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론 & 기독교 강요] 비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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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교육론 & 기독교 강요] 비교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매우 적다. 이 천문 지식은 그 자체는 미신이 아니지만, 성경 해석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무익한 일에 주의를 쏠리게 하므로 도리어 해롭다고 하겠다. 또한 별들에 대한 지식은 점쟁이들의 심히 해로운 과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무시하는 편이 더욱 유익하고 합당하다. 그뿐 아니라, 이런 지식은 현상을 묘사 할 뿐 아니라, 과거의 역사 같은 것을 말한다. Augustinus,『De doctrina Christiana』,
고대인들의 놀라운 천문학 기술에 대해서는 익히 많이 들어 온 바이다. 하지만 천문학에 있어 당시엔 지자(知者)보단 우자(愚者)가 많았나 보다. 당시 사람들에게 천문학이 자연 학문으로 사용되지 않고 점성술의 미신으로 활용 되는 것에 어거스틴의 걱정 어린 어감이 위 인용문에 사뭍 묻어 있다. 하지만 칼빈 시대 뿐 아니라 오늘 날 역시 점술의 미신에 헤어나지 못하는 무지 몽매한 자들이 넘치는 시대다. 비록 우자 보단 지자가 많은 세대라고 하지만 칼빈이 천문학에 대해 어거스틴처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지자와 우자의 비율 차이에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칼빈은 점성술로서가 아니라 자연학문으로서의 천문학이 하나님을 핑계치 못하게 할 증거로서 작용는 것에 중점 두어 천문학의 용의함을 말하는 입장이다. 어거스틴은 성경 해석에 용의하냐 아니냐를 중요하게 여겨서 미신적인 점성술은 물론이며, 자연학문으로서의 천문학도 성경을 해석하는데 유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롭다고 말하는 입장인 것이다.
6.나오면서
<1.들어가기>에 언급한 가이드라인의 변경은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과제를 쓰면서 내 머릿속에 있던 아웃라인은 벌써 버려진지 오래다.
읽게 되면서 두 저자 사이에 있는 시간적, 공간적, 환경적, 문화적, 언어적 등 다른 조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두 저자가 가지는 말씀인 성경이 유일한 하나님을 향한 지표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우상과 형상에 관한 미세한 견해의 차이, 자연과학에 대한 입장을 성경 권위에 대한 그들의 주장들을 살펴 보면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입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거스틴에겐 마니교가, 칼빈에겐 로마 카톨릭이, 오늘날 우리에겐 과학, 뉴에이지, 수많은 이단들을 마주한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진리와 받아들어야 할 문화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현 교회가 나아가는 방향이 옳은지 판단하는 시금석이 되는 것이 교의학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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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1.19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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