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회학』과 『한국교회와 실천신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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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목회학』과 『한국교회와 실천신학』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 교육은 학교교육이고, 교회교육은 교회교육 일뿐이라는 극심한 교육의 이원적 구조를 전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심지어 신학을 통해 기독교 교육을 전공한 자들마저도, 학교를 포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대책은 없을까? 학교를 교회가 포기할 때 어떠한 대가가 이 사회에 지불되는지 기도하고 고민해야한다. 오늘날 공교육의 참혹할 정도의 붕괴 현상에는 그러한 교회의 포기가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은 아닐까? 가정을 놓치고, 이제 나아가 공교육마저도 포기한 신앙인격교육의 결과, 우리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너무나 어린 시절부터 냉혹한 경쟁과 잘못된 문화의 한 가운데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학교 교육에 대한 고민과 아픔과 부담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반가운 소식들도 최근 들려오는데, 그것은 여러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대안학교와 몇몇 교회에서 운영하는 기독교 학교이다. 이는 결코 우리가 학교를 포기할 수 없으며, 포기해서도 안됨을 보여주는 실례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교회교육은 이렇게 기독교 학교에까지 그 관심과 애정을 뻗어야 한다.
일주일에 단 하루만을 교육하는 “주일학교”라는 신앙교육의 장은 이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주일학교”라는 용어 자체도 나는 잘못된 용어라고 본다. 그것은 일주일의 6일을 세상과 사단에게 넘겨주고 불과 하루만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아닐까?
“주일학교”에서 “교회학교”체제로 긴급히 전환되어야 한다. 하루만 모여 신앙만을 가르치는 신앙교육이 아니라 매일 모여 신앙적 가치관 속에서 세상 교육의 한 부분을 교회가 책임지는 형태로 우리의 “교회교육”은 전환되어야 하는 것이다. 신앙적 세계관 속에서 교제와 “교회 공동체성”의 참 의미를 삶의 현장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의 교회 교육 시스템은 가동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교회학교”로의 전환은 나아가 신앙 교육 시스템의 놓칠 수 없는 영역인 “학교교육”을 겨냥하는 사전 정지작업의 의미도 지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의 “교회학교 교육”은 궁극적으로 “기독교 학교”를 목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과 삶과 그리고 학문이 함께 만나는 신앙적 교육의 장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학교 교육”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목회 비전의 틀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리고 세상을 향해 봉사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을 바로 양육해 낼 수 있는 온전한 시스템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회복된 가정과 교회와 학교는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늘 공동체성을 담보해 낼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공동체성이 사라진 교육의 현장, 그것이 바로 오늘 붕괴된 우리의 교육 현장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 교육은 이렇게 가정과 교회와 학교의 삼위 일체적인 행위 속에서 , 그리고 칼빈과 웨스트민스터, 그리고 하이델 베르크의 캐터키즘의 내용을 그 행위 안에 담지하게 될 때, 신앙 교육 원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정일웅, 교육목회학
정일웅, 한국교회와 실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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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11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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