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영언』의 제 이본과 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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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구영언』의 제 이본과 그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김천택의 삶과 가집 편찬
3. 『청구영언』의 이본 현황
4. 『청구영언』 세 이본의 비교
5. 결론

본문내용

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작품은 羽調 初中大葉부터 실려 있다. 대체로 작품의 뒷부분에 작가명과 약력을 기재하였는데 우조 이삭대엽 항목에서는 앞부분에 작가명과 약력을 제시하고 이어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배열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羽調 初中大葉(1수)
二中大葉(1수)
三中大葉(2수)
晋化葉(1수)
界調 初中大葉(1수)
二中大葉(1수)
三中大葉(1수)
北殿(2수)
羽調 初數大葉(6수)
二數大葉(273수)
三數大葉(9수)
騷聳耳(10수)
栗糖數葉(5수)
界面調 初數大葉(2수)
二數大葉(254수)
三數大葉(21수)
蔓橫(10수)
言弄(20수
弄(127수)
界面樂時調(36수)
羽樂時調(21수)
言樂(42수)
編樂(7수)
編數大葉(37수)
羽調 二數大葉(24수)
栗糖數葉(1수)
界面 二數大葉(46수)
弄(8수)
羽樂時調(12수)
界樂時調(8수)
編數大葉(8수)
將進酒(1수)
空山落木 雨蕭蕭니 (1수)
가사 16편
이 가집의 특기할 만한 사항은 이삭대엽 파생곡(중거·평거·두거 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우조와 계면조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 유명씨 작가들의 작품이 우조 이삭대엽의 앞부분부터 집중적으로 수록되어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우조 이삭대엽’부터는 여창의 곡조이며, <장진주>가 여창의 악곡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가사 16편 <相思曲>, <春眠曲>, <勸酒歌>, <白鷗詞>, <軍樂>, <觀燈歌>, <襄陽歌>, <歸去來>, <漁父詞>, <還山別曲>, <處士歌>, <樂貧歌>, <江村別曲>, <關東別曲>, <黃鷄歌>, <梅花歌>
은 모두 가창가사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연행 현장에서 가곡과 가사가 함께 연창되었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육당본’은 19세기 시조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가집임에는 틀림없다. 『청구영언』 계열의 가집 중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작품의 편제, 즉 곡조에 따른 배열이 다른 가집에 비해 매우 세분화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당시 시조 작품의 연행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집의 간행연대를 통해 볼 때, 이 가집이 김천택에 의해 간행된 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廣湖漁父의 글에 기록된 년대를 통하여 적어도 이 가집이 적어도 1852년 경이나 그 이후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른 시기부터 김천택의 간행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현재로서는 ‘진본’ 및 『海東歌謠』 등 여러 가집의 영향을 받아 간행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현재 원본이 소실되어 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으며 誤記 등의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할 수 없는 것이 한계로 남아 있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 본다면 결국 ‘육당본’, ‘가람본’의 경우 전반적으로 ‘진본’의 영향을 받아 19세기 간행된 가집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진본’이 김천택의 편찬본이라고 확정짓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점이 남아 있다. 먼저 ‘고본 청구영언’이 존재했을 것이라는 점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추정의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이지만 가능성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진본’의 원본을 현재 확인할 수 없는 만큼, 활자본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점 역시 현재로써는 명확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더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점이다.
5. 결론
이상을 통하여 『청구영언』의 이본 현황과 대표적인 이본인 ‘진본’, ‘육당본’, ‘가람본(청영)’의 체제상의 특징, 그 선후관계를 살펴보았다. 당연한 문제일 수 있겠지만, 시조작가이자 가집편찬자인 김천택이 우리 문학사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김천택이 편찬한 『청구영언』이 어떤 형태였던가에 대한 논의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물론 현재 남겨진 이본들을 통하여 이를 정확하게 밝혀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일정부분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 ‘진본’과 ‘육당본’의 경우 현재 그 원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물론 자료의 발굴 역시 상당히 중요한 문제임은 틀림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이본들에 대하여 더욱 면밀한 분석과 철저한 고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가집에 대한 연구는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지만 수록작품에 대한 연구에 기본적인 바탕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청구영언』의 이본에 대한 논의는 이러한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더욱 면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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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4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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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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