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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한림원직책을 가진 금의의 문하생을 나타내기 위해, 작자를 한림제유라 표현했다는 주장은 조금 논리에 뒤떨어진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표현이나 내용상의 특징은 예전에도 조금씩 배워온 바이나, 정리 해본다는 생각으로 옮겨 보았으나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리되어 만족스러웠다.
경기체가는 무인의 난 이후, 문인들의 향락적 풍류 생활과 퇴영적인 기풍과 신진사류들인 귀족들의 학문적 자부심과 의욕적 기개를 효과적으로 나타낸 장르로서, 향가의 후계를 이어 그 과도적 시형이 다음 대에 나타난 시조, 가사문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문학사적 의의까지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 표현양상으로 인해 방탕하고 비루하다는 일부 평에만 치우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느 문학이든 간에 빛과 그림자의 양상은 지니기 마련이다. 다만 지나친 자기예찬적, 음란& 과시적 성격으로, 그 쇠망의 시기들 앞당겼다는 비판은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6. 참고문헌
장덕순,『이야기 국문학사』. 새문사, 2001
조윤제,『한국시가의 연구』, 을유문화사, 1984.
이명구,『고려가요의 연구』, 신아사, 1984.
이명구, 『 고전감상 ( 28 ) : 한림별곡 ( 기 2 ) 』,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2002
김선기,『한림별곡의 과시성 고찰』, 한국언어문학회, 1998
이슬비와 단비가 내리는 마을
http://korean.new21.org/pds_main.php?id=gyeongkiche-hanrim1-new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kyeong-gi/han-lim.htm
경기체가는 무인의 난 이후, 문인들의 향락적 풍류 생활과 퇴영적인 기풍과 신진사류들인 귀족들의 학문적 자부심과 의욕적 기개를 효과적으로 나타낸 장르로서, 향가의 후계를 이어 그 과도적 시형이 다음 대에 나타난 시조, 가사문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문학사적 의의까지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 표현양상으로 인해 방탕하고 비루하다는 일부 평에만 치우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느 문학이든 간에 빛과 그림자의 양상은 지니기 마련이다. 다만 지나친 자기예찬적, 음란& 과시적 성격으로, 그 쇠망의 시기들 앞당겼다는 비판은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6. 참고문헌
장덕순,『이야기 국문학사』. 새문사, 2001
조윤제,『한국시가의 연구』, 을유문화사, 1984.
이명구,『고려가요의 연구』, 신아사, 1984.
이명구, 『 고전감상 ( 28 ) : 한림별곡 ( 기 2 ) 』,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2002
김선기,『한림별곡의 과시성 고찰』, 한국언어문학회, 1998
이슬비와 단비가 내리는 마을
http://korean.new21.org/pds_main.php?id=gyeongkiche-hanrim1-new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kyeong-gi/han-li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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