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의 도덕교육론과 교육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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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콜버그의 도덕교육론과 교육현장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콜버그 선택 이유
II. 콜버그 도덕성 발달 이론의 개관
1. 콜버그의 일생 2. 피아제 이론의 영향
3. 콜버그의 이론의 특징 4. 인지 도덕 발달 단계의 4가지 특징
5. 콜버그의 도덕교육 6. 콜버그 이론의 공헌점
7. 콜버그 이론의 결점
III. 경험사례 분석
IV. 콜버그 이론의 교육적 적용
V. 느낀점

본문내용

도덕판단 발달 단계의 상향이동을 도와주는 발달의 촉진과정으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무엇이 아동, 학생들의 현재의 단계보다 더 높은 다음 단계로 그들의 발달을 촉진 또는 자극할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교사는 학생들의 도덕발달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그가 교실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해야 한다.
콜버그는 도덕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여건형성의 과정에서 교사가 도구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교사는 이 과정에서 두 가지 주요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첫째는 인지갈등조성의 기능이다. 갈등은 사고유형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인지갈등을 자극할 수 있는 상호작용에는 (1) 학생 자신과의 대화 (2) 학생과 학생과의 대화 (3) 학생과 교사와의 대화 (4) 교사 자신과의 대화가 존재한다. 둘째는 자신의 입장을 떠나 타인의 입장 및 관점을 취할 수 있는 역할채택을 자극하는 기능이다.
1) 교과서 사례 분석
- 다음은 6학년 도덕교과서 2단원 책임을 다하는 삶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학교 공부를 마친 가연이와 진화가 교실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재빠르게 두 사람을 앞질러 뛰어갔습니다.
“가연아, 재 진영이 아니아?”
“얼핏 보기에는 울면서 가는 것 같던데....”
“진영이에게 무슨 일 있나?”
잠시 후, 운동장 저편에서 진영이와 같은 모둠인 철수, 수영, 동호가 걸어왔습니다.
“철수야, 진영이에게 무슨 일 있니?”
“가연이구나. 진영이, 정말 짜증나, 진영이가 우리 모둠이 되면서부터 모둠활동이 엉망이야. 사회 시간에 보고서 만들 때 봤지? 글씨도 엉망이지, 그림도 엉망이지, 진영이를 보고 있으면 괜히 답답해”
“가연이 너, 진영이가 발표하는 것 봤지? 우리 모둠도 발표왕이 되고 싶은데 진영이 때문에 불가능해.”
수영이도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그래도 진영이는 너희 모둠이잖아. 내가 보기에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 같던데.”
진화가 진영이 편에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그건 너희들 생각이고, 아무튼 진영이는..... 아휴 ! 괜히 싫어”
철수가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철수야, 너희 모둠 친구들이 진영이에게 너무하는 것 같아. 같은 모둔 친구로서 격려의 말을 한 번이라도 해 봤니? 진영이를 따돌리고 너희 셋만 모여서 진영이 흉이나 보고 말이야.”
가연이가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철수네 모둠 아이들이 간 뒤, 가연이가 옆에 있던 진화에게 말했습니다.
“진화야, 철수네 모둠 있잖아. 너무하는 것 아니야?”
“그러는 것 같은데... 에이 모르겠어, 우리 모둠 일도 아닌데 참견하지 말자”
“내 생각에는 진영이가 저렇게 된 것은 철수네 모둠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반 모든 친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가연아,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진영이에게 저렇게 대하는 철수네 모둠의 책임이지 어떻게 우리 반의 책임이야. 우린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괜히 그렇게 말했다가 철수네 모둠뿐만 아니라 우리 반 모두에게 쓴소리라도 들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진화야, 그래도 진영이는 우리 반 친구잖아.!”
(1) 수업 적용 예
① 가연이처럼 진영이의 문제가 반의 책임이라고 보는 학생, 진화처럼 진영이의 문제가 철수네 모둠의 책임이라고 보는 학생, 철수처럼 가연이의 문제가 가연이 그 본인의 문제라고 보는 학생 이렇게 3그룹으로 팀을 나눈다.
가연이처럼 진영이의 문제가 반의 책임이라고 보는 학생은 ‘집단’ 구성원보다 ‘사회’ 구성원을 더 신경쓰는 것으로 도덕발달단계 4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진화처럼 철수네 모둠의 책임이라 보는 학생은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면서 진화의 문제는 철수네 모둠의 책임이라고 보기 때문에 도덕발달단계 3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철수처럼 가연이의 문제라고 보는 학생은 가연이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도덕발달단계 2단계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② 그 후 각자 그룹 간 자신들이 왜 그러한 입장을 표명했는지 토의를 하도록 한다. (인지갈등 1단계인 학생 자신과의 대화를 변형한 것으로, 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들끼리 토의를 하는 것이다.)
③ 각 모둠의 토의가 끝난 후 다른 모듬과 토의를 한다. 우선 가연이 그 자체의 문제라고 보는 2단계의 그룹과 철수네 모둠의 책임이라고 보는 3단계의 그룹이 토의를 실시하고 그 후 순차적으로 3단계 그룹과 우리 반 전체의 책임이라고 보는 4단계 그룹과 토의를 실시한다. (인지갈등 2단계인 학생과 학생과의 대화를 이용한 것이다.)
④ 자유롭게 토의를 하면서 교사는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여건조성에 힘쓰도록 한다.
※ 유의점
① 교사는 수업 전에 3그룹으로 나눠서 책상을 배치한다. 그래서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한다.
② 단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블록타임제를 도입해서 2교시를 묶어서 수업을 하는 방식을 취한다.
V. 느낀점
우선 과제 일정을 잘못 알아서 보고서의 구성이 허술하게 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들은 수업중에 몇 안되게 지각과 출결이 없는 수업이 바로 이 도덕수업시간이였는데, 그 만큼 수업시간이 알차고 깨닫는 점도 많았으며 재미있어서 한 학기 동안 유쾌했던 것 같다.
나는 이 과제가 도움이 될 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싫었지만 나중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같튼 이야기는 부차한 설명인 것 같다. 원래 과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도움이 많이 된다고 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성껏 하려 했지만, 과제 제출 기한을 잘못 알고,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며, 미리 선약해놓은 아르바이트 등 이런 저런 사항 때문에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못 내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pc방에서 이 보고서를 만들면서도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남궁달화, 1995, 『콜버그의 도덕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교육과학기술부 집필진, 2008, 2010, 『초등학교 도덕과 교사용지도서(6학년)』,
교육과학기술부.
http://cafe.daum.net/windymora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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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5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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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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