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발달특성] 영아기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정서발달의 특징

소개글

[영아기 발달특성] 영아기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정서발달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아기 발달

I. 신체발달
1. 신체발달의 특징
2. 신생아의 반사행동
1) 빨기반사
2) 탐색반사
3) 모로반사
4) 걷기반사
5) 잡기반사
6) 바빈스키반사

II. 인지발달
1. 감각기관
2. 목적지향적 행동
3. 대상영속성
4. 정신적(상징적) 표상

III. 언어발달
1. 언어 이전 시기
2. 언어시기(생후 9~24개월)

IV. 사회정서발달
1. 정서발달
2. 애착
3. 낯가림
4. 분리불안

V. 영아기 발달문제의 사회복지실천 개입
1. 신체적 측면의 문제
2. 인지적 측면의 문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rth. 1979)는 4단계로, 뉴만 & 뉴만(Newman & Newman, 1999)은 5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표> 뉴만&뉴만의 애착발달단계
애인스워드에 의하면 영아는 어머니와의 기본적인 애착을 대략 생후 7개월 경에 형성하며, 애착을 형성하는 민감기는 생후 1개월에서 생후 2년 정도까지이다. 2세를 넘어가면 애착을 형성할 수는 있지만 대단히 어렵다고 한다.
<표> 애인스워드의 애착발달단계
3) 낯가림
영아가 애착대상을 찾고 애착 관계를 만들게 되면 애착대상에게는 안정감과 친밀감을 가지게 되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낯선 사람에게서는 불안감을 나타내게 된다. 영아가 낯선 사람에 대하여 불안반응을 보이는 현상을 낯가림이라고 한다. 가령 낯선 사람이 다가오거나 부모가 영아를 낯선 사람에게 안겨주거나 하면 아이는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린다. 이는 대개 생후 5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나타나는 행동이다. 그러나 이러한 낯가림은 12개월을 전후로 하여 사라진다. 낯가림은 특정인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었음을 알려준다.
4) 분리불안
낮가림이 영아가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나타나는 현상인 것처럼 분리 불안 역시 같은 이유로 생기는 현상이다. 분리불안은 영아가 애착관계를 형성한 대상에서 신체적이거나 물리적인 분리가 있을 때 느끼는 불안 반응이다. 정상적으로 애착유대를 만든 영아들은 애착대상(주로 어머니)과 분리되면 슬퍼하고 불안해하며 심한 울음을 터뜨리며 울음반응을 나타낸다. 분리불안은 애착대상과의 애착이 형성된 기간이나 분리되어 있는 기간 등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한 영아는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한 영아보다 분리불안 반응을 덜 보이는 경향이 있다. 분리불안은 생후 9개월경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첫돌이나 15개월경에 절정을 이루고 그 이후에는 조금씩 사라져서 24개월경에는 거의 사라진다.
V. 영아기 발달문제의 사회복지실천 개입
영아기는 발달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영아에게는 감각발달과 지각발달 그리고 신체발달 등 모든 것이 발달되는 시작시점에 놓여 있다.
따라서 영아에 대한 정상적이고 건강한 발달 이정표를 이해함으로써 잠재적인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영아기의 발달을 이해하고 사정하여 미래에 발생할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예방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영아뿐만 아니라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 또는 가르치는 선생님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영아의 발달을 사정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시각, 청각, 측각 등의 감각기관을 통하여 외부대상과의 접촉을 시도하기 때문에 신체발달은 향후 일어날 모든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아가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에는 아이에 대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함께 부모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와 심리적인 치료가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지발달 장애의 증상이 있는 아동에게는 조기치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 지지와 상담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영아기 때부터 적절한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영아의 분리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보육시설에 대한 서비스 및 정보가 필요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옹호자의 역할과 맞벌이 부부에게 애착관계나 양육기술에 대한 교육자의 역할도 감당해야 한다.
1) 신체적 측면의 문제
Craig(1999)에 의하면 영아가 선천적으로 기능이 불완전하게 태어나거나 기형으로 태어날 때에는 생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활동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부모와의 상호작용에서도 제약을 받게 된다고 한다. 특히 뇌 결함 또는 심장 결함 등 신체의 내부기관의 결함을 안은 채 태어나거나 선천적인 질병을 가진 경우와 신체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영아들은 더욱 그렇다. 이러한 영아들은 의학적인 처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통하여 어느 정도 신체적 결함들은 교정이 가능하지만 부모와의 신뢰를 형성하는 상호 유대형성에 있어서는 많은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가령 시각장애 영아는 어머니의 얼굴표정을 살필 수 없고 음성에 의한 청각으로만 상호 유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동작이나 얼굴표정으로 반응을 형성하는 시각적인 정보를 놓치게 된다. 따라서 영아는 적절한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부모는 심리적인 고통을 느끼게 되어 영아를 회피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는 장애 영아의 부모에게 지지적 상담을 해주고 장애 영아들의 행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에 따른 다른 방법의 의사소통 유형을 개발해야 됨을 알려주어야 한다. 또 각각의 장애에 따른 영아의 발달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상담도 이루어져야 한다.
2) 인지적 측면의 문제
영아들이 같은 연령의 영아보다 느린 속도로 개념이나 기능을 이해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때 정신적인 발달이 지체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정신지체 영아가 태어나면 부모는 영아를 회피하거나 거부하며 정서적인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사회복지사는 긴장된 부부관계나 가족관계를 완화시키고 다른 자녀들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며,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해 줄 특수기관의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가족에게 연결해주며 가족에게 지지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인간행동과 심리학 - 김청송/오세진 외3명 저, 학지사, 2015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영아기 발달특성,   영아기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정서발달의 특징,   개념 정의,   특징 특성,   종류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