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학습(잠재학습과 관찰학습, 장소학습, 통찰 및 학습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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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학습(잠재학습과 관찰학습, 장소학습, 통찰 및 학습전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지학습

I. 미로실험

II. 잠재학습과 관찰학습

III. 장소학습

IV. 대체실험

V. 통찰 및 학습전이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결과는 필러를 놀라게 하였다. 침팬지는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고, 또한 상자라는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 당시까지 도구사용은 인간의 전유물로 알려졌었다.)
쾰러는 바나나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상자를 모두 치워놓았다. 천장에 매 달려 있는 바나나를 바라본 침팬지는 어떤 행동을 하겠는가?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 녀석은 주저함 없이 상자를 찾았다. 그 녀석은 맨손으로 바나나를 따먹으려는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았다. 상자가 없으니까 필러를 불렀다. 그런 다음 필러의 등위에 올라가서 바나나를 따먹었다. 침팬지는 정확하게 상황을 이해하고 있었다. 칸트가 18세기 중반에 인간을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그렇게 역설했건만, 이십세기 중반에 침팬지가 그의 주인조차 바나나를 따먹는 수단으로 이용했다. 시행착오 뒤에 바나나를 따먹으려는 침팬지의 행동을 생각해 보라. 그들은 닿지 않는 바나나를 따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 침팬지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침팬지의 문제해결과정은 우리 깊이 놓여있는 바나나를 찌내 먹는 것에서도 볼 수 있다. 바나나는 우리 깊숙한 곳에 놓여있고 막대를 이용해야만 꺼내먹을 수 있었다. 막대는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놓여 있었고 바나나를 꺼내려면 작은 막대를 이용하여 중간 막대를 꺼내고 중간 막대로 가장 깊게 놓여있는 가장 큰 막대를 이용해야 가능했다. 바나나를 본 침팬지는 처음에는 손으로 직접 바나나를 꺼내려고 애를 썼다. 이런 시행착오는 얼마동안 계속되었다. 그런 다음 한참 후에 작은 막대를 사용하여 바나나를 꺼내려고 노력하였다. 눈앞에 있는 바나나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가 한참 후에 침팬지는 작은 막대로 중간 막대를 꺼줬고 중간 막대를 꺼낸 다음에는 큰 막대를 꺼내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침팬지는 즉시 큰 막대를 꺼내 큰 막대로 바나나를 꺼내 먹었다.
세 번째 문제 상황은 보다 복잡했다. 우리에 있는 바나나를 그 어떤 막대로도 꺼내 먹을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에 있는 바나나를 꺼내 먹으려면 대나무로 만들어진 막대를 끼워 크게 만든 다음에서야 가능했다. 처음에 침팬지는 오랫동안 큰 막대에 매달렸다. 그러다가 결국 침팬지는 작은 막대를 큰 막대에 끼워 바나나를 꺼내 먹었다. 침팬지는 도구의 사용을 넘어 심지어 도구를 만들기까지 하였다. 침팬지는 확실히 지적(知的)이었다. 그는 문제 해결자였으며 동시에 도구를 만드는 장인(匠人)이었다. 그도 인간처럼 통찰이 가능한 동물인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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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21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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