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독후감 감상문

소개글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독후감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 감정에 대해, 타인의 탓이라면 지금은 일단 힘을 키울 일이고, 누구의 탓도 아니라면 이제 그 꼬인 생각들을 들여다보고, 내 성장의 발판을 다시 조정하면 될 일이다. 나의 과거는 나의 미래가 아니다. 내가 행복해지면 그만이다.
따라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나의 위로이다. 저자가 권유하는 대로, 자신의 양팔을 엑스로 포개어 반대편 어깨에 손을 얹고, 번갈아가며 어깨를 토닥여주는 버터플라이 허그를 해보자. 자기 자신에게 자꾸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렇게 점점 커진 삶의 의미, 혹은 삶의 의미가 부재한 자리를 감당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누굴 위한 삶이 아니라 오롯이 나를 위한 삶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삶에서 생긴 상처는 누가 대신 치료해줄 수 없다. 내 상처의 치유자는 오직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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