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민족운동과 한국교회 - 민족운동에 묻어있는 기독교의 보이지 않는 피

소개글

[한국교회사] 민족운동과 한국교회 - 민족운동에 묻어있는 기독교의 보이지 않는 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독교, 민족운동으로의 큰 발걸음을 내딛다.
2. 믿음을 가지고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3.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역사
Ⅲ. 결론

본문내용

정적인 영향을 살펴보면 교세가 우세한 지방의 기독교인을 상대로 독립 운동에 대한 가장 가혹한 보복이나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회가 이 운동의 영감과 동력을 부여하는 배후 세력”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일제는 경찰과 헌병의 병력으로 교회를 때려 부수고 종탑과 성경책들을 산산조각 냈으며, 검거 선풍 역시 기독교인들을 특별히 목표로 하고 있었다.
기독교회가 겪은 가장 비인도적인 참화는 수원부근의 제암리 교회당의 소실 사건이다.
Ⅲ. 결론
본론을 통해서 민족운동 속에 분명히 살아있는 기독교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한국 교육법 제115조 제1항, 제5조, 같은 법 시행령 제55조, 제56조 제1항의 규정을 종합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 경영하는 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위한 종교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 교과 근현대사의 책이나 역사관련 교과에서 민족운동을 주도한 기독교에 대해 다룰 수 없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주도 하에 몇몇 민족운동이 실행되고 전파 된 사실은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의 민족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며, 이것이 잊혀 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교육법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이 어렵다면 우리는 교회, 또는 여러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라도 이러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참고목록>
주명준,『익산 4.4만세운동과 남전교회』, 익산4.4만세운동기념사업위원회, 2013.
김흥수·서정민,『한국기독교사 탐구』, 대한기독교서회, 2011.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 연세대학교출판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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