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속의 깨달음 -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쌤 앤 파커스 2012

소개글

깨달음 속의 깨달음 -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쌤 앤 파커스 201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걱정하지 않아도 돼
겁내지마
해보지 못한 말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혜민 스님께

본문내용

얻은 한 고등학생이에요. 우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진로와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던 저를 이해해주시고 다독여준 메시지와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안해 주셔서요. 또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저를 반성하고 깨달게 해주셔서 말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비록 책을 통해서였지만 혜민 스님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직접적으로 와 닿은 것 같아요. 아마도 올해 가장 잘 읽은 책일 것 같아요.
제가 이 책을 읽고 난후 생각하게 된 것은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믿자는 것이에요. 나 자신을 위해 쉬어주고,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가장 잘 아는 존재이고, 다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열정을 가지라고 혜민 스님께서 강조해서 말해주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의 저는 나 자신은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까 가장 가까운 존재여서 인지 많이 생각해주지 못한 것 같아요. 지금이 돼서야 이걸 깨달게 되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아마 이 책만큼 이렇게 진정을 담아 이야기해주는 책은 얼마 없을 것이에요. 이 책을 지금 고등학교 시절에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업 때문에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친구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면서 열정을 가져야 되는 순간이니까요. 가끔씩 다시 지치거나 힘들어지면 이 책을 찾아 읽어 볼 거 같아요. 어른이 돼서 이 책을 다시 읽게 된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혜민 스님의 메시지를 읽게 되겠죠? 혜민 스님을 알게 되어서, 혜민 스님의 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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