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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생기면서부터 교사는 인류 전체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 교직을 서비스업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교직은 서비스업과는 차원이 다른 직업이다. 최근 들어 교육자들은 사회에 자꾸만 눌리고 있다. 안정된 직장과 보수를 받는다는 이유로 무한 경쟁 사회의 적이라도 되는 듯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교원평가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이런 사회적인 풍토와 많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나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교원평가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교사가 되어서 과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지금 사회에 박혀있는 교사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없애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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