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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수업 선생님이, 소설가가 되려면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한다고 했었다. 다만, 그 안에 있는 마음만은 진심이라고 했다. 이 책은 작가의 진심을 전하면서 동시에 그 진심이 어떻게 피어올랐는지도 보여주는 책이다. 별 내용은 없지만 어쩌면 우리 모두의 얘기일 수 있다. 누군가 힘들어한다면 나는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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