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떻게 짓는가 -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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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는 어떻게 짓는가 -시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등의 이미지가 시에 제시되면 독자들은 그 이미지에 얽힌 각자 자기의 聯想이나 追憶을 통하여 複合的인 情緖가 喚起된다.
두 번째 토막에서 시인은, 2행연 4개에 모두 달의 이미지를 제시하여 시는 달과 같아야 한다고 말한다. 즉 시란 달이 떠오르듯이 無時間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가 ‘시간 안에서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는 말은 시에 제시되는 이미지가 그것이 말없이 가만히 있어도 독자들은 시간 안에서 과거나 현재 어디로든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펴서 온갖 연상을 한다는 것이다. ‘나뭇잎 뒤에 숨은 달’이 올라오면서 안 보이던 가지들이 점차 환하게 드러나듯이 시는 현실의 얽혀있는 세부사항을 풀어 놓아 명확한 실체를 갖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 얽혀있는 기억들을 하나하나 풀어 놓아 우리가 그것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달은 겨울철에 나뭇잎 뒤에 있는 달이니 현실에 얽혀있는 모든 구차스러운 것들을 다 떨구고 실체만 남아있는 것을 비추어 주는 달이다. 우리의 기억 속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얽혀있을 것인데 그 모든 것을 시로 나타낸다면 寫眞에 불과할 뿐 시가 될 수 없다. 그 기억 속에 있는 본질적인 것을 드러나게 해주어야 시가 시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달이 무시간으로 우리의 현실을 비추어 주듯이 시는 움직임이 없이 무시간 속에 존재하여 우리의 기억을 되살려주어야 한다. 시는 우리의 현재의 현실만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도 비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는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정화해야 한다.
마지막 부분을 보자. 시는 어떤 事實이나 感情을 직접 吐露하는 것이 아니라 等價物을 發見하여 提示해야 한다고 시인은 말한다. 감정의 등가물은 Eliot의 객관적 상관물 이론과 같다. 시는 어떤 감정을 직접 토로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그 감정에 상응하는 객관적인 사물을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동일한 감정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詩는 事實이나 眞實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象徵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MacLeish는 이러한 상징의 예로 슬픔과 사랑을 표현하는 두 가지 구체적인 상징을 들고 있다. 슬픔의 모든 내력을 말하기 위해서는 많은 설명을 하는 것보다 빈 문간과 단풍잎 하나를 제시하여 쓸쓸함과 슬픔을 표현하고, 사랑은 기울어진 풀잎과 바다 위에 떠있는 두 불빛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한다. 애인이 팔을 베고 누웠던 풀밭의 기울어진 풀잎과 이들의 처지를 나타내는 바다 위의 두 불빛이 천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랑을 나타낸다. 우리는 구체적인 상징을 통하여 이들의 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2행은 MacLeish의 시론을 雄辯으로 말한다. 시는 무엇을 意味하거나 說明하는 것이 아니라 存在하면 된다는 이 말은 시가 하나의 과일, 하나의 돌처럼 獨自的으로 존재하는 ‘世界’일 뿐이지, 어떤 것에 대한 敷衍的 혹은 派生的인 ‘意味’가 아니라는 뜻이다. 시가 獨自的인 目的과 生命을 지니고 있고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보여준다.

키워드

,   시법,   시 짓기,   문학,   시론,   시 분석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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