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에 그려낸 김만중의 종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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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씨남정기에 그려낸 김만중의 종교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에 나타난 유교사상
2. 작품에 나타난 불교 사상
3. 작품에 나타난 도교 사상

Ⅲ. 결론

본문내용

. 결론
이러한 의미에서 《사씨남정기》의 전체적인 사상은 유, 불, 도 사상의 상호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3가지 사상 사이에 피차간에 도대체 무슨 관계가 존재하고 있느냐이다. 이것은 유학을 위주로 하고 불교와 도교가 상보적인 역할을 하는 삼자의 관계라고 본다. 유가사상은 전체 작품에 시종일관 깃들어있어 작가가 이 작품을 엮는데 중심 사상으로 된 것이며, 선과 악의 구분의 기준이 되었다. 긍정적 인물인 유연수, 사씨, 杜부인의 사상과 행위들은 모두다 유교사상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고, 부정적 인물인 교씨, 동청, 冷振의 비열한 사상과 행실은 모두 유교의 정치관과 윤리도덕에 철저히 어긋난 결과인 것이다. 儒家가 사회와 가정문제를 처리하는데 따라야 할 원칙은 “三綱五倫”이다. 유가 및 불가, 도교는 제각기 같지 않은 사상체계와 철학파벌에 속한다. 유가가 불, 도를 배척한 일이 있었지만 이 삼자간에 서로 절대로 적대시하거나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운 일은 없었다. 이와 반대로 그들은 늘 서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심지어 서로 돕기까지 하여왔다. 불가와 도가는 오직 유가를 거들어 주는 보조역할을 하게 되었다. <사씨남정기>가운데서의 유, 불, 도간의 관계는 바로 이러하다. 신영은 늘 인물의 운명에 대하여 결정적 투할을 했다. 주인공들이 위험에 빠지면 살길을 열어주곤 하였다. 그밖에 어떤 사건들에 있어서 비록 귀신이 직접 나타나지 않았어도 신령과 요괴간의 싸움이 은은히 깃들어 있다. <사씨남정기>는 유가의 윤리와 도덕관념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소설로 신령과 귀신의 요소도 많이 받아 들였다. 유가사상을 위주로 하고 불, 도의 종교사상을 보조적인 것으로 하는 이러한 구조는 바로 이 작품 안에 있는 유, 불, 도의 관계인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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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小說論 . 정주동 . 1970 . 82~131(발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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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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