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할매 그리고 다산(多産)의 상징 거북 -「구지가」에 관한 원시형태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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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신할매 그리고 다산(多産)의 상징 거북 -「구지가」에 관한 원시형태적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자신의 감상 관점에 따른 주제

3. 「구지가」의 세 가지 포인트에 관련한 기존의 연구

4. 감상

본문내용

동물이라는 점에서 앞서 말한 다산의 측면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토템으로까지 추대된 거북이 다산의 신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거북의 머리는 아기, 즉 다산을 기원하는 이들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는 생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새로 갓 태어날 아기는 곧 생명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거북의 외형적 인 모습을 살펴보면 머리가 등껍질 속에 숨겨져 있다가 밖으로 나오곤 하는데 이것은 ‘없던 것이 생기는 것’, 혹은 ‘숨은 것이 드러나는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것을 지금까지 이야기 한 거북과 다산의 신의 관련성, 거북의 머리와 아기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파악하면 ‘아기가 생기다’, ‘아기를 낳는다’, ‘아기의 탄생’이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라는 구절의 의미는 쉽게 말해 ‘다산의 신이시여, 아기를 갖게 해주십시오.’라고 해석할 수 있다.
「구지가」의 위협적 언사는 기존의 연구내용처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거북을 위협함으로써 거북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서라도 자신들에게 동정과 자애를 베풀어 주기를 기원하는 적극적 언사인 것이다.
땅을 파면서 노래를 부르는 점은 토템인 거북의 동작을 모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알을 낳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땅을 파는 거북의 모습을 따라함으로써 그들의 바람인 아기도 어서 생겨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정리해 보면 「구지가」는 목을 숨겼다 내미는 거북의 생태적 특징에 기대어, 아기를 낳기를 소망하는 당시 사람들이 그들의 2세들로 인해 농업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소박한 집단적 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원시형태 측면에서 이렇게 소박한 의미로 발생한 「구지가」가 계속 전승되어 오다가 후에 수로왕 신화 속에 끼어들어 정착된 것이다.
「구지가」를 수로왕 신화와 분리시켜 생각했다는 면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오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구지가」의 원형을 탐색하는 하나의 의견을 제시해봤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뜻 깊은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양태순, 『한국 고전시가의 종합절 고찰』, 민속원, 2003.
이가원 , 《삼국유사신역》 태학사, 1991.
최두식, 하상규, 『고시가 연구』, 동아대학교출판부, 2002.
황병익, 『고전시가 다시 읽기』, 새문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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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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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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