 인터파크의 사업구조

2. 인터파크의 시장 진입
1) 인터파크의 핵심역량
2) 인터파크의 확장

3. 인터파크 기업전략
1) 쇼핑부문
2) ENT부문
3) 도서부문
4) 투어부문

4. 인터파크의 사업 철수와 실패
1) 가사도우미사업
2) 커피 가맹사업

5. 제언

본문내용

득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했다. 모든 교육과 자격증 취득 시험은 인터파크 홈스토리가 직접 주관했다. 이 자격증을 따려면 취득 비용 3만원을 별도로 내야 하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직접 뽑은 홈 매니저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순서도 홈페이지에 명시해 놨다. 세탁기 돌리기 10~20분, 설거지 20~30분, 욕실 청소 1시간 등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3~4번째 방문 서비스부터는 주방 기름때 청소, 곰팡이 청소 등 주기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실제 이용자들의 불만은 폭주했다. 한 이용자는 가사·육아정보 카페에 글을 올려 "인터파크 홈스토리를 6개월 정도 이용하면서 가사도우미를 세 번 정도 교체해 달라고 신청했다"며 "가스레인지 후드를 청소하는 줄 몰랐다는 등 교육을 받았는지 의심스러운 가사도우미가 왔고 전문가도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 가사도우미는 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사정이 있다고 일을 그만두고 가기도 했다"며 "고객은 일정을 맘대로 바꾸면 1만원씩 계약파기 보상을 해야 하는데 홈 매니저가 일방적으로 일정을 파기하는 것은 왜 보상받을 수 없나"고 따지기도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셋째 낳고 이사를 하면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아예 오지를 않았다"며 "불만을 접수하고 빨리 도우미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기 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했다. '괜찮은 가사도우미를 만나는 것은 복불복인 것 같다', '집 주인이 자리에 없으면 가사도우미가 일을 하는 척만 하면서 시간을 때운다', '인터파크 가사도우미는 채용수수료까지 받는데 사후관리가 전혀 안 된다'는 등 의견도 잇따랐다.
이와 같은 인터파크의 홈 매니저 서비스는 본래 맞벌이 주부들의 일손을 덜고, 가사도우미들의 권위 향상을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비록 자체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되긴 했으나 온라인 기업의 특성상 오프라인 직원들의 관리능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관리능력 부재가 서비스 질의 저하로 이어지자 고객들의 연이은 불평과 혹평이 쏟아지게 되었고, 결국 홈 매니저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하게 된다.
2. 커피 가맹사업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인터파크HM은 가사도우미 사업뿐만 아니라 커피 가맹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켰다. 인터파크HM은 2010년 5월 ‘디 초콜릿 커피’를 인수하여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http://news1.kr/articles/?1924214
또한, 13개 매장 중 직영매장 3개와 베이커리를 인수하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디 초콜릿 커피’인수 후,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베이징디치아커찬음관리유한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중국시장 진출도 꾀했다.
이처럼 인터파크는 의욕적으로 커피 가맹사업을 진행했으나, 실제 성과는 부진했다. 당시 인터파크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만 커피전문점 1000개를 오픈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하지만 중국내 직영점은 베이징 3호점까지 확장하는데 그쳤다. 실제 사업실적도 부진했는데, 2014년 상반기 인터파크HM의 전체 매출액은 73억4500만원을 기록했고 25억5700만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보이며 전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커피 시장의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가격이나 품질, 브랜드 등 별다른 특색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곳이 커피 시장이기 때문에 무작정 커피 사업에 뛰어들었던 인터파크의 실책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사업실적이 부진해지자 인터파크는 ‘디 초콜릿 커피’를 다시 매각함으로써 커피 가맹사업에서 철수하게 된다.
V. 제언
인터파크는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하여 ‘97년 도서/ENT사업, ’99년 투어사업으로 확장하여 규모를 키웠다. 이러한 쇼핑/도서/ENT/투어사업부는 인터파크의 핵심역량인 전자상거래 관련 IT기술과 관련된 노하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업영역이기 때문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4개 사업부가 2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인터파크의 주요한 사업부로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대기업 형태의 오픈마켓, 혁신적인 서비스와 자체적인 물류망을 갖춘 소셜커머스 등에 밀리며 주 사업영역인 쇼핑사업부가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이에 인터파크는 기존의 도서/쇼핑/ENT/투어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어교육, 커피 가맹사업, 의약품 유통, 가사도우미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사업 등으로 문어발식 확장을 수행해왔다.
이는 본래 인터파크의 사업 확장 방식이긴 했으나, 한때 업계 선두였던 온라인 쇼핑사업부가 업계 4위(점유율 3%)로 떨어지는 등 실적이 부진해지고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경영 성과를 개선시키고자 더욱 심화된 경향이 있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인터파크 종속회사 27곳 중 절반 이상인 15곳이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보였다.
사실상 핵심역량이 IT기술인 인터파크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 이외의 사업영역에서 크게 경쟁력 있는 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09년 6월 G마켓 매각후 보유하게 된 약 4700억원 가량의 자금을 문어발식 확장에 집중했던 것이다. 또한, 인터파크의 문어발식 확장을 관련 업계에서는 별 성과가 없다고 평가하는 등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실증분석 결과를 본다면 핵심역량과 관련 없는 비관련다각화나 핵심역량을 잘 활용한 관련다각화 둘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인터파크는 앞서 살펴본 가사도우미 사업, 커피 가맹사업의 실패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즉, 신규 사업 진출 전에 사전적으로 행하는 시장조사는 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사업과 관련된 종업원들의 효과적인 관리 없이 행해지는 사업다각화는 그 내용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쇼핑몰로써 그동안 다져왔던 인지도와 노하우, IT기술 등을 가지고 있는 인터파크의 상황으로 볼 때 신규 사업 진출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인터파크가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다시 한 번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수행한다면 보다 성장된 인터파크를 볼 수 있을 것이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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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15
  • 저작시기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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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6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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