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울지마 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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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울지마 톤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영광을 버리고 봉사를 택하다

Ⅱ-Ⅱ. 가장 낮은 곳에 손을 내밀다

Ⅱ-Ⅲ. 사랑의 씨앗

Ⅱ-Ⅳ. 죽음의 그림자와 사랑



Ⅲ. 맺음말

본문내용

그렇게 그는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봉사와 헌신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암세포는 야속하게도 이런 그를 비켜가지 않았고, 그는 결국 2010년 1월 14일 하늘로 떠나고 만다. 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 앞에 많은 눈물을 흘렸고, 뒤 늦게서야 소식을 알게 된 톤즈 사람들도 눈물을 쏟아냈다. 용맹함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 눈물 흘리는 것을 가장 수치로 여기는 사람들이지만 아버지이자 의사였고, 지휘자이자 건축가였던 그의 죽음은 그들의 눈물샘을 쉴 수 없게 만들었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이태석 신부>
다. 특히 브라스 밴드 팀원들은 지휘자였던 그를 추모하며 눈물의 행진곡을 합주했고, 그의 영면을 기도했다. 비록 그는 48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뿌린 사랑의 씨앗은 더 큰 열매로 맺혀 세상을 밝히고 있었다.
Ⅲ. 맺음말
영화를 보고 흐르는 눈물과 함께 밀려오는 많은 생각들로 자리를 쉽게 일어날 수 없었다. 과연 어떤 이가 이토록 자신의 모든 삶을 온전히 헌신으로 채울 수 있을 지... 고인이 되어버린 이태석 신부의 삶 앞에 탐욕과 오만으로 얼룩진 내 삶이 한 없이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분명 그는 세상 사람들이 누리고자 하는 부와 명예를 누리며 편안한 삶을 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에게 손을 내밀기 위해 아프리카 수단 톤즈로 떠났다. 상황은 최악이었고, 모든 것은 0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했지만 그는 불평한번, 화 한번 내지 않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일관하며 톤즈에 사랑의 씨앗을 뿌렸다. 비록 자신이 뿌린 씨앗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하늘로 떠나갔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생전 그는 자유롭게 훨훨 날기 위해서는 비워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타인의 행복을 위해 내어 놓았다. 그의 유품은 낡은 옷가지와 그의 손때가 묻은 악기, 그리고 톤즈 아이들에게 주려 했던 묵주가 전부였다.
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도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베푸는 삶이 진정으로 가치있는 삶이며, 보람있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과 이태석 신부가 다른 점은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그것을 묵상할 뿐이고, 이태석 신부는 몸소 실천하며 그것을 실현시키려 한 점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눈물을 닦으며, ‘아 이태석 신부님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너무 감동적이다’ 한마디 하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감동은 감동이고, 현실은 현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태석 신부님의 ‘유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그런 생각은 고이 접어 휴지통에 집어 넣어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타인도, 세상도, 변하지 않는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듯이 미약한 우리의 작은 도움의 손길이 세계의 평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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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8.12.10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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