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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버렸다. 소설 속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서로 간에 사랑이 매우 두드러지게 돗 보였고 아이들이 걸핏하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아, 그 때 사람들은 얼마나 인정이 넘치고 서로를 사랑했는가?’ 하는 생각도 했다. 물론 세상은 악하다. 그래서 시기와 미움과 질투로 가득한 세상이지만 인간적인 따뜻함이 옛날에는 있었다.
이런 한 권의 소설 속에서 재미라면 시골사람들의 말투가 소설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다는 것이다. 동혁은 이 소설에서는 민족주의자인지 공산주의자인지 반일주의자인지 불분명하다. 어느 특정한 색깔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은 기독교를 믿지는 않는다고 했다. 일본 왜정시절에 너무 가난한 나머지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서서 감옥까지 가는 고초를 당하면서 좌절을 하지 않는 그는 상록수를 닮아 있다.
이런 한 권의 소설 속에서 재미라면 시골사람들의 말투가 소설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다는 것이다. 동혁은 이 소설에서는 민족주의자인지 공산주의자인지 반일주의자인지 불분명하다. 어느 특정한 색깔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은 기독교를 믿지는 않는다고 했다. 일본 왜정시절에 너무 가난한 나머지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서서 감옥까지 가는 고초를 당하면서 좌절을 하지 않는 그는 상록수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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