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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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중추신경계
1. 전뇌
1) 종뇌
(1) 대뇌피질
(2) 대뇌반구의 전문화
(3) 기저핵
(4) 변연계
2) 간뇌
2. 중뇌
1) 중뇌 개
2) 중뇌 피개
3. 후뇌
4. 척수

II. 말초신경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뇌 피개(tegmentum)는 중뇌수도주변부와, 복측(배쪽)에 있는 구조물 또는 영역으로, 중뇌 개에 의해서 '덮이는 부분들'이다. 먼저, 제3뇌실(중뇌 바로 위에 위치)과 제4뇌실(소뇌 바로 앞쪽에 위치)을 잇는 뇌척수액 통로를 중뇌수도(central aqueduct)라 하고, 이 주변부(회백색임)를 중뇌수도주변회백질(periaqeductal gray matter: PAG)이라 한다. 이곳은 유해 자극에 대한 유기체의 통각억제(pain inhibition) 및 동결반응(freezing response)에 중요한 뇌 영역이다. 위협적인 부적정서 자극을 경험하고 있는 유기체는 편도체를 활성화시키고, 그럼으로써 편도체와 연결되어 있는 PAG 내의 뉴런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통각억제, 동결반응 등의 정서반응을 나타낸다. 이 밖에 중뇌 피개에 속하는 주요 뇌 구조물/영역으로 흑질, 복측피개야(ventral tegmental area: VTA) 및 적핵(red nucleus)이 있다.
흑질과 VTA는 도파민성 뉴런의 주요 발원지인데, 흑질에서 기저핵으로 투사하는 뉴런은 느리고 순차적인 운동을 조율하고, VTA로부터 전두피질 또는 변연계로 투사하는 뉴런은 정서 통제 및 강화와 관련된다. 적핵은 뇌로부터 척수로 내려오는 운동 정보를 조율해 골격근의 긴장도를 조절한다.
1/ 후뇌
후뇌는 연수(medulla), 소뇌(cerebellum), 교(pons)로 구성된다. 연수는 유기체의 생명 유지에 기본적인 호흡, 심박 및 혈압 등을 조절하고, 소뇌는 주로 협응적이고 원활한 운동을 관장한다. 즉, 신체로 하여금 섬세한 균형 및 자세를 잡게 하거나, 빠르고 정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더하여, 소뇌도 순막조건화와 같은 일부 특정 형태의 학습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선영, 백은하, 김현택, 현성용, 1997; Robleto, Poulos, & Thompson, 2004). 연수 바로 위와 소뇌 앞에 위치하는 교는 중심부에 망상체(reticular formation)를 포함하는데, 이는 수면 및 각성의 조절과 관련이 있다.
2/ 척수
척수(spinal cord)는 주로 뇌와 말초신경계를 연결하는 중계 역할을 한다. 즉, 척수는 신체 말단부로부터 들어오는 체감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고, 뇌에서 내려오는 운동 정보를 받아 근육 또는 분비선으로 보낸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척수의 역할에 뇌가 개입하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위급 상황에 처한 유기체는 자신의 신체 말단을 유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척수와 발초 수준에서 반사행동, 이른바 척수반사(spinal reflex)를 유발시킨다. 실수로 뜨거운 난로에 손가락이 닿았다고 가정하자. 먼저, 손과 척수를 연결하는 '감각뉴런'이 온도 감각 정보를 손으로부터 척수까지 전달하면, 척수는 이 감각뉴런과 시냅스를 이루면서 팔 근육으로 투사하고 있는 '운동뉴런'을 흥분시켜 팔 근육을 수축하게 만든다. 그 결과 더 이상의 해가 없도록 우리의 손가락을 뜨거운 난로로부터 떨어뜨린다. 이 예에서 본 것과 같이, 척수반사는 뇌를 개입시키지 않고 척수와 말초 수준에서 감각뉴런과 운동뉴런 사이의 단순한 신경 연결만으로도 행동을 유발한다.
그림. 척수 반사회로
II. 말초신경계
중추신경계(뇌와 척수)와 각 신체 말단을 연결하는 뉴런을 통칭해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라 한다. 말초신경계는 크게 체성신경계(somatic nervous system)와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로 나뉜다.
체성신경계는 신경의 발원 위치에 따라 척수신경(척수에서 기시하는 31쌍)과 뇌신경(뇌의 복측 부위에서 기시하는 12쌍)으로 나뉜다. 또한 신경의 발원 위치를 막론하고, 정보의 특성과 처리 방향에 따라서도 구분할 수 있다. 즉, 얼굴, 손발, 몸통 등의 각 신체 부위에서 감각 정보(예를 들면, 얼굴에 맺힌 땀방울을 느끼는 것, 또는 얼음에 손을 댈 때 차가움을 느끼는 것)를 뇌 또는 척수로 전달하는 구심성 뉴런과 뇌 또는 척수로부터 이들 각 신체 부위로 운동 정보(예를 들면, 맺힌 땀을 떨어 내려고 얼굴 근육을 절룩거리는 것, 또는 얼음에서 손을 철수시키기 위해 팔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를 전달해 수의근을 통제하는 윈심성 뉴런으로 나눌 수 있다.
자율신경계는 불수의적으로 주로 장기의 평활근, 심근 그리고 분비선의 활동성을 조절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와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로 분류된다. 교감신경계는 유기체가 위급할 때 신체를 각성시켜 이런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골목 어귀에서 갑자기 만난 사나운 개에게 雲기는 상황을 생각해 보라. 아마도 당신은 이때 평상시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이 순간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다리 근육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예를 들면) 혈당량, 심장 박동, 혈압은 증가하고, 소화관과 타액분비가 억제되는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타날 것이다. 반면에, 부교감신경계는 유기체가 안정될 때 활성화되며 신체의 에너지를 회복 또는 비축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제는 그 사나운 개로부터 안전해졌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그동안 위기 상황에 대처하느라 고갈된 에너지를 회복하고자 한다. 그래서 (예를 들면) 혈당량과 심장 박동이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고 소화액도 정상으로 분비되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보일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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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12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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