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Hinduism)의 이해 - 3억 3천만여 신들이 지배하는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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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힌두교(Hinduism)의 이해 - 3억 3천만여 신들이 지배하는 종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힌두교의 일반적인 이해

  2. 힌두교의 특징
    1) 힌두교의 신관
    2) 힌두교의 경전
    3) 영혼, 죄, 구원
    4) 힌두교의 사상
    5) 카스트 제도
    6) 힌두교의 가정의 제사와 종교 의례(예배)

3. 힌두교의 인간 발달적 특징
    1) 생명 대한 이해
    2) 인간에 대한 이해
    3) 탄생 예식
    4) 성장 예식
    5) 결혼에 대한 이해    
    6) 고난에 대한 이해
    7) 장례 예식과 제사 그리고 죽음 대한 이해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현실권력을 쥐고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카스트라는 것이 전혀 이동 이 불가능해 영구적으로 고착된 것도 아니다.카스트는 사실 권력­계급의 차원보다는 결혼­음식의 차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카스트가 서로 다름으로써 결혼과 음식의 제한을 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능인 것이다. 카스트 체계가 대단히 보수적이고 봉건적인 제도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안에서 민중들이 착취만 당하고 전혀 옴짝달싹못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카스트가 지배자와 가진 자들을 위한 제도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힌두교인은 힌두교인으로 태어난다. 인도 사람에게 종교는 선택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태어나면서 이미 어느 한 종파에 속해 있으며 일생 동안 그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이들의 삶이요, 종교다. 힌두교란 곧 ‘인도 종교’라는 말이 된다. 인도인들에게 종교는 별스런 그 무엇이 아니며, 심각한 그 무엇도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불과하다. 삶이 곧 종교요 종교가 곧 삶인 까닭에, 종교를 특별히 의식하는 힌두교인도 드물다. 국외자의 눈에는 지극히 종교적인 것으로 비치는 것이 이들의 삶이지만,정작 이들은 스스로를 종교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듯 힌두교는 인도인의 삶과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힌두교에서는 수많은 신들이 사람들과 공존하며, 사람의 삶을 간섭하고 규정한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듯 여러 종교, 여러 신들이 있다는 사실이 이들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하나의 진리에 이르는 다양한 길을 인정하는 힌두교는, 포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자기의 종교를 참된 종교로 받아들이기 위하여 다른 많은 종교들을 거짓 종교로 단죄할 필요도 없다. 각자 자기의 전통에 서서 ‘힌두교인은 좀더 훌륭한 힌두교인이 되고, 모슬렘은 좀더 훌륭한 모슬렘이 되며, 기독교인은 좀더 훌륭한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 그것이 마하트마 간디의 가르침이었다. 정통과 이단의 문제도 있을 수 없다. 물론 베다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종파를 정통, 그렇지 않은 종파를 외도라고 일컫기도 하지만,우리 현실에서 흔히 만나는 정통·이단의 시비는 없다. 힌두교에 대한 개혁으로 일어난 불교조차도 인도에서는 힌두교의 한 분파로 흡수되며, 부처는 비슈누의 아홉번째 화신으로 섬겨 진다.
오늘 우리가 보는 힌두교의 겉모습은 가난이다. 물론 그것이 힌두교의 전부일 리는 없다. 인간 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수 천년의 역사는 지금도 곳곳에 살아 움직인다. 구걸한 돈을 신전에 바치는 거지의 뒷모습에서 체념과 초월의 경계를 의심케 하는 그 무엇을 본다. 어스름 새벽 갠지스 강가에 서면, 실로 종교는 사람의 지식으로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느낀다. 발디딜 틈 없이 수많은 인파가 밀려들고, 들것에 얇은 홑이불 한 장을 덮은 주검이 얼굴을 드러낸 채 지나간다. 삶의 한 가운데를 헤집고 죽음이 지나간다. 흐르는 강물에 주검을 태운 재가 뿌려지고, 더러는 타다 남은 주검이 그냥 버려지기도 한다. 바로 그 옆에서 사람들은 목욕을 하며, 강물로 양치질도 한다. 대개는 이곳에 한번 오는 것을 평생 소원하여 수 천리 밖에서 몰려든 사람들이다. 여기에는 그럴듯한 이론도 설명도 무의미하다. 다만 갠지스가 있을 뿐, 업(karma)을 씻어 내리는 갠지스가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힌두교를 가장 기본적인 의미를 이해했지만, 이 종교를 정확하게 정의하는 일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힌두교는 확실히 종교이지만, 매우 복잡한 성격을 띠며, 단순한 종교의 영역의 넘어서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종교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래서 혹자는 우리나라를 일컬어 종교전시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재의 물질만능주의의 속성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불확실성에서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불확실성 시대에 사는 인간, 불완전한 인간으로서는 무엇인가 확실하게 손으로 붙들어 잡을 수 있는 것을 갈망한다. 그러나 이 세상은 어느 것 하나도 영원불변하고 무상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종교를 가지며, 무엇인가를 신앙하는가? 종교학자들은 인간은 태어나면서 종교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궁극적인 관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종교들은 어떠한가? 지금의 종교들은 종교가 가진 본연의 목적을 저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본연의 목적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 세상에 너무나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이때까지는 그것들에 대해 배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연구할 가치조차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나의 그런 태도로는 어떤 사람을 만나도 전도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힌두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좁았던 나의 생각이 넓혀지는 기회가 되었음을 감사한다. 앞으로 힌두교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갈 것이고 또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배워갈 것이다.
※참고 문헌※
『그리스도교와 힌두교, 불교』 박양운, 가톨릭 출판사, 1997.
『비교종교학 개론』, 최정만, 이례서원. 2002.
『세계의 종교』유다 유타카 지음. 불교시대사 1995.
『세계의 종교들』노오만 앤더슨 , 민태운 역, 생명의 말씀사, 1985.
『힌두교의 이해』, 이은구, 세창출판사, 1997.
『여러 종교에서 보는 죽음관』, 이은봉, 가톨릭 출판사, 1995.
『힌두교 입문』 , 스가누마 아키라, 여래, 1993.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 김나미, 고즈윈2004
『Rite of passage』 Jean Holm with Honn Bowker, printer.1994
「현대 힌두교의 이해」, 류경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남아시아연구소 논문, 1998
「인도 힌두교에 대한 효과적인 선교 전략」, 김병성,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논문, 1993
「함석헌의 고난의 이해와 그의 신학」,강승욱, 논문, 1997.
※인터넷 사이트※
http://www.indoin.co.kr
http://smileman.info
http://www.indokorea.net/
http://kr.blog.yahoo.com/eso260/1241749
http://blog.naver.com/xopsops/1100009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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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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