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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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

A.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I. 프로이드의 생애
II.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성격이론
1. 인간의 본능
2. 인간의 정신세계
1) 의식
2) 전의식
3) 무의식
3. 구조적 모형
1) 원초아(id)
2) 자아(ego)
3) 초자아(super ego)
4. 불안과 방어기제
1) 억압
2) 반동형성
3) 퇴행
4) 격리
5) 취소
6) 투사
7) 투입
8) 자기로 전향
9) 역전
10) 승화
11) 합리화
12) 전치
13) 동일시
14) 전환
15) 보상
16) 부정
17) 해리
III.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단계
1. 구강기
2. 항문기
1) 항문 공격적 성격
2) 항문 보유적 성격
3. 남근기
4. 잠복기
5. 생식기
IV. 프로이드 이론의 평가

B.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

I. 에릭슨(Erik Erikson)의 생애
II. 에릭슨 이론의 기초개념
1. 자아(ego)
2. 점성원리
3. 위기
III.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 8단계
1. 1단계 : 기본적 신뢰감 대 기본적 불신감
2.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심과 의심
3. 3단계 : 주도성 대 죄의식
4.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
5. 5단계 : 자아정체감 대 자아정체감 혼란
6.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
7.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
8. 8단계 : 자아통합 대 절망감

IV. 에릭슨 이론의 평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적인 환경에 대해 공격적이면서도 활기찬 탐색을 하게 된다. 에릭슨은 이것을 '주도성 발달'이라 하였다. 이 기간 동안에 아동은 그들의 세계에 대해 많은 질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즉, 아동이 새로운 과업과 기술을 익히고 활동자유와 부모의 인정을 받으면 주도성이 생기고, 활동을 제한하고 질문에 대해 억압적 태도를 취하면 죄의식을 갖는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찾는 시기로 주도성으로부터 개인의 목표지향성이 발달된다. 그러나 반면 너무 심한 꾸지람이나 체벌은 아동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하고 죄의식을 갖게 한다. 죄의식을 갖게 된 아동은 무슨 일에나 잘 체념하고 자신에 대한 무가치감을 발달시킨다.
(4)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ity)
Erikson의 네 번째인 아동기 후기(6세-12세)는 아동은 사회적 세계를 크게 확대시키는데 바로 학교라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제 이 시기의 아동들은 교사와 친구들이 중요하게 되는 반면에 부모들의 영향은 줄어든다.
아동들은 이제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런 일에 성공하게 되면 근면성과 더불어 자기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반대로 실패는 미래의 학습을 방해하여 활동을 제한하고 일의 결과에 대하여 비판만 하면 열등감을 발달시킨다.
(5) 5단계 : 자아정체감 대 자아정체감 혼란(identity vs. identity Confusion)
에릭슨은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청소년기를 가장 비중 있게 다루었으며, 청소년기 심리학적 문제들에 대한 연구에서 정체성 혼란의 본질에 대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기의 청소년(12-22세)들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발견하게 되며 또한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 정체성을 형성한 사람은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성인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성역할과 직업선택에서 안정성을 확립하지 못하면 역할혼란이 생기고 역할혼란이 일어나면 정상적인 삶의 과정인 교육, 직업, 결혼에서 낙오될 수 있으며, 부정적 정체감을 추구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정체감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무력감, 허무감, 부족감, 소외감 등을 느끼게 한다.
(6)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
이 시기(22-35세)의 중요한 발달과업은 친밀감 형성인데 이 시기는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는 시기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친밀감이나 소외를 발견한다. 친밀감이란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상실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과 솔직해지고 그를 위하고 싶어지고 좋아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에릭슨은 이 시기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능력이 생기지만, 그러나 만약 이 단계에서 친밀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고립감이 형성되는데 고립되면 자연히 친밀한 대인관계를 피하며 융통성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에릭슨은 이 단계에서의 친밀감을 청소년기에 올바른 자아정체가 형성된 다음에라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친밀한 관계 형성은 자신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존재라고 생각될 때에만 가능하다고 보았다.
(7)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Generativity vs. Stagnation)
이 시기(35-65세)는 자녀를 양육하고 다음 세대를 교육시켜 사회적 전통을 전수시키고 가치관을 전달하는 중년기에 해당된다. 에릭슨(Erikson)에 의하면 이 시기에 다음 세대를 이끌어주고 돌봐주려는 일반적인 관심으로써의 생산성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은 성취감을 경험하지 못하고 침체에 빠진다.
즉, 생산성은 직업이나 전문적인 측면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생산적인 창조성을 의미하며 사회와 가정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 침체란 타인에게 거짓된 친밀성을 갖고 자기에게만 탐닉하는 것으로 자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생산성이 형성되었을 때 타인을 배려할 수 있으며, 자기침체에 빠지면, '중년의 위기' 즉 인생무상과 절망감을 갖게 된다.
(8) 8단계 : 자아통합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
마지막 단계(65세 이후~)에서의 발달과업은 과거의 모든 인생경험을 융합하고 통합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괴롭고 힘든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관한 것으로, 자아통합감의 성취와 절망감이다. 자아통합이란 자신의 인생을 수용하고 갈등, 실패, 실망 등을 성공, 기음, 보람 등과 함께 전체 삶 속에 포함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인생에 대한 통찰과 관조로 자신의 유한성을 인정하고 죽음까지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자신이 살아온 생이 후회투성이며, 후회와 회한을 거부하면 무력감을 느끼고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IV. 에릭슨 이론의 평가
에릭슨은 프로이드 이론의 경험적 기초를 확장하여 정신분석이론의 신뢰도와 적용 가능성을 증가시켰다. 즉, 심리성적 단계에 심리사회적 단계를, 생물학적 영향에 문화적 영향을, 자아방어에 자아정체감을, 그리고 아동기에 대하여 성인기로 그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와 같이 인간발달에서 전 생애 발달적 접근을 한 것은 에릭슨의 매우 위대한 공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에릭슨이 제시한 발달시기와 각 시기에 달성해야 할 과제에 대한 설명은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도 적용된다.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 이론은 성격의 주된 책임자였던 부모의 역할을 약화시킴으로써 아동이 경험하는 성격발달의 실패에 대한 부모의 책임을 감소시켜 주었다. 그렇지만 에릭슨의 이론은 여러 가지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의 구조는 과학적 및 논리적 정확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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