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 마르탱 게르의 귀향 ]을 읽고

소개글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 마르탱 게르의 귀향 ]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귀향은 농민이 곤경에 빠지고 결말이 불행으로 끝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 역사가는 자기의 주관적인 것은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표현해야 되는 것이 더 좋은 것 인줄만 알았었다. 하지만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읽고 나서 역사의 불확실성에 대해 추측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앞으로 역사를 볼 때 텍스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상상해보고 추측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반대로 역사가의 주관이 들어간 내용에서도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일반 민중의 재판을 통해 16세기 프랑스 농촌 사회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러한 사료를 찾기 위해 마르탱 게르의 재판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을 재판한 코라스까지 찾아서 다룬 제먼 데이비스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역사를 보는 관점을 기존에 영웅과 위대한 업적을 중심으로만 봤었기 때문에 처음에 제목만 보고 마르탱 게르도 위대한 사람인줄 알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신문화사로 보는 관점도 있으며 이러한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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