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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내야 한다. 물론 학교에서도 그런 활동을 위한 지원을 해줘야하며 학부모도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고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급식지도가 실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 밥을 안남기고 깨끗이 잘 먹는 아이들에게 포도알을 하나씩 주어 많이 모은 아이들에게 특별 급식을 준비해준다는 식의 방법 등을 이용해보거나 친구가 싫어하는 콩 같은 것을 대신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더 맛있는 돈까스 반찬을 한 개 씩 더 준다거나 하는 방법을 이용해본다면 결과주의적으로 보았을 때에 아이들은 영양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칸트주의적으로 보았을 때 그 과정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므로 학생들에게도 교사들에게도 좋은 일이며 두 가지 이론이 모두 통합되어 만족 될 수 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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